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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5

Herscht 07769 p44-45 Jacques Bodin, Ariadne versus Bacchus, 201635) 이들 의뢰는 어제 들어왔다, 하지만 무슨 일이 벌어지는 바람에, 아니 오히려 보스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기 위해 하루가 더 필요했기 때문에 그들은 청소를 하루 늦췄다, 예나, 보스가 첫 번째 주소에 멈추자, 꽉 다문 잇새로 투덜거렸다, --모 새끼들 난리가 났구나, 내 말 들었어, 플로리안, -모들 모여 잔치를 벌였어, 알겠지? 플로리안은 알았다고 대답하고 트렁크에서 다양한 강도의 AGS그래피티 제거제 세 개를 꺼내 270을 시범적으로 뿌렸다, 하지만 바로 뒤통수를 한 대 철썩 맞았다, 왜냐, 우리가 아이제나흐에서 뭘 썼는지 기억 안 나냐, 이 멍청아? 이건 그것하고 똑같은 종류의 아크릴이잖아, 안 보여? 그러면 6.. 2024. 11. 14.
헤르슈트 p41-44 그들은 A4를 타고 실레지아 방향으로 시속 130킬로미터로 달렸고, 다시 B88을 타고 시속 90킬로미터로 돌아왔는데, 이것이 법정 제한 속도였기 때문에 지금 보스는 그 속도를 지키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다, 몇 번이나 이 코너, 저 코너에서 속도를 줄였고, 뭐가 께름칙한지 에르푸르트 갈 때보다 돌아올 때 운전이 더 조심스러웠다, 그 미상의 범죄인이 정말 보스의 마음에 걸리는 건가 플로리안은 의심이 갔다, 그것이 사실인지 확인하려고 옆눈으로 흘깃 훔쳐보지만, 알 수 없었다, 보스의 얼굴은 깊은 생각에 잠겨, 입꼬리를 씹으며 무언가를 곰곰이 고민하는 모습만 내보일 뿐, 하지만 그는 플로리안에게 무슨 생각인지 귀띔하는 일도 없이, 그날은 아니지만 담아두었다가 부대원들에게 털어놓았다, 왜냐면 그날, 일요일은 .. 2024. 11. 13.
Herscht 07769 p38~40 (31) 그가 그런 언급 완전히 끝을 낼 즈음에 다들 그러려니 님기고, 그 일에 관해 다 잊어버렸다, 그 후 보스는 때때로 그럴 엄두가 나는 때만 오로지 신체 운동의 이점에 대해 그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말을 했다, 당신들 같은 순수 독일인은 두 가지 종류의 힘이 필요하다, 육체적 힘뿐만 아니라 인격적 힘도 필요하다, 그리고 보스는 진정한 모범을 보여, 일 마친 후 시간이 날 때마다 철도 건널목 뒤의 밸런스 피트니스 클럽에서 역기를 들고 러닝 머신에서 뛰고 로잉 머신에서 노를 젓고 윗몸 일으키기 100 회를 했다, 그래서 한 마디로 쉰셋의 나이에도 그가 플로리안에게 말했듯이 여전히 몸매를 잘 유지하고 있었지만, 너는 젠장할,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어, 아 운발 기맥힌 놈, 매일 밤 집에서 또는 밸런스에서 .. 2024. 11. 12.
Herscht 07769 p37~ 저는 오직 알코올-없는 음료만 마셔요, 플로리안은 그들이 주문을 넣을 때면 손을 들어올리곤 했다, 물론 아무도 체면 구기고 싶어 하지 않아서 플로리안은 자신의 음료를 직접 가져와야 했다, 이런 일이 다른 사람들은 불편했기 때문에 플로리안은 좀체 그들 주변에 모습을 보이는 일이 없었고, 보일 때도 그들은 그를 들볶거나 하지 않고서, 그들은 그가 무알코올 음료만 마신다는 것을 순순히 받아들였다, 아무도 이유를 몰랐고 보스만 이유를 알았지만 아무에게도 말하지는 않았다, 알코올을 마시면 플로리안은 즉각 온몸에 붉은 발진이 돋았다, 엉덩이에도? 보스는 플로리안이 이런 점을 자인하자, 비웃으며 보스가 꺼낸 맨 첫마디가 그랬다, 네, 거기도요, 플로리안이 고개를 숙였다, 전신이 그래요, 그럼 좋다, 맥주는 마시지 말.. 2024. 11. 11.
헤르슈트 07769 p30~36 플로리안이 분데스칸슬러람트(연방총리청)에서 오는 응답에 대해 두었던 기한이 도달했다, 하지만 어떤 회신도 도착하지 않아서, 이 시점부터 플로리안은 분데스칸슬러람트에서 장애를 초래하는 어느 공무원이 있어, 답장을 받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편지를 보낸 지 이미 1년이 지났고 벌써 8월 31일이었다, 그래서 플로리언은 마지막으로 우체국으로 갔고, 어떤 편지도 도착하지 않은 것을 알아내고서, 언덕을 부랴부랴 내려와 바우마르크트(건축자재시장) 옆에서 일로나가 운영하는 뷔페에 앉아 보크부르스트(데친 소세지)와 짐힘 라스베리 소다를 마셨다, 이번에는 다른 손님과의 대화에 참여하지 않았다. 말하자면, B88 아우토반의 수리가 얼마나 터무니없이 오래 걸리는지, 하르츠 IV 수당이 또 하루 늦어진다거.. 2024.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