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9
LEWIS HINE
'추리 이야기는 정신분석의 웅덩이 속에 너무 깊게 질퍽거리지 않으면서 매일의 긴장과 책임감으로부터 오는 불안감을 어김없이 경감시킨다. 그래서 이는 불안하고, 불만스럽고 불확실한 시기에 유난히 더 인기가 많고 사회가 돈이나 정치적 이론 혹은 선의로 문제가 해결되거나 완화될 수 없는 문제들을 마주쳐야만 하는 경우에 특히 인기가 는다.
.......
그리고 그 증거가 암시를 하듯이, 탐정 이야기는 가장 어려운 시대에 가장 번창을 한다는 게 사실이라면 우리는 새로운 황금시대의 초입에 있는 지도 모르겠다.' page 173
from talking about detective fiction , P. D J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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