본문 바로가기
그외(뻘짓)/Against the day

Against the the day p418- (2장) 끝

by 어정버정 2025. 8. 15.

https://www.findagrave.com/memorial/31845210/gunnar_mauritz-widforss

 

 

****

 

곧 승조원은 도처에서 무단침입의 증거를 발견하기 시작했다. 보이지 않는 서사가, 그것이 실제 윤곽이 분명하지 않는 곳에서, 하루의 흐름을 차지했다. 그리고 곧 지역 사회부터 국제 사회까지 모든 수준에서, 신경증이 기회의 친구들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 또렷해졌다. <무단침입자들>은 목표물을 면밀히 연구했고, <친구들>이 불운한 사고만 없다면, 그들 중 누구도 단순히 늙고 죽지 않을 것이라고 재론의 여지 없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세월이 가자 많은 사람들이 확실한 보장과 혼동하게 된 믿음이었다. 자신들이 그 모든 세월 동안 무심코 머리 위로 비행해 오던 군중 속 인간 단역들 어느 누구와도 다르지 않게 면제되지 않았다고 알게 되자, 일부 <기회의 친구들>은 공황에 어쩔 줄 몰라 무단침입자들의 부패한 포옹에 의탁했고, 기꺼이 지옥 자체와 거래할 태세로, 그들이 젊었을 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아동소설 소년들 순수함을 되찾을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누구든 배신할 준비가 되어, 이제 그렇게나 자발적으로 간교한 후원자들을 위해 기꺼이 돌아서서 그 순수함을 훼손하려고 드는 것이다.

그러한 반역자가 한 명 이상 존재한다는 사실은 곧 널리 알려졌지만, 그들의 정체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누구든 그럴듯한 후보가 되어, 전례 없이 광범위한 파괴력을 지닌 모략, 편집증, 그리고 인신공격의 물결이 급증했고, 이는 오늘날까지 조금도 수그러들지 않고 이어졌다. 결투가 벌어지고 소송이 제기되었지만, 모두 부질없었다. 무단침입자들은 그들의 어두운 신뢰의 게임을 단념하지 않고 계속해 나갔지만 그들의 희생자 중 일부는 결국 양심에 우러나 아니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속아서 서명했던 사악한 계약에서, 비록 그 대가가 죽음에 대한 면책권이 될지라도, 벗어날 길을 도모했다.

기회의 친구들 다른 부대들은 한편 측면적인 해결책들을 골라, 법 집행 부대, 유랑하는 연극단, 상상 속 국가의 망명 정부, 상상이더래도 구문론과 사용법에 대한 규칙까지 갖춘 완전한 언어를 포함하여, 철저하게, 어떤 이들은 강박적이라고 말할 정도로 상세하게 묘사할 수 있는 그런 상상의 나라에서 은유적 정체들이 되어 위기를 회피하였다. 아니면, 불편 호의 승조원들의 경우에, 캔들브로에서 시간의 신비에 잠겨들어, <행진 아카데미 하모니카 밴드>라는 이름으로 그들 역사상 잠깐 선보인 일탈에 접어들었다.

마치 꿈속처럼, 그들은 캔들브로우 대학교에 참석했던 일을 여름 학술대회 방문객이 아니라, 마치 정규 음악대 학생으로 기억하게 될 것이었다. 학생 마냥 기차 플랫폼에 짐과 악기를 가까이 높다랗게 쌓아 놓고, 결코 오지 않을 도시간 시외전철을 기다리는데, 마침내 그들 옆에 멈춰 선 것은 하모니카 밴드 행진 아카데미 휘장이 나붙이고 말쑥하게 멋 부린 특별 열차였고, 안에는 주홍색과 남색 여행복을 입은 자신들 또래 아이들로 가득 차 있었다.

정말이다, 들어와. 자리는 넉넉해.”

저희도 데려가시나요?”

아무나. 하모니카만 연주하면 숙식까지 해결해 줘.”

그래서 그들은 어떤 야단법석도 없이, 기차에 올랐고, 디케이터에 도착하기 전에 엘 카피탄휘파람 부는 루퍼스의 절주節奏 부분을 배웠고, 철로를 계속 달려 세계적으로 유명한 행진 하모니카 밴드 아카데미의 학생 연주자들과 합류하였다. 그곳에서 그들은 곧 제복을 맞추고, 숙소를 배정받았고,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의 조국, 그대 것이로다.”와 같이 더 엄격하게 편곡된 곡을 연주하다가 즉흥 연주를 했다는 이유로 질책을 받았다.

