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9-25
10 장
아마 먹는 일이 이와 관련이 있었나 보다. 식사를 중단하지는 않고 그는 어떤 특별한 관심도 호기심도 없이 그가 식탁에 앉아 먹은 지가 얼마나 많은 날이 흘렀나 가만히 계산해 보았다. 잠깐 한 입 씹는 사이에 그가 보안관의 집에서 오늘 새벽 4시에 넉넉한 아침을 먹은 이후로 이미 반은 잠들었어도 아직 하루가 되지 않았음을 기억이 났다. 외삼촌이 (식탁 건너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남자는 야금야금 먹어 들어가듯 세상을 다 헤쳐 나갈 필요는 없지만 먹는 행동으로 어쩌면 오직 그걸로 그는 실제로 세상에 들어가고, 세상에 자신을 끼어 넣는다고 했던 말을 기억하였다. 통과하지 않고 그 속으로, 세상의 바글거리는 결속 속으로 굴을 파고든다. 옷좀나방이 모직 속으로 씹고 삼키는 신체적 활동으로 날실과 씨실의 물질들 속으로 파고들 듯이 들어가, 그 자신과 기억의 일부, 사람의 전체 역사를 만들고 옮긴다. 혹은 어쩌면 저작으로 포기하고, 단념하고, 이를 먹어 담금질을 시키고, 그가 그의 기억이라고 자신이라고 그의 나는 이렇다라고 부르는 자랑스러운 자만심 강한 극소를, 수명 짧은 바위가 차가워지고 돌다돌다, 표식도 없이 기억되지도 않는 먼지가 되는 그 아래로부터 벗어나 세상의 방대한 바글거리는 무명의 결속으로 바꾼다. 어떤 어제도 없고 내일은 존재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직 동굴에 살며 어쩌면 도토리와 샘물을 먹는 금욕적인 존재가 진짜로 자만심강하고 자부심을 부릴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당신은 동굴에서 도토리와 샘물을 먹고 어떤 타협도 용납하지 않는 그 높은 아량 없는 경배의 극치에 맞추기 위해, 당신의 강한 자만심과 공정성과 자부심에 완전 몰입 난공불락의 사색을 하며 살아야할 지도 모른다. 꾸준히 그리고 상당히 많이도 먹어라, 그가 이를 16년 동안 들었기 때문에 이때까지 그도 잘 알던 일 너무 빨랐던가. 그의 냅킨을 내려놓고 일어서자 어머니로부터 마지막 쟁쟁거렸다. (그리고 그는 여자들은 비극과 가난과 신체적 고통을 제외하고 어떤 것도 참고 넘길 수 없구나 생각했다. 그가 열여섯에 그가 있을 이유가 없는 곳에서 열여섯의 두배의 나이에도 그런 일 할 이유가 전혀 없는 일을 하던 때는 어떤가. 보안관과 시골 위로 쫓아다니며 살해된 시체들을 도랑 밖으로 파내는 일에. 어머니는 그의 아버지보다 백배는 덜 떠들썩하고 천배는 유용하였다. 그래도 이제 그가 하려고 의도한 일이 고작 외삼촌과 읍내로 걸어가 한 시간 남짓 사무실에, 아마 경과한 그의 삶의 사분의 일을 보냈던 똑같은 사무실에 앉아 있는 일에는 그녀는 루커스 비첨과 크로포드 가우리 둘을 완전히 지워버리고 그녀가 처음으로 그는 바지 단추를 잠글 수 없다고 설득하기 시작했던 15년 전 그날로 끈덕지게 돌아갔다),
“하지만 미스 허버셤이 여기 오셔서 기다릴 수는 없어요?”
“그럴 수 있지,” 외삼촌이 말해다. “분명 그 분 다시 집을 찾아올 수 있다고 확신해.”
“삼촌은 제가 무슨 뜻으로 한 말인지 아시잖아요,” 그가 말했다. “오시라고 하시잖고요? 밤 열두 시까지 앉아 빈둥거리기에 변호사 사무실은 숙녀에게 적당한 장소는 아니죠.”
