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p13-18

40년대 중반 즈음 점수는 엉클 샘에 1625,000,000이고, 팬텀에게 오직 180,000,000밖에 안 되는데, 그마저도 권력자, 독일 탱크 그리고 원자탄 덕분에 대부분 건강이 쇠퇴하고 있다. 게다가 엉클 샘이 거의 사실상 한손으로 가뿐히 전쟁을 이기고, 인류를 구하자마자 유엔 창설을 결판짓고, 텔레비전을 풀어놓고, 호텐토트에 자유와 도덕을 체험학습 시키고, 세계은행 자금을 대고, 세상의 도움이 되고자 겸허하게 세상을 떠맡는다-이런 일을 하느라 역대 그의 가장 좋은 화신 하나를 다 써버려야 했지만 그럴 가치는 있었다. 나치 불한당들의 시체가 여전히 따뜻하게 밧줄에서 댕글거리던 때, 엘라이 컬버스톤 가교 마법사는 세상에 “하나님과 정치가들이 기꺼이 나서면, 미합중국은 세상에 평화를 선언하고 쟁취할 수 있다!”는 선포도 가능하다. 이는 주로 미국이 으뜸패를 쥐고서 계속 놔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해리 트루먼, 엉클 샘의 색다른 새로운 위장이 이렇게 말한다. “원자폭탄은 너무 위험해서 무법의 세상에 풀어놓을 수 없다. 그게 영국, 캐나다와 미국이 생산의 비밀을 갖고있는 이 나라가 그 폭탄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때까지 비밀을 드러낼 의도가 없는 이유이다.” 황금시대 같다. 마치 어머니 루스(Henry Luce, 타임지 편집자)가 말하던 ‘미국의 세기’라는 꿈이 실현되는 것과 같다.

그렇다해도, 갑자기 40년 말에, 엉클 샘은 540,000,000에 팬텀은 800,000,000 점수를 따고 나머지-약 600,000,000 소위 중립들-는 표류를 한다. 뭐가 잘못된 건가? 누구의 책임인가? 사람들은 천문학자들이 “적색편이red shift”라는 말을 쓸 때 이걸 두고 하던 말인가 의아해한다. 신은 멀미 둥둥 떠밀러 나가고 접촉이 끊긴다. 팬텀의 어두운 복음은 세상 도처에 퍼졌다. 그는 수십 개 새로운 변장기술을 획득하고 장치들을 손에 넣어, 엉클 샘의 가장 사적인 자문위원회에 침투했다. 아메리카 최고권위자와 그의 빛의 아들들이 놀고 있던 것은 아니었다. 트루먼 독트린으로 팬텀의 장악에서 그리스와 터키를 비틀어 뗐고 마셜 플랜은 유럽에서 기독교를 구해주었고, 서독일과 남한은 임시변통으로 확보해, 직원을 두고, 무장시켰고, 전략공군 사령부는 원자력 무기들의 속도를 올렸으며 나토가 창설되고 제4항정책이 만나처럼 야후(짐승 같은 사람)들에게 아메리칸 드림을 퍼뜨리고 있다-하지만 최종점수는 논쟁거리가 안 된다. “1944년에는,” 캘리포니아 리처드 닉슨 국회의원이 이를 요약한 것처럼, “아홉에 하나가 우리에게 호의적이었다. 오늘…확률은 셋에 다섯은 우리에게 비우호적이다!” 그리고 더 나쁜 일이 찾아온다. 불과 몇 주 뒤, 1949년 월드 시리즈가 시작하기도 전에, 마오쩌뚱이 장제스의 뼈 앙상한 엉덩이를 대만으로 쫓아 보내버렸고, 빨갱이들이 중국을 모두 탈취, 미국은 전후 첫 번째 불황의 타격을 받았으며, 미국 국방장관은 자살을 하고, 거기에다 러시아는 첫 번째 원자탄을 터뜨렸다.

이 뉴스는 나라를 뒤흔든다. “반역!” 언론이 울부짖는다. 다른 이들이 동조한다. “대통령이 미국 사람들이 모든 사실을 알아야 할 자격이 있다고 한다면” 닉슨 의원이 선언한다. “나는 미국민들은 ,간첩단 행위에 대한 사실들도 당연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원자폭탄에 대한 정보를 러시아 정부 첩자들에게 넘어간 원인이 이들이다.” 간첩단?! 여기 엉클 샘은 이 모든 세월 그의 텐트 바깥으로 모여드는 시골뜨기에게 빳빳한 녹색지폐들 연쇄인쇄로 죄 살포를 했고, 이제 그의 물건들이 탁자 위에 나와 있으니, 이제 청산을 해도 모자랄 판에, 그들이 미끼를 주머니에 착복하고 슬슬 꼬리를 빼고 고마운 줄 모르고 그의 ’양키 관념들“ 전체를 조롱을 일삼을 뿐 아니라, 어떤 호로새끼는 그들 가는 모습에 한 눈 팔던 자신을 소매치기까지 해버렸다! “파이크에서 온 스위트 베시,Sweet Betsey from Pike(컨트리 송 제목) 엉떵짝을 걷어차였어!”, 엉클 샘은 러시아 버섯구름이 에테르 속으로 폭파하자 외친다. “저기 폭탄 터지네, 제기랄., 우리 시대의 금방 찾아 지속되던 영광의 평화가 엉망진창 터져버렸어. 교회집사도 욕을 안 할 수가 없을 거다! 에드-가아!”