이 교육기관은 캔들브로우처럼 당시 전세계적 자본주의에서 자행되던 복잡한 탐욕의 양상에 그 기원을 두고 있었다. 악기 생산면에서 세계를 주도했던 독일 하모니카 제조업체들은 수년간 잉여 재고를 미국 시장에 버리듯 떠넘겼고, 그 결과 곧 미국 전역 모든 지역 사회마다 일종의 하모니카 기반 행진 단체가 생겨났고, 종종 그 단원 수가 수백에 달하기도 했다. 이들은 매 국경일 퍼레이드에 빠지지 않는 일은 물론이요 학교 졸업식, 연례 피크닉, 가로등이나 하수관 설치와 같은 지역 개선 사업의 헌정식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예상치 못한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른 결과로 하모니카 행진 밴드 아카데미가 축성되는 일은 그저 시간문제였다. 보기 좋은 리처드슨식 로마네스크 양식 집합 건물들이 광고의 흔한 표현대로, “미시시피 유역의 심장부에 위치하게 된 것이었다. 매년 공화국 전역의 청년들이 이곳에 공부하러 왔으며, 4년 후에 대개 이 분야에서 전문적 두각을 나타내는 마스터 하모니카주자로 성장하였고, 일부는 자신의 학교를 설립하기도 했다.

첫해 봄학기 초기 어느 날 저녁, 랜돌프, 린지, 다비, 마일즈, 칙은 기숙사에서 몇몇 반 친구들과 함께 다음 날 음계 이론 시험공부를 잠시 멈추고 쉬고 있었다.

이런 식일 줄은 생각지도 못했어.” 3학년 하프(하모니카 은어)지기 중 한 명이 가스등 불빛에 안경알을 번뜩이며 큰소리로 언명했다. “진짜 실전을 경험하든가 해야지, 저기 밖으로 나가서 시끌벅적 분위기에 휩쓸려. 잠깐만 망할 음악 좀 접어두고, 그렇지 않아 증말?”

반 친구 한 명이 머리 뒤에 손을 얹고 통념에 어긋한 담배를 피우는데, 모든 사람의 취향에 맞지는 아닐 담배 향이 방 안을 가득 채웠다. “요청서를 넣어, 새끼. 다들 자네를 환영할 거야.”

젠장 위태한 시대라고, 이놈들아, 가벼운 의무 따위는 다 잊어버리고, 우리 여러모로 도움이 될 곳으로 가야 해.” 젊은 마우스오르간(역시 하모니카)맨 견습생이자 밴드 마스코트인 빙 스푸닝거가 느닷없이 등장하며 끼어들었다. “조 미트먼 본 사람? 걔는 잘 자리에 안 들어가 있고, 통금 시간도 지났고, 썩을 거의 소등 직전인데!”

소란. 위층 침대 가장자리 위로 나타나는 머리들. 위아래로 펄쩍펄쩍 뛰고, 사방 뛰어다니느라 서로 부딪히고, 가구 밑, 옷장, 온 곳을 뒤지며 사라진 하프 연주자를 찾고. 친구들은 이제 이것이 뮤지컬 노래의 인트로라는 것을 알았고, 이에 맞춰 불쑥 튀어나온 학생들이 손이 닿는 모든 하모니카로 음계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세상에나, 6피트 길이의 종-청동 베이스 하모니카에서-엄청나게 큰 하모니카로 된 튜바들- 가장 작은 두 구멍 은과 진주로 된, 그 사이 우주의 모든 음표가 들어 있는, 마이크로하모니카까지, 다양하게 있었고, 거의 알아차리기 힘들게 고개 끄덕임에 친구들은 빨고 노래하기 시작했다-

 

노래 중략

 

부드럽게 이어져 기백 넘치는 천하 쉬운 곡으로 넘어가면서 짧게 색다른 효과들, 기관차 잡음들, 농장 동물 소리 등을 낼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신비롭게도 실종된 알론조 미트먼은 예를 들어, 코로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것을 전문으로 했는데, 전형적으로 3번과 4번 구멍에 점액을 거둬들이고, 보통은 2번 구멍을 완전 막아버린 상당한 크기 코딱지도 맞닥뜨리다보니, 그만 부주의하게 악기를 빌린 사람에게는 흡입-음 문제를,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라, 야기하였고, 사실, 결과적으로 이런 악감정이 쌓이다 보니, 알론조가 비전통적인 어떤 행동에 오랫동안 품고 있던 분노 그리고 그에 대한 관용이 바닥나는데 일조하였고, 그래서 처음에는 은밀하게, 여러 번 그러다가 점점 거리낌 없이 여러 번 하모니카 밴드 행진 아카데미 사령관 사무실을 찾는 일로 이어졌다.