“제이크 몽고메리를 지난밤에 파는 일도 아니야.” 외삼촌이 말했다. “하지만 어쩌면 이번에 우리는 그녀의 고상함을 이렇게 지속적으로 고갈시키는 루커스 비첨의 버릇을 고쳐야지. 가자, 얘야.” 그래서 집 밖으로 마침내 나왔다, 그는 이를 집밖으로 그와 함께 가져나왔기 때문에 집 밖으로 나와 그 속으로 가는 게 아니었다. 어느 순간에 그의 방과 현관정문사이에 얻지 못했던 아니 단순히 그냥 이에 들어가지도 못했고 실제로 이를 되찾지 못했지만 오히려 이로부터 그의 일탈을 속죄하였다, 다시 한 번 이 속으로 받아들여지는 가치를 지니게 되었다. 이는 그 자신의 것 혹은 그가 그 집의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는 음식 먹기여야만 하였을 것이다. 그와 외삼촌은 정확하게 다시 한 번 같은 거리를 걸었다. 그들이 이십이 시간 안 되던 때에 걷던 거리는 그 당시 일종의 기겁에 움찔 움츠러든 경악으로 비었었다. 왜냐면 지금은 전혀 비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버려졌다. 텅 빈 움직임이 유기된 도시를 가로질러 죽은 거리처럼, 가로등에서 가로등까지 생명이 비었듯이 분명 흐르고 있었다. 하지만 진짜로 유기되지도 진짜로 물러나지도 않고 오직 더 잘 할 수 있을 그들에게 양보를 하고, 오직 그 일을 옳게 할 수 있을 그들을 위해 양보를 하고, 방해하지 않거나 끼어들지 않거나 이 일을 제대로 그리고 그들 자신의 담백한 방식으로 해낼 그들에게 충고를 (감사와 함께) 제안을 하거나 하지 않고, 그들 자신의 비탄과 자신들의 수치와 자신들의 속죄이기 때문이니까, 다시 이제 웃지만 괜찮다, 왜냐면 그들은 개빈 삼촌과 배지를 차고 선서를 한 보안관은 말할 것도 없이 항상 나와 알렉 샌더와 미스 허버셤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생각하였다. 갑자기 그는 그것은 이의 일부이기도 하다 깨달았다.-그들이 완벽해야 한다는 그 맹렬한 욕망 왜냐면 그들은 그의 것이었고 그는 그들의 것이었기에, 절대적인 완벽보다 덜한 어떤 단 하나의 조금 혹은 작은 점의 가차 없는 과민성- 그들을 어떤 사람 어느 곳으로부터도 보호하려고 그 왕성한 거의 본능적으로 뛰어오르고 튀어오른다, 그래서 그들은 그 자신의 사람이었기에 그는 그들을 무자비하게 스스로 맹비난을 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그는 바꿀 수 없는 난공불락의 그들에게 찬성하는 일 제외하고는 더 이상 원치 않았다. 부끄러움이 있어야한다면 하나의 부끄러움, 속죄는 분명 오직 무엇보다 바꿀 수없는 오래 가는 난공불락의 하나여야 하기에 하나의 속죄. 한 사람 한 심장 한 땅, 그래서 갑자기 그가,
“저기 봐요-” 말하고 멈췄다. 하지만 언제나처럼 더 이상은 필요하지 않았다.
“그래?” 외삼촌이 말했다, 그런 뒤 그가 더 이상 말을 않자, “아, 알겠다. 그들이 맞는 것이 아니었구나. 하지만 그들이 틀린 거였어.”
“그보다 더 나빠요,” 그가 말했다. “제가 정당하였어요.”
“정당한 것은 괜찮아,” 외삼촌이 말했다. “아마 너는 맞았고 그 사람들이 틀렸나 보지. 그냥 멈추지 말거라.”
“뭘 멈추지 말아요?” 그가 말했다.
“자랑하고 떠벌리는 일도 다 괜찮아.” 외삼촌이 말했다. “그냥 멈추지 마.”
“뭘 멈추지 말아요?” 그가 다시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제 무언지 알았다. 그가 말했다.
“외삼촌은 풋내기 스카우트 되는 일을 멈출 때도 되지 않았나요?”
“이건 신출내기가 아니야,” 외삼촌이 말했다. “3등급이지. 이걸 뭐라고 부르니?-
“매 스카우트요,” 그가 말했다.
“매 스카우트,” 외삼촌이 말했다. “신출내기는, 받아들이지 마. 매 스카우트는 멈추지 마. 알겠지? 아니, 그건 틀렸어. 굳이 알려고 들지 마. 잊지 않으려 애 쓰지도 마. 그냥 멈추지 마.”