미국 연방수사국의 내실 피난소 깊이, 5층 높은 곳에, J. 에드가 후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경찰은, 잠시 몽상과 축하의 전보들에 잠겼다가 (그는 올해 미국의 최고 경찰로서, 그의 경력은 미키 마우스의 경력과 동시대이니, 25주년을 맞는다) 완전히 발딱 의자에서 일어선다. 무어? 뭐! 그는 진동한동 비틀거리고, 그 결에 서류들, 오래된 2달러 도박티켓 토막들, 그 자신 생애 대하소설을 다방면으로 그려낸 만화책들이 흩어진다. 세상 참! 이거 끔찍하네! 그의 심장이 팔딱거리고, 그의 발그레한 얼굴에 얼룩덜룩 얼룩이 지고, 검지가 국수가락처럼(wet noodle줏대없고 나약한 사람) 차가워지고 감각이 없다. FBI의 존 에드거 후버는 이런 시간이면 그의 어머니가 아직 살아계시길 바랐다. 물론 이게 다 스파이망 때문이다, 다른 것 없다, 항상 그랬다. 내 말은 비밀이 하나뿐이라는 뜻이다, 안 그런가? 우리가 갖고 있었고, 이제 그들이 그 비밀 갖게 되었다, 단순하다. 그는 1937년부터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 경고를 해왔다. 내부의 적. 자, 저것 좀 봐! 세상에 팔짝 뛰겠네! 그리고 저들이 로스 알라모스를 뚫을 수 있다면 의회나 백악관 침투도 가능하지. 아니면 설마하니-그는 그 생각을 마음속에서 몰아내고, 초조하게 어깨 너머로 훔쳐보고, 미친 듯이 인터콤 단추를 허둥지둥 누른다. 와! 손재주 정말 없다! 이는 옛날 섬뜩한 카피스(Creepy Karpis)에게 수갑을 채우려고 했던 날보다 더 나쁘다! 그는 두꺼운 주먹으로 세게 쳐대며 외쳤다. “원자탄 비밀이 도난당했어! 모든 가능한 재원은 동원해! 도둑들을 찾아!” 그가 외친다.

개를 소집해, 오 개를 모아들여,

사냥을 나가보자, 그라운-호그(마못) 잡으러,

칼날 세우고 총알을 재우자,

멀리 언덕으로 재미 보러 올라보자

 

저 위 캐피톨 힐(미국의회), 조기경보 감시병들 먼트, 브리지스, 닉슨과 히켄루러는 후렴구를 잇는다. “뒤뚱 가우뚱 우당탕 쿵당!” 이는 버섯처럼 전국적 돌림노래로 급속히 퍼지고, 전국지가 관현악으로 편곡한다. 지멘(G-men, 사복연방수사국원)은 부드럽게 휘파람으로 따라부르고, 서둘러 FBI 빌딩을 질러 비밀 출구로 나와 트렌치코트의 단추를 채워 올린다…

 

그들은 총을 집어 들고 돌무지로 가여,

댐 옆에, 조, 여기 방금 생긴 호그 자죽이!

절루 가, 샘, 내사 총 좀 재울랑께,

그라운-호그 사냥이 인쟈 시작됐어야!

 

FBS 이중첩자 허버트 필브릭(FBI 사주로 공산당에 잠입했던 인물)은 위장을 풀고, 열한 명 미국 최고 공산주의자들은 광신적인 분리주의자로 못 박힌다. 첩보활동 고발과 외설적인 소문들이 사법부 출신 쥬디 코플론을 때리고 UN 전시 뉴딜 지지자 사이 한 러시아 첩자가 얼킨다. 의심의 그림자는 변절자 헨리 월레스-한때는 하지만 화신에서 한칼 차이에 있던 사람-더하여 1948년 그에게 투표했던 백만의 사람들에게 떨어진다. 그리고 닉슨 의원의 지치지 않은 경계와 감시 덕분에-닉슨은 헐리우드와 노동조합들을 깨끗하게 살균처리하는 일을 이미 도왔고 강한-주먹질 공산주의자 등록 법안을 공동후원하였다, 이는 해리 트루먼조차 존 아담스의 전성기때 이민법과 소요죄법과 대등하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약아빠진 앨거 히스는 마침내 굴속으로 도망치고야 만다…

 

그가 이 안에 있다, 구멍이 번들허게 닳았어!