소년들이 다른 소년들을 밀고하는 관행은 전통적인 교육기관에서는 질색하며 싫어하는데, 행진 하모니카 밴드 아카데미에서는 일러바치는 일에 자칫 가장 큰 피해를 입을 학생들으로부터도 묘한 존경심을 사게 되었다. 어린 미트맨과 같은 고자질쟁이가 실종되었다고 해서 다른 학교에서처럼 곧바로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일으키지는 않은 것을 보면. 사실, “고자질쟁이는 감시 활동의 공으로 두둑히 보수를 받았기에 다른 소년들에게, 특히 휴가 나가는 주말에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두 번 째 혹은 위장 신분을 지어내고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덜했기에, 이 작은 족제비는 정상적인 행진 하모니카 밴드 활동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을 수 있었다. 또한, 늙은 교장/사령관의 변덕에 따라 언제 어느 때나 예고 없이 처벌이 벌어지는 밀고 당한 이들의 운명에서 벗어난 밀고자들은 불안감을 덜 느껴 잠을 더 잘 자며, 취약한 급우들보다 전반적으로 더 건강한 삶을 살았다.

그날 아침 일찍 알론조는 노인에게 매주 하던 방문을 했다. 창밖으로 봄 오후가 나직이 숨을 쉬었고, 햇살 가득한 취록색 캠퍼스, 살짝살짝 적시며 저 멀리 온통 싹트는 푸른 안개 속 롬바르디아 포플러 나무 방품림까지 멀어졌고. 한편 창틀 앞에는 친절하게 깊은 주름 잡힌 교장의 얼굴이 까닥였는데, 바싹 깎아 유지하는 흰 콧수염 그리고 미소 지을 때마다 번쩍이는 금니외형으로는 마약 상용자의 느리고 숭굴숭굴한 미소처럼 보였지만, 사실 뭐든 자신에게 생기는 세상사에 거의 허무주의적 묵살아편 먹은 듯 둔하게 그는 이전에 수십 번이나 그랬듯이 젊은 정보원에게 모든 것을 설명하였고, 모든 것을반음계 하프(하모니카) 안전성, 코털 한두 가닥이 덮개와 플레이트 사이에 끼어 뽑혀 나가지 않도록 특히나 코털을 바싹 다듬어야 한다는 그 필요성, 이런 일은 고통과 굴욕을 넘어 뇌 감염의 위험이 동반되니까그리고 분대들이 언제 어디서 잠을 자고 누가 서 있는지, 온전한 음높이 경비대처럼 다양한 종류의 불침번을 섰는지, 어둠 속에서 몇 시간을 줄곧 유명한 D-플랫 잔향음을 울리는 하모니카를 줄질하는 유령으로부터 보호하는지. 줄질하는 유령은 전문적인 하모니카 리드 줄칼을 지니고 몰래 숨어들어 음을 바꾸어 그 악기로 연주하는 독주자들에게 어려움을 꾸며내는 존재로 알려져 있으며, 부득이 독주자들은 때때로 주음 화음을 빨아들이고 화속음 화음으로 바꿔치기하여 불어, 희미하게 네그로이드/흑색인종 사운드가 난다지만 침입자는 늦은 밤 변소 방문을 막기 위해 설립된 <임시 방뇨 감시대>도 조심해서 피해야 하긴 했지만, 최근에 그곳에서 이상하게도, 사실 말이지 뇨尿-상하게 보고가 있는 행위들이 벌어지고 있어서교장 뒤 창밖으로 활동 경기장에 가끔 하모니카 밴드 소속 부류들이 "체육"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기도 했는데, 평소의 럭비 유니언이나 라크로스는 아니긴 했지만. 아니, 오히려 어딘가 끔찍한 데가미규제 십-미터-내부-전투, 음악가들로서, 아카데미의 금빛 문장이 든 붉은색 운동복의 작은 형체들, 서로를 목조르거나, 발길질 하거나, 적당한 돌이 어쩌다 쉽게 손닿을 곳에 있다면 그 이상은 아니더라도 의식을 잃을 때까지 줘패는 일을 꾀하더니몸이 실제로 쓰러지기 시작했고, 먼 거리로 지연된 비명이 마침내 푸른 들판에서 둥둥 떠올라 교장의 창문을 통해 들어와 그의 긴 낭송에 반주를 했고, 개인적으로 금도금 입힌 I.G. 문타르프베르크(하모니카 공동이익 협회) “작은 거인에 운율적인 인용구로 구두점을 찍고, 어지럽게 책, 서류, 그리고 (낯부끄럽게도) 노골적으로 드러난 쓰레기들, 오렌지 껍질, 복숭아 씨, 시가 꽁초와 같은 쓰레기가 흩어져 있는 책상 상판에서, 2피트 조금 더 되는 깊이 공간 속에 떠다녀, 어쨌거나 다만 반 친구들을 찔러 바치기위해 여기에 온 미트먼은 다소 혐오감이 일었는데, 그 학교 친구들은 곧 운동장 희생자들을 나르며 목련 나무 사이로 팔팔한 오펜바흐 곡조 몬테주우-후우-마의 홀에 맞춰 행진하며 돌아올 것이었고 태평한 노인은 시럽처럼 느릿하게 여담으로 계속 탈선하여, 오후 내내 아스라이 저물도록, 변소에서의 이상 행동에 대한 강박적으로 상세한 묘사로 접어들어, 짧게 번쩍이는 섬광 속에 풍만한 형태의 흰색 도자기 설비를 환기시키는데, 반드시 변기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어떤 면에서는 신비롭지만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상하게 계속되는 일을 위한 매개체이긴 해서, 이제 전체 그림 시야에 그릴 수 있어서, 늘어선 흰색 고정 설비의 대열 사이로 급격하게 내리 덮친 광경, 가장자리는 촉촉한 보라색으로 흐릿하게, 변소 자체로, 피할 수 없는 부패와 죽음을 포함하는 어둠에 근접하여, 세속적인 사용, 숨결, 가루로 된 치약과 면도 준비물품, 지역 극미량 광물이 담긴 수돗물 증기의 상승 등의 안개를 뚫고 서로 마주 보는 거울의 줄, 모든 것이 반사되어, 셀 수 없이 먼 거리에 걸쳐 사슬처럼 뻗어 있는 각각 세트의 이미지들, 거대하고 느린 곡선을 따라 <무한원점>을 향해 나아갔다.