“아녜요.” 그가 말했다. “우리는 지금은 멈추는 일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가 걱정해야 하는 일은 우리가 어디로 가느냐와 어떻게 가느냐인 것 같아요.”
“그래 너는 그렇지,” 외삼촌이 말했다. “네 입으로 15분 전에 네가 말했지, 기억 안 나니? 햄턴 씨와 루커스가 크로포드 가우리를 햄턴의 손을 그에게 올릴 수 있는 곳으로 불러오는 미끼로 무엇을 사용할 거냐고? 그들은 루커스를 이용할 거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기억할 것이다. 감옥 옆 골목에 있는 보안관의 차 옆에 서 있는 자신과 외삼촌, 루커스와 보안관이 감옥의 옆문으로 나오는 모습을 지켜보고 어두운 마당을 가로질러 그들에게 갔다. 사실 상당히 어두웠다. 모퉁이의 거리 불빛이 이렇게 멀리까지 미치지도 않고 어느 소리도 닿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오직 10시 조금 넘었고 월요일 밤이긴 하지만 하늘의 어두운 그릇이 진공 속에서 마치 종 모양 유리 안에 담긴 늙은 신부의 부케처럼 동그랗게 감싸 쥐었다. 읍내, 광장, 죽음보다 더하였다. 유기가 되었다. 그는 이를 바로보기 위해 멈추지 않고 외삼촌은 남기고 계속 갔기 때문에, 골목의 모퉁이에 선 외삼촌이 그를 좇아.
“너 어디 가니?” 하지만 대답도 없이, 마지막 조용한 빈 구역을, 디디는 발자국을 고의적으로 빈 침묵 속으로 대놓고 울리며 걸었다. 서둘지 않고 혼자서 하지만 전혀 쓸쓸하지 않게, 소유가 아니라 독점적인 대리적인 느낌, 여전히 겸손을 지닌 채 자신은 강력한 힘이 아니라 그런 힘의 도구로, 배우처럼 옆 대기장에 선 혹은 아마도 아래 빈 발코니 비었으나 대기실 위로 쳐다보며 장식은 되었고 아직은 빈, 그럼에도 한 순간에 그곳으로 이제 그가 들어가 마지막 장의 절대적인 관심의 초점 속에 자세를 잡고, 아무 것도 아닌 자신인 자신으로 설 것이다. 아마도 연극계 아무도 못 따를 세계 제일인자도 아니지만 그의 역할에서 이를 마치고, 매듭짓고, 온전하게 견고하게 치워두고 끝마쳐야 한다. 그래서 어둠 속으로 빈 광장 위로 올라 그가 그 전체 어두운 생명 없는 네모를 어디든 오직 하나 불빛으로 수월하게 즉각 알아차리는 순간 멈췄다. 다 장거리 트럭들 때문에 밤새 열어두는 카페 속 불빛, 누군가 말하듯 (카페의) 진짜 목적은, 읍에서 내린 승인의 진짜 이유는 윌리 잉그럼의 야간 대응 상대를 계속 깨어있게 하려는 것이었다고 하는데, 야간 당직자는 복도에 벽을 세워 난로 하나와 전화 하나로 사무실의 작은 공간을 세워주긴 했어도 거기 머무르진 않고 대신 누군가 말할 상대가 있는 그리고 물론 거기서 전화를 걸 수 도 있는 카페를 대신 사용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 특히나 늙은 부인들이 밤새 영업하는 너절한 커피 가겟집에 순경을 찾는 일을 좋아하지 않아서 경찰서 전화에서 도난 경보기 종을 바깥벽에 연결하였고, 제법 큰 그 소리를 듣고 카운터 점원이나 카페에 있는 트럭 운전수가 그에게 경보기 울리고 있다 전해주었다. 그리고 두 개 불을 밝힌 이층짜리 창문들, (그리고 그는 미스 허버셤이 진짜로 그녀에게 사무실 열쇠를 달라고 그의 외삼촌을 설득하였다 생각했다. 그리고 이는 틀린 생각이다, 허버셤이 그들이 올 때까지 주차한 차에 앉아 있어도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외삼촌이 열쇠를 받아달라고 그녀를 설득했다고 생각했다. 