여기로 달려와여, 샘, 갈래진 꼬챙이 들고

뒤로 물러나, 잠깐 계책을 세워보자고

염주상모 그의 눈 본 거 같응께!

“우리 한가운데 공산주의자를 다룰 유일하게 분별있고 용기 있는 방법은 공산주의자 단체는 회원증으로 등록하는 일이다 안 그러고 은밀히 보조하는 일은 사형죄로 만들어 그런 일로 유죄판결 받은 사람들을 총을 쏴버리거나 다른 방식으로 죽음에 처하자!” 허스트 칼럼니스트 웨스트브룩 페글러는 천명한다. 해롤들 벨드 국회의원, 전FBI 요원은 빨갱이를 워싱턴에서 몰아내고 빨갱이 없는 워싱턴을 만들자라는 슬로건으로 하원에 선출되었는데 러시아 간첩들이 나란 전체에 미친 듯이 날뛰고 있다는 유명한 예지력을 발휘하고. 그의 펜실베니아 동료 밥 리치, 방언으로, 딘 아치슨 국무장관이 스탈린과 내통 밑에서 일한다는 의심을 쏴올린다. “앨거 히스 사건에서 배운 대단한 수업은,” 딕 닉슨이 “새로운 무기의 청사진을 얻어주는 대가로 서른 개 은전을 얻는 그런 첩자들을 다루고 있는 게 아니다. 훨씬 사악하고 해로운 종류의 활동을 마주하고 있다. 왜냐면 적이 우리의 정책을 인도하고 정형하도록 허용하는 일이기 때문이다!”라고 경고한다. 그런 말에, 본인 자체가 미스터 공화주의자, 밥 태프트 상원은, “어이! 두들 대디 차차창 펄쩍 탁, 딕!” 말한다. 그리고 웨스트 버지니아, 휠링에서, 존 매커시 상원, 투지 넘치는 해병대, 종이 하나를 펄럭인다.-“여기 내 손에 명단을 갖고 있다…!”-그리고 한 시대가 시작된다…

 

10피트 장대로 뛰어오른 조

그라운-호그 구멍 속을 이로 후비네

 

“이백 오명의 국무부에 정식 당원 공산주의자 명단이다!” 그는 말한다. “공산동조자들! 관료적인 공산주의 프랑켄슈타인의 죄수들! 말뿐인 진보주의 그리고 말뿐인 펑크족! 국무부에서 모스크바 정당방침에 미쳐 날뛰는 따라쟁이들!” 그렇다! “아첨꾼 허위 날조 진보주의자들,” 그가 저들의 “가련한 꽤액 울부짖는 소리가 신성불가침 저들 공산주의자들과 퀴어들을 사로잡을 것이며” 이들이 “무신론 노예제도”로 중국을 팔아버렸다고 말한다. 그는 “음모가 너무 방대하고 악행이 너무 시꺼먼 나머지 사람의 역사에 어떤 그런 위험천만 시도들은 기도 펴지 못한다.” 말한다. 그는,

 

뒤로 물러 서, 친구 조금 숨통 좀 열어줘

내가 그라운-호그 털을 조금 잡았어

저 놈 휘파람 불고 왱 우는 소릴 들었어.

그 녀석 꼬리에 지팡이를 감았어!

 

말한다. “신에게 감사할 뿐이다,” 빌리 그레임 목사 울부짖는다. “공공의 배격과 조롱을 면전에 둔 사람들이, 핑크(동성애자) 라벤더(동성애자 지칭), 레드들, 미국 독수리의 날개 아래 은신처를 찾고서, 그런 유리한 위치에서 각종 교묘한 방법과 위장으로, 우리가 알던 중 가장 위험한 적, 공산주의에 위안을 주고 원조와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는 이놈들을 폭로하는 일에 충실하게 종사하고 있으니까,” 그러자, 신앙 두터운 남부인들, 과거FBI 요원들, 가톨릭 강경노선파 반시온주의자, 여성 클럽회원들, 허스트 기자들, 전설적인 차이나 로비(China Lobby 중화민국 옹호 로비단체) 애국적인 호모-공난자들, 대부분 공화당과 민주당이 역사 한 자리 꿰겠다고 조 주위로 밀어닥친다. 포위당한 대통령, 버나드 바루크, 에드워드 텔러, 콜럼비아 대학교의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의 부추김에 꾀어, 자의식 강한 딘 애친슨, 원자력 위원회를 장악하고 새로운 충돌 프로그램 트러먼이 수소폭탄(Hell Bomb) 제작을 명령하다! 도화선을 붙인다. “나는 팔을 두르고 빰에 키스하는 당신네 응석받이 중 하나가 될 생각 없었다,”고 해리가 말한다. 현금으로 바로 지불하고, 듀퐁이 H-폭탄 계약을 따낸다. 하지만 어쩌면 너무 늦었을 수도…

 

뒤로 물러서, 친구들, 숨좀 쉬자고

이 그라운-호그 잡다가 사람 잡겠네

하루 종일 쿵쾅 디들디 대느라!