그 만남 이후, 이상하게도 알론조는 더 이상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 교장/사령관의 A.D.C(부관)가 그의 퇴출 시간 서명을 받고 제출한 봉사에 대한 매주간 쿠폰을 건네주고, 대칭적으로 늘어선 나무들 사이를 한가로이 멀어지는 그를 지켜보다 자신의 사무 작업으로 돌아갔다

한편, 결국 영원한 중서부 휴일은 아니었던 그 시간 틈새에서, 불편 호의 전 승조원들은 의심이 슬금슬금 기어드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이 하모니카 연주자가 아니었다면? 진짜로? 그 모든 것이 그들이 자발해서 치고 있는 고약하고 정교한 장난질일 뿐이라면, 광활하고 무차별적인 <하늘>의 빛을 받아 버티기에는 너무 무시무시한 현실에서 주의를 돌리기 위해서, 아마도 절대 입에 올려서는 안 되는 배신이 확고하게 어디 조직의 핵심에 자리 잡아, 이상하게도 그 조직 이름이 알 듯 말 듯 자꾸 가물거리는데오래된 적과 맺은, 그 성격이 불분명한, 무슨 비밀 거래가하지만 그들은 일지 어디에도 그 사실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입내용을 찾을 수 없었다

그들 스스로가 어떤 돌연변이를 거쳐 한때 과거 자신의 불완전한 복제품으로 변해버린 걸까? 해결되지 않은 갈등의 현장들을 재방문하려는 뜻에서, 마치 유령이 운명이 잘못 접어들었던 지점으로 재방문한다고들 하는, 아니면 어느 당사자가 알던 것보다 더 사랑했던 사람의 꿈속에 꿈으로, 마치 그들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든 그런 식으로 바로잡을 수 있을 것처럼 다시 찾듯이 찾는 걸까? 그들은 이제 오래전에 끝나고 잊힌 임무에는 필요했지만, 그로부터 벗어나고 싶지 않거나, 벗어날 수 없는 비밀스러운 정체성에서 찢겨나간 뒤, 길게 나부끼는 잔상에 불과한 걸까? 어쩌면 진짜친구들이 하늘로 날아가 견딜 수 없는 상황을 피할 수 있도록 꾸려놓은, 지상에 잔류하고 있는 대리인들인지도? 그들 중 누구도 실제로 비행선을 타고 위로 올라 본 적도, 이국적인 거리를 거닐어 본 적도, 멀리 떨어진 임무 기지의 원주민들에게 매료된 적이 없을지도 모른다. 그들은 한때 청소년 문고 시리즈 기회의 친구들의 독자였을 뿐이고, 자원하여 미끼 역할을 하도록 어떻게 위임을 받았는지도 모른다. 옛날 옛적에, 푹신한 언덕에서, 개울가 마을에서, 아이들이 시원한 바닥에 배를 대고 누워 여름 오후 책으로 지낼 수 있도록 해주는 도서관에서, 친구들이 그들을 필요로 하자그들이 왔다.