그런 뒤 그녀가 기다렸다면야를 덧붙였다. 분명 틀렸기 때문이었다. 진짜 있었던 일은 그의 외삼촌이 보안관과 루커스에게 읍내를 벗어날 시간을 주기 위해 그녀를 사무실에 가두었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변호사 사무실에서 불빛들은 변호사나 문지기가 그들이 떠날 때 불을 끄는 일을 잊어버려 언제든 불타오르기 십상이었기 때문에 발전소같이 카페는 그들이 대수롭잖게 여기는 공공 기관이었고 카페라 해도 그냥 불만 밝히고 있었다. (그는 여기서는 그 안을 볼 수 없었지만 그는 소리는 들을 수는 있었는데, 형식상 열두 시간 동안 주크박스 작동을 멈추는 일은 미친개가 지난 팔월 겁준 이후로 매시간 은행 뒷문에 있는 벽에 시간기록계에 구멍 뚫는 일은 제외하고 아마도 밤당직 집행관의 첫 번째 공식 행위일 것이라고 어떻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는 시끄러운 분노와 피와 복수와 인종적인 가족적인 연대 결속이 비트 포에서 (혹은 그 문제라면 비트 원 혹은 투 혹은 스리 혹은 파이브에서 혹은 시골 조지 왕조식 포르티코의 주변부들 자체들에서 그런 문제들을 두고) 포효를 하며 들어와 낡은 벽돌과 오래된 나무와 도리아식 기둥머리 사이에 덜거덕거리고 맞붙고 그들을 어쨌든 하룻밤 동안 시달리게 두지 않았던 다른 정상적인 월요일 밤들을 기억했다. 월요일 밤 열시 그리고 상영관의 첫 번째 필름이 상영이 아마 이제 사십 분 혹은 오십 분이 지나긴 했어도 늦게 온 소수 손님들은 여전히 집방향으로 지나고 있을 것이고 그 시간 이후 코카콜라를 마시고 약방 주크박스에 동전을 넣고 곡을 틀며 앉았던 모든 젊은 남자들은 어디로 가지도 않아도 되어서, 오월 밤 자체가 그들 목적지이어서 분명 얼덜하게 하릴 없이 어기적거리고 있을 것이며, 하릴없는 그대로 가게 안으로 걸어 들어갔고 (가축 경매 날) 뒤 늦은 차와 트럭들소유자들 몇몇은 영화 상영 역시 보러 안에 머물거나 친족이나 친구들을 방문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남아 있다가 마침내 밤을 향해 잠을 향해 내일을 향해 어두운 마일 둘러싼 땅 주위로 흩어졌을 것이다, 그가 역시 비었다고 생각하다 시간을 내어 귀를 기울여보고, 이는 전혀 비지 않았다 깨달았던 어젯밤보다 더 오래된 기억은 없었다. 일요일 밤 하지만 일요일 밤의 고요 이상으로, 사실 어떤 밤과도 아무 상관이 없고 어느 밤이라도 일요일 밤과는 전혀 상관없는 그런 고요함이었고, 다만 보안관이 루커스를 데려와 감옥에 넣은 때 이미 달력에 일요일이라 이름이 붙었기 때문에 일요일 밤이었다. 이 공허는, 당신이 텅 비고 공허한 동원 군대의 앞에 놓인 지형을 조용하고 생명 없다고 혹은 화약고 앞에 연결통로를 평화롭다고 혹은 댐의 수문 아래 배수로를 조용하다고 부른다고 치면 당신이 공허라고 부를 수 있는 공허였다. 기다림이 아니라 증분의 감각, 사람들-여자와 늙은이와 아이들-이 아니라 엄숙하다기보다 심각하고 신경이 날카롭기보다 조용하달 남자들의 감각, 조용히 앉아 많이 이야기도 않고, 뒷방에서 이발소 뒤 욕조 칸막이들과 변소칸 청량음료 상자가 쌓이고 빈 위스키 병들이 버려진 당구장 뒤쪽 헛간만이 아니라 가게와 정비소의 창고들 그리고 그 주인들 가게와 정비소들의 소유권자들이 장사에 속하지 않고 직군에 속한다고 인정을 한 사무실 자체에 친 가리개들 뒤로도 이윽고 그들에게 다가올 하나의 사건 한 순간을 기다리지 않고 거의 자유의지 없는 화합으로 그들 자신이 사건을 창조해내고 주재를 하고 짧은 동안 복무도 할 이윽고 다가올 순간을 기다렸다. 