 

FBI 빌딩 5층에, 장편 서사 과거에서 난 기념물과 “평화와 전쟁 시절 FBI”의 라디오 스타들에게서 받은 서명 사진들에 둘러싸여 범죄소탕자 J. 에드거 후버, 그의 미혼 친구, 클라이드 토이슨과 손에 손을 잡고 간첩단을 감시한다. “클라이드,” 그가 말한다. 약간 들뜬 기분에 자그마한 피식웃음을 억누르지 못한다. “이건 세기의 범죄야!” “말 한번 잘 했다, 에디” 클라이드가 말한다. 전FBI가 사냥을 위해 동원된다. 그들은 로스 알라모스 기록을 파헤치고 있다. 원자위 인사기록를 샅샅이 살펴보고, 몇몇 해묵은 용의자들 못살게 굴고, 수백의 인물들을 인터뷰한다. 다른 이들은, 관광객으로 위장하고 나라의 도시들 속 빈민가를 고양이 같이 스르르 지나다닌다. 그 깊은 곳에, 동화되지 않은 삶, 생경한 외국말을 하고, 맛대가리 없는 기괴한 음식을 먹고 그들 씨는 여전히 비균질화된 구세계 불만족으로 거품에 떠있다. 이 나라 모든 공산당원 90퍼센트가, 모든 G-맨이 알듯이, 외국 출생이거나 외국태생 부모가 싸질렀다. 하지만 그들을 뒤쫓는 일은 우물에 떨어지는 일과 같다. 이들 야후스키들은 거의 4백만이 미국에 있다. 게다가 그들 싸지른 애새끼들이란-뉴욕 시만 해도 삼십만 넘는 러시아인들이 있다-불가능한 작업이다. 똑똑! 거 누구시유? 경찰! 경찰 누구? 어, 경찰이 댁을 뵐게요, 사모님. 엉겅퀴 금방 와. 체스터 정규 탐문. 하산 간첩단으로 보이는 사람 여기? 모두 염원 있어, 미스터, 메리 친족은 늘 그래! 성공 사다리 얼라, 당신 알지? 땅다람쥐 빈손. 호오케이? 아, 그래 하지만…이것 보라고, 토마스 돈, 동전, 그리고 아이젠하워 늘 늦어! 그렇지, 차르 리 당신들 성가시게 하지. 듀이 미안하다고 하던가? 물론이지 히스는 괜찮은 인물. 잘못은 트루만 탓, 운이 더 좋아서-똑똑-닉슨…

하지만 그러다 갑자기 대영국의 스코틀랜드 야드가 이마가 넓고 안경을 쓴 클라우스 에밀 줄리어스 퓨크스라는 원자학자를 체포한다. 그리고 퓨크스는 애국자의 예감 중에 가장 어두운 예상이 어긋나지 않았음을 심어준다. 뉴욕과 로스알라모스에서 맨해튼 프로젝트에 공들이고 있는 동안, 그가 러시아인들을 위해 원자탄 비밀들을 훔쳤다! 모두 사실이다! 뉴스위크가 말하듯이 “…공상은 사실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한다. 퓨크스와 히스 같은 남자들이 있다!” 퓨크스는 그의 미국 접선책을 “40에서 45세 가량, 아마 5피트 10인치 키에, 덩치가 넙대대한‘ 님지라고 묘사한다. 그리고 FBI는 부드러운 5피트 6인치 러시아 이민자 해리 골드라는 이름의 기진술보다 열 살 젊은 남자를 체포하고, 그는 금방 그가 퓨크스 박사의 미스터리 남자라고 인정한다. 그의 가족은 낭만적인 그의 이중생활의 자백에 놀랐다. 해리는 기나긴 밤늦게까지 카드 한 벌로 갖고 노는 작은 응접실용 야구게임을 혼자 즐기는 사람으로 진짜 거의 집을 떠나지 않는 사람이어서였다. 타임지는 말한다.

 

왜 해리 골드는 그런 일을 했을까?

그가 겨우 뇌까린 말 한 마디,

수천의 죄인들이 이전에 뇌까린 말

한 줄 ”내가 아마 미쳤던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