구인 도전적인 과제를 맡을 소년 구함, 신체 건강하고, 의무감 강하고, 준비된 인물, 하모니카를 연주할 수 있어야 하며 ( “조지아 캠프 미팅에서" 모든 조성으로 연주, 틀린 음표에 대해 적절한 벌금), 악기에 대한 긴 리허설 시간을 기꺼이 쏟을 수 있어야 함… 모험이 보장됨!

 

그래서 진짜친구들이 날아가자, 소년들은 하모니카 행진 밴드 훈련 아카데미의 불확실한 보호구역에 맡겨졌다. . . 하지만 지상에서의 삶은 해마다 계속 해서 통상적인 수수료를 챙겨갔고, 다른 친구들은 즐겁게 드높이 머무르며, 전 세계를 돌며 임무에 면세로 공어음을 날려보냈고, 아마도 대리역들은 잘 기억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모험심 강한 정신을 사로잡을 요소들이 너무 많았고, 다른 사람들은-‘친구들변말로 그라운드혹들은대행자의 위험과 비용을, 분명히, 간접적으로나마 알고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일부는 이미 오래전, 건전하고 유익한 심장 지대에서 서서히 멀어져, 시작할 때는 상상도 못했던 조밀한 도회적 연기와 혼잡 속으로 들어가, 새로이 등장하는 인종들의 음악, 흑인 블루스, 폴란드 폴카, 유대인 클레즈머의 편곡을 연주하는 다른 앙상블에 합류하였지만, 과거에서 벗어날 명확한 길을 찾지 못한 다른 이들은 계속해서 옛 공연 장소인 이탈리아 베니스, 프랑스 파리, 그리고 옛 멕시코의 호화로운 휴양지로 돌아가곤 하여, 케이크워크와 래그, 애국적인 선율로 된 동일한 메들리를 연주하고, 같은 카페 테이블에 앉아, 헝크러진 실타래 좁은 골목길을 수시로 출몰하고, 토요일 저녁이면 작은 광장을 빙빙 돌며 시시덕거리는 지역 젊은이들을 불행하게, 자신의 젊음이 이미 지나갔는지, 아니면 아직 오지 않았는지 확신하지 못한 채 바라보았다. 언제나처럼 진짜친구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당신들 정말 멋졌어요, 동료 여러분.” 말해 주기만을 목을 빼고 기다렸다. “지금까지 벌어졌던 모든 일을 다 이야기해 드리고 싶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너무 중대한 고비라 지금 당장은 적게 말할수록 더 좋아요. 하지만 언젠가는...”

그렇게 빨리요?”

안 갈 수 없어요. 정말 미안합니다. 재회 연회는 맛있었고 감명 깊었어요, 하모니카 연주회는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특히 (깜둥이)’ 소재는. 하지만 지금은...”

그래서, 다시 한번, 하늘에 익숙하게 줄어들고 있는 점.

우울해하지 마, 친구. 분명 중요한 일이 있었을 거야. 이번에는 정말 머물고 싶어 했는데, 너도 잘 알지.”

이 남은 음식은 모두 어떻게 하지?”

그리고 아무도 마시지 않은 저 많은 맥주 하며!”

어째서인지 그건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네.”