그 순간은 여섯 혹은 열둘 혹은 열다섯 시간 늦어진 것도 아니요 대신 단순히 총알이 빈슨 가우리를 덮쳤던 때 시간의 연속이었고 그 사이는 아무 시간도 없었다. 그러니 어떤 목적으로도 그가 그의 삶을 박탈하던 바로 그 순간에 죽었기 때문에 루커스는 이미 죽었다. 그들의 순간은 단순히 그의 순사를 주재하는 일이었다. 이제 오늘밤 기억하기 위해 내일은 끝나리라 내일은 물론 광장은 깨어 일어나 들끓을 또 다른 날이고, 숙취는 지난 일로, 다른 일로 던져버릴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토요일에 전체 카운티는 사무치는 일 없는 딸깍과 박동과 콧노래의 일치단결로 부끄러움조차 내던질 것이다. 그들이 오해를 받았을 수도 있을 때 그 순간이 존재 했었던가 부인을 할 것이다. 그래서 절대적인 궁극적인 완벽한 침묵 속에서 읍내는 죽지 않았고 유기되지 않았고 다만 도움 혹은 방해 혹은 (감사하게도) 충고도 없이 그 자체의 아늑한 방식으로 치러지는 아늑한 무슨 일에 자리를 내주고 물러났다고 그 자신이 상기할 필요도 없었다. 세 명의 아마추어, 늙은 백인 노처녀와 백인 아이와 흑인 아이가 루커스의 잠재적 살인자를 드러내도록. 루커스 자신과 카운티 보안관은 그를 잡으려고 하고 그렇게 마지막 한 번. 기억이 났다. 그가 러그 위에 삼십 분전 맨발로 여전히 서서 단추를 채우지 않은 양쪽 셔츠 밑동이 손을 저지하고 있는 동안 삼촌, 그리고 그들이 열한 시간 전 교회를 향해 언덕의 마지막 고비를 올라서던 때 그리고 그가 귀 기울이고 이해하고 기억을 하고도 남을 정도로 자란 이후로 수천 번은 더 되었을 다른 때가 기억났다.-루커스도 아니고 미국의 연합이 아니라 북서와 서쪽의 국외자로부터 미국을 방어하기 위해. 이들은 가장 고귀한 동기와 의도(예를 들어)들을 지니고 어떤 사람도 감히 연방법과 연방 경찰들을 사용하여 루커스의 낯부끄러운 상태를 폐지하기 위해 분열의 위험을 무릅쓰고 나서지 않던 때에 이의 분리를 기도하고 있어. 아마 무작위 천 명 남부인들 중에 진짜로 비통해하는 그리고 진짜로 그 상태를 괘념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 수도 있지. 그럼에도 자신이 직접 루커스에게 그 경우가 아직 무엇이라고 해도 린치를 가할 한 명이 항상 있는 것도 아니야. 그래도 구백구십구백에 더하기 처음 다른 한 명 더해서 다시 전체 천명이 되는 사람들 중 한 명이 힘으로 물리치는 일에 망설이지 않을 것이야.(그리고 한 명은 그 린치 가하는 사람이겠지) 끼어들거나 그를 벌주기 위해 여기 힘을 갖고 내려온 국외자, 당신은 삼보를 잘 알겠구려, 그의 수동성을 그렇게 차분한 가정하고 월권행사를 하다니 (비웃음으로) 너는 말하지, 그리고 나는 그를 전혀 모른다오 나는 대답하지, 그리고 내 의견에 어떤 백인도 알지 못하지만 나는 남부 백인은 오직 구백구십구만이 아니라 그 다른 한 사람 역시 알고 있소. 왜냐면 그는 우리 자신이기도 하고 그 이상으로, 다른 한 명은 오직 남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오. 한줌 남쪽 백인들에 대항하여 북과 동과 서와 삼보가 동맹을 한 모습이 아니라 이론가들의 신문 동맹과 광신도들과 사적인 개인적인 원수를 갚는 사람들 더불어 대항할 원칙을 제공할 만한 충분한 물리적인 마일들의 추정 아래 수 많은 사람들의 동맹을 볼 것이오. 