하지만 그것은 갈망에서 벗어나는 일종의 해방의 시작이었다. 마치 그들이 오지 계곡에, 한길에서 한참 외져, 이제까지 살았는데, 어느 날 바로 옆 능선 너머에 이제껏 내내 길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린 것과 같았고, 이 길 아래, 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차 한 대가 오고, 그다음에는 말 탄 사람 두 명, 그리고 합승마차 한 대와 또 다른 우마차가, 극명한 등방성을 천천히 잃은 일광 속에 왔고, 구름 굴뚝 연기, 심지어 날씨 변화에 따라 흘러들어왔으며, 그러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밤낮으로 들리는, 왕래 흐름이 꾸준하였고, 더불어 사람들이, 모험을 떠나 그들 계곡으로 방문하더니, 소년들이 지금까지 존재조차 몰랐던 근처 마을까지 태워다 주겠다고 제안하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고, 그리고 그 다음 정신 차리고 보니 그들은 다시 떠나온 세상과 거의 다르지 않은 세상에서 옮겨 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날, 이런 마을들 중 하나의 끝자락, 하늘 날 준비가 된, 광택 작업으로 반짝이는, 새로 도색하고 수리하고 새로 갖춰서, 거대한 격납고 모퉁이를 돌아, 그들이 떠난 적이 없는 듯 그들을 기다리던 그들의 배가, 그토록 그리웠던 불편호가 있었다. 퍼그낙스는 앞발을 선미갑판 난간에 올려놓고 꼬리를 시속 1마일로 흔들거리며, 억누를 수 없는 기쁨에 겨워 짖어댔다.

어딘가에서 <무단침입자>들은 케케묵은 악독한 짓을 계속하고 다녔지만, 이제 그들의 존재에 더욱 바싹 촉각을 기울이고서, 그들의 기적적인 능력에 대한 믿음에 환멸로 오래전에 떨쳐버린 불편 호의 승조원들은 어떻게든 잘도 그들을 피해 다녔고, 다른 사람들에게 잠재적인 짓궂은 해악을 경고하고, 심지어 때때로는 반대편에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일즈의 갤리(조리실)에서 나온 실패한 실험적인 캐서롤 찜을 응집력을 유지할 정도의 적당한 고도에서 떨어뜨리면 효과적인 듯했고, 포장 공사 업체에 장난 전화를 걸어 대량 시멘트를 배달해 이미 아는 <무단침입> 지점들에 붓도록 주문하는 일도 효과적이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소규모 밴드 내에서도 어떻게 해야 최선으로 진행하느냐를 두고 의견 차이가 예리했고, 운영 위원회 회의에서 나온 일부 언어도 마찬가지로 날카로웠다. 정략들이 예고없던 하모니카 아카데미 행진 밴드 고자질꾼 알론조 미트먼의 등장으로 일은 더욱 꼬여갔다. 마치 그들 사이에 아무런 역사도 벌어진 적 없었던 것처럼 케이크워크 리듬으로 무도회 끝난 뒤를 휘파람으로 불며 걸어 나왔던 것이다.

그는 조심스럽게 여러 번 봉인한 수수께끼의 지도 사본을 가져왔다. 그들이 한때 이를 찾으려고 베네치아로 여행을 떠났다가 그로 인해 산 마르코 광장에서 불길에 휩싸여 파괴될 뻔했던 그 지도였다.

우리도 거기에 있었어요.” 미트먼이 비위 거슬리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아마도 하지만 당신은 우리를 보지 못했죠.”

그리고 이제 이걸 팔려고 하는군요.” 랜돌프는 넘겨짚었다.

오늘, 당신들에게 공짜입니다.”

그럼 왜 이런 별난 생각이 드셨을까요?” 린지가 물었다. “이렇게 이 해로운 문서를 분별없이 찾아 헤매다가 가까스로 소멸을 면했는데, 이제 와서 조금이라도 관심을 보일 것 같습니까?”

기만적인 미트먼이 어깨를 으쓱했다. “당신네들 테슬라 기계에 물어보세요.”

그리고 정말 아니나다를까, 마치 아주 깊은 관료주의적 거리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에 대한 세밀한 감시 일환으로 이 대화를 엿듣고 있기라도 한 것처럼, 더 상위 지휘권은 다시 한번 그들의 목숨에 자신들의 막중한 극단책들을 써 개입하기로 했다.

저녁 사분기가 끝난 어느 날 밤, 테슬라 장치가 꽥꽥거리며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고, 소년들은 모여들어 귀를 기울였다. 떠나갈 듯 울려 퍼지는 깊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비공식적으로 <스핀치우노 여정>이라고 알려진 지도를 적법 허가를 받은 알론조 R. 미트먼 요원으로부터 인도받았기에, 모든 영수증 서식에 철저히 서명하고, 즉시 내륙 아시아의 부하라로 항로를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그곳에서 영국왕립 반사막형 프리깃함 삭사울호 사령관인 Q. 제인 토드플랙스 함장에게 T.D.Y.(임시파견근무)를 신고하십시오. 불편 호에는 이미 최신형 저사욕砂浴 생존 장치가 탑재 할당량을 완료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해당 목적에 대한 추가 지출은 승인되지 않을 것입니다.”