일치단결한 남쪽의 수를 넘어, 아마도 당신들 자신의 시골구석에서 안 사람이든 아니든, 그냥 당신의 등을 댄 땅만이 아니라 당신들의 문화적인 자존심 당신들의 시카고 디트로이트와 로스앤절러스들 같은 멋진 도시들에서 그리고 어떤 유색인종 혹은 그들 자신의 코를 제외한 코의 모양을 두려워하는 다른 무식한 사람들이 사는 데는 어디든 삼보에게 그들의 조상 대대로의 인디언과 중국인과 멕시코인과 카리브 사람과 유대인들 공포와 경멸과 우려의 전체 합으로 터뜨릴 이런 기회를 그러잡을 신병들을 다 끌어들인다 해도 상회하겠지. 당신은 우리를 첫번 째 무작위 천 명 중에서 한명을 몰아내겠지 그리고 루커스의 부끄러운 상황에 깊이 상심을 할 이를 개선시켜놓을 두 번째 무작위 중 구백구십구명을 (아마 내일은 아닐 지라도) 그 조건이 철폐될 때까지 아마도 잊히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덜 한 통증과 쓰라림으로 기억을 하기 위해 개선시켜왔고 하고 있고 할 사람들 떼어놓으려 하겠지. 정의는 우리에게 찢겨나갔다기보다 우리에 의해 그에게 포기하였고, 그에게 총검으로 양쪽에서 강요되었기 때문에, 싫든 좋든 그들과 동맹하여 우리 자신이 상심하고 혐오하는 원칙의 옹호 하에 무엇이든 간에 우리가 어떤 연대감도 없는 이들과 동맹하였지. 그러니 우리는 나치가 되거나 유대인이 되거나 사이에 어떤 다른 대안도 없는 1933년 이후 독일인의 처지에 혹은 그런 선택도 없이 공산당원이 되거나 죽음뿐인 현 러시아 (그런 문제로는 유럽인들 역시)의 처지에 있어. 오직 우리가 이를 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 혼자만 어떤 도움도 없이 간섭이나 (감사하게도) 충고조차 없이 해내야 한다. 루커스의 평등이 1861-1865년 승리의 직접적인 후계자들의 난공불락의 바리케이드 속의 그 자신의 수감자보다 이상의 것이라면 오직 우리만 할 수 있기 때문이지, 아마 리 장군이 항복을 한 뒤 계속되는 백년의 세월 후에도 감독을 받고 있는 듯한 루커스의 자유 아마 교착상태에 이른 과격한 해방론자 존 브라운보다 더한 일을 하겠지. 루커스가 그 내일을 기다려서는 안 된다 당신은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하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 내일은 결코 오지 않기 때문에 당신이 말한다면 그럼 우리는 그러면 당신은 그렇지 않을 것이오 오직 반복만 할 뿐이고 당신에게 여기 내려와라 그리고 당신의 마음을 다지기 전에 우리를 쳐다보라 말하고, 당신은 사양하겠소 냄새가 여기서도 벌써 역겹구려 대답하고 우리는 분명히 당신은 적어도 당신이 길들이려고 계획한 그 개, 역사가 파국을 맞는 대기실은 분열임을 여전히 우리에게 보여주는 때에 갈라진 사람들을 보게 될 것이오, 그러면 당신은 적어도 우리는 인간성의 이름 하에 소멸하오 말하고 우리는 대답하지 모든 것이 오직 그 주격의 대명사와 동사들로 고통 받는 때 루커스의 인간성은 그럼 얼마나 가치 있나 그런 뒤 돌아서서 짧은 막다른 빈 블록을 도로 모퉁이까지 달렸다. 외삼촌은 그를 기다리지도 않고 돌아선 뒤 보안관의 차가 서있는 골목 위까지 가있었다. 그들 둘은 어두운 마당을 지나 그들을 향하는 보안관과 루커스를 지켜보았다. 보안관은 앞서서 루커스는 한 5피트 뒤처져 빠르지는 않지만 그냥 걷고 있었다. 골똘하게, 은밀하지도 숨기지도 않고 다만 정확하게 그냥 단순히 바쁜 두 사람처럼 늦어서가 아니라 꾸물거릴 시간이 없어 문을 통과하고 질러 차로 가는 사람 같았다. 보안관이 뒷문을 열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