장치는 조용해졌고, 12개 정도 되는 다이얼의 계기침이 제자리 걸쇠로 돌아갔다. “도대체 저 사람들 무슨 소리 하는 겁니까?” 다비가 어리둥절해 눈을 비딱하게 떴다.

밴더주스 교수님이라면 아시겠지.” 랜돌프가 말했다.

허어, 엄청나게 흔들리는 사구들!” 교수가 외쳤다. “우연히 로즈웰 바운스라는 사람을 알고 있는데, 사실 그는 하이폽스 장치를 발명했어. 하지만 바이브 회사는 독점권을 주장하며, 아쉽게도 가격에 대해 융통성을 발휘하지 않을 거야.”

학생회관 앞 작은 광장에서 그들은 여학생들을 음흉하게 곁눈질하고 있던 로즈웰 바운스를 발견했다. 이미 1899년에, 교수가 그들에게 알려준 바에 따르면, 로즈웰은 후에 표준 규격 하이팝스 생존 장치가 될 기구, 하이팝스의 원리를 파악했다고 한다. 하이팝스는 모래 아래 깊이 잠사(潛沙)해도 숨 쉬고 걸어 다니고 등등 다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제공하여 사막 이동에 혁명을 일으켰다.

분자 공명 주파수를 조절하는 게 기본 원리의 전부죠.” 로즈웰이 설명했다. “한도 편류를 보정하는 미세 조정 기능을 특별히 추가해서 모든 것이 꽉 차 보이지만 충분히 계속 분산시켜 수영할 수 있는 웅덩이보다 힘들이지 않고도 모든 것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개새끼 바이브 기업이 이걸 훔쳐 갔는데, 저는 아무 군말 없이 그놈들 가격에 후려쳐서 대드리겠습니다. 몇 대를 구하신다고요?‘

주선을 통해 그들은 여섯 대를 마련했는데, 로즈웰은 그중 한 대를 푸그낙스 용으로 선뜻 개조해 주겠다고 동의했다. 모두 놀라울 정도로 합리적인 회원 할인점 가격에, 대금 교환 인도 조건 특급 배송이 포함되어 있었고, 현금 결제 시 추가 할인도 제공되었다.

정말 놀라운 장치네요.“ 특히 과학 담당관으로 흥미가 동한, 칙이 감탄하며 말했다.

요즘 바다 밑 어디든 우리 뜻대로 돌아다닐 수 있다면, 다음 단계는 바다처럼 파동적이면서도 입자성인 매질로 진행해 나가는 일이지.” 밴더주스 교수가 의견을 말했다.

그 사람 모래를 말하는 거지만,” 로즈웰이 말했다. “거의 빛처럼 들리지 않나요?”

하지만 밀도, 관성, 작동하는 표면의 끊임없는 마모는 차치하고라도, 모래 밑을 여행하면서 어디로 가는지 어떻게 볼 수 있나요?” 랜돌프가 의아해했다.

치환된 모래가 뭔가 투명한 물질, 예를 들어 석영이나 유리로 변하는 데 드는 에너지와 비슷한 정도로 에너지를 재배치해서요, 당연히,” 교수가 설명했다. “누구든 그렇게 많은 열 한가운데 있고 싶지는 않을 테니, 투명한 매질에서 빛의 속도를 상쇄하며 시간 속에서 스스로를 직동(直動)[해야 합니다. 모래가 국부적인 방해 없이 바람에 의해 퇴적되었을 뿐이라면, 우리는 일반적으로 익숙한 물결의 역학이 적용된다고 가정합니다. 만약 더 깊은 곳, 예를 들어 모래 아래 선박에 들어가기를 바란다면, 소용돌이 형성과 유사한 새로운 요소들이 파동의 역사에 들어갈 것입니다. 어쨌든 어떤 파동 함수 집합으로 표현되겠죠.”

거긴 항상 시간이 포함됩니다.” 칙이 말했다. "그러니까 그런 곡선을 반전시키거나 도치시킬방법을 찾고 있다면,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일견 통로를 의미하는 거 아닌가요?”

그러기에 바로 제가 여름 내내 여기서 찾고 있던 게 바로 그거예요.” 로즈웰이 말했다. "세미나를 이끌어 달라고 저를 초대했죠. 원하시면 교수님이라고 불러도 돼요. 여러분도요, 아가씨들!“ 그는 단정한 젊은 여성들을 향해 다정하게 외쳤다. 어떤 여성들은 모자를 벗고 머리카락을 풀어 헤친 채 근처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고 있었다.

하이팝스 장치들이 마을 통운회사 사무실에 도착하는 데는 며칠밖에 걸리지 않았고, 그동안 소년들은 후회스러운 마음으로, 강의, 전시, 소풍, 사교 모임의 북적이는 분위기 속에서 무언가 필수불가결한 것을 놓쳤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출발 준비를 했다. 이는 작동하는 타임머신을 이용해서도 결코 만회하지 못할 지도 모를 무언가.

비행에 관한 것이었어.” 마일즈는 잠시 알아들을 말로 빠져, 이론을 세웠다. “다음 차원으로의 비행. 우리는 항상 시간에 휘둘리잖아. 민간인 그라운드호그' 못지않게. 우리는 2차원, 유아의 바닥 공간에서 도시-고악 그리고 지도 공간으로 걸어 들어가, 계속 아장아장 길을 걸어 3차원으로 들어갔고, 결국 친구들모집 선전문구처럼 하늘로 운명적인 도약을 할 수 있었지그리고 이제, 이렇게 오랜 세월 하늘을 누빈 뒤에, 어쩌면 우리 일부는 다시 한 번 '옆으로' 발을 비낄 준비가 되겠지. 다음 차원으로, 시간 속으로, 우리의 운명, 우리의 주님, 우리의 파괴자/구축함 속으로.”

정말 고마워, 벌레뇌/얼간이들아.” 다비가 말했다. “점심은 뭐야?”

벌레 뇌,” 마일즈가 친절한 미소를 띠며 대답했다. “프리카시드Fricaseed일 거야."

다음 테슬라 교신은 그들의 정확한 출발 시간을 확정하는 내용이었지만, 그들의 임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더는 없었다. 몇 주 동안 시간의 미스터리에 맞물려 바빴던 소년들은 마침내 시간의 가장 직설적인 표현인 텅 빈, 특징 없는 벽, 시간표를 향해 바로 달려갔다.

쾌적한 비행 되시길,” 목소리가 말했다.“부하라에 도착하면 추가 지시가 있을 겁니다.”

다비는 짜증에 부글거리며 하늘-가방을 사물함에 던졌다. “그리고 언제까지.” 그는 기구를 향해 버럭거렸다. “네 빌어먹을 무례함을 우리가 참아야 하는 거냐고?”

반란이 합법화될 때까지.” 린지가 고지식하게 경고했다.

돼지가 날 때(절대 안된다는 뜻)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다비는 X.O(보좌관/뚱뚱한 린지)를 향해 의미심장하게 조소를 지었다.

망할 녀석아, 입만 살아 이 빠득빠득 항명이나 하지

그들은 누군가가 너무 재밌게 노는 걸 그녕 보아넘길 수 없는 거야, 바로 그래.” 다비는 확신했다. “그들이 통제할 수 없는 건 뭐든 그 전제군주 개새끼들에게 신바람 오락거리처럼 버겁거든요.”

써클링!”" 린지의 얼굴에서 핏기가 빠르게 사라졌다. “내가 늘 우려했던 대로

진정하세요, 그런디 부인. 저는 차르 같은 면이 있다, 그러면서 그들의 행동에 불법적인 측면이 있다고 짚고 넘기고 싶을 뿐.”

. , 그렇군...” 린지는 다소 당황하며 새삼 엄격하게 법률에 존중하는 다비를 눈을 끔벅이며 쳐다보았지만 더 이상 질책을 이어가지 않았다.

내가 너희들이었다면, 공중으로 이륙할 텐데.” 테슬라 장치가 느릿느릿 말했다. “시키는 대로 한다는 완벽한 전력에 저해를 해서는 안 되지. 양도 날 수 있어, 어쨌거나 안 그래?“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알론조 미트먼이 불길한 종탑에서 쌍안경으로 관찰하는 동안, 불편 호는 캔들브라우 위로 온통 시무룩한 외관을 하고, 떠올라, 음울하고 바람이 없고 습한 날씨로 접어들었고, ‘시간의 신비는 그에 대한 적절한 연구에 전념할 만큼 충분한 원자재를 지닌 사람들에게 맡겨졌다.

'그외(뻘짓) > Against the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Against the day p429-437  (0) 2025.08.23
The Against the day 1-428 pdf  (4) 2025.08.15
Against the day p406-417  (0) 2025.08.11
Against the day p 397-405  (0) 2025.08.09
Against the day p385-396  (0) 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