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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뻘짓)/Mason and Dixon

Mason and Dixon 13-

by 어정버정 2023. 4. 1.

2015-6-30 

13 

 

뱃전 승강단으로 가는 젖은 바위를 도로 돌아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기는 일에 집중하고, 똑같은 조심으로 올라가느라, 메이슨은 그가 해안에 닿고 거의 코끝에 자리할 때까지 매스킬라인을 알아채지 못하더라. 그가 배의 출항을 위해 여기 오지 않았다면 그를 발견하기에는 기이한 장소라,-그리고 조수가 이래서, 오직 딕슨의 배만 나갈 예정이라. 게다가, 메이슨은 그의 모습이 뜨이기를 바랐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니, 그의 눈들이, 메이슨을 감지한 순간에 신속한 파사도(찌르기)를 실시하더라.

내 이른 산책이오,” 그가 메이슨에게 인사를 건네오. “밤 대부분 깨어 있었고, 어쨌든 별바라기의 저주지요. 딕슨 씨과 시계는 무탈하게 승선하였으리라 믿소이다.”

메이슨 고개를 끄덕이고 시선을 작은 항구를 지나, 먼 바다로 향하더라. 매스킬라인이 어디로 가거나 혹은 오거나 저 알아서 할 일,-그대로 그렇게 남아있게 하소서. 별들이 계곡의 입구를 지키고 선 험하게 가파른 언덕의 검정 속으로 바퀴를 굴리고 안개가 가까이 불어나는 낮을 휘저어 섞기 시작한다. 하얗게 바랜 집의 바위 벽들 사이로 살아있는 목소리의 거대한 속삭임들이 들끓는다.

다시 아틀란틱 --집으로 들어갈까요, 아침거리를 찾고, 일을 시작하게?”

이 시각에, 남폿불은 창유리를 통해 사방으로 유혹의 손길을 보내더라. “분명 케이프타운이 아니오,” 메이슨이 경탄을 하오. 휘청거리는 선원들, 번을 달리해서 왔다 갔다 하는 님프들, 너무 경황망조로 잠을 못 자는 초보자 (동인도)회사 서기들, 나란히 거대한 참치들을 마치 교자(轎子)처럼 신중하게 나란히 사이에 매고 다니는 생선장수들, 지역 사투리로 노래하는 노예들, 사방에서 깜박거리는 횃불들,-그리고 통행금지는 없도다. 존의 동인도회사는 상응하는 네덜란드 회사와 달리, 조석표를 으뜸으로, 보다 더하여, 달을 으뜸으로 인지 하나니,-삶과 죽음까지 포함하여 아주 오랫동안 학대당한 이 끝장난 섬 위에 일어나는 모든 도착과 출발을 관장하는 실질적인 규칙을 달에게 양도하였더라.

그들은 다리는 건너고, 주요 상점가, 언제나 두드리는 파도들을 따라가다, 동인도회사 성을 지나 주 도로의 맨 아래에서 멈추더라. “세속적인 범위로는 작긴 해도,” 매스킬라인이 마을 쪽으로 가리켜 보이고, “그래도 들어가면, 당신은 진정한 규모를 발견 하리오, 유럽 도시처럼 미로처럼 어지러워, 돌아야 하는 모퉁이들이 끝이 없다오. 여기 제임스타운에 있는 건 ,빵덩이와 생선들이요, 철학은 아무 대답을 못하오.” 그는 명료하고 진심어려 보이더라.

그러면” (메이슨 나중에 되돌아본 것처럼, 그렇게 불쑥 말하지 않았어야 할 것 같으니) “만약 누군가가 잠시 동안, 여전히 이 섬에 남아 있지만 사라지기를 바란다면-”

밝은 두 눈이 무슨 암호라도 발하듯, 깜박거리기 시작한다. “물론, 영원히가 훨씬 쉽지요, 바다 때문에, 그렇습니다.”

메이슨은 이 뜻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지 확신이 없더라. “물론이죠, 하지만, 일주간은요?”

그건 누가 뒤쫓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이를테면, 존 각하께서.”

, 첫 이삼일은 쉬울 겝니다, 그 사람이 마을과 섬에 대해 완벽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가정 하에, 처음 수색조들은 아직 젊은 서기들과 견습생들로 이뤄져 있을 테니까, 이들은 한창 여기가 새로워 회사 성이 진짜 어디로 뻗어나간 지도 모를 겁니다. 지장만 주는 애들, 위협만 해대고, 섬 범위-그러니까, 이 세상전체이지요-수색의 촉박함으로 사람들 모두 경계하게 만든다오.”

당신은, 분명 이를 다 고려해 봤던 모양이오……

당신 자신이 관심 있어 물어보나 가정을 했는데……나야 사라질 필요가 없지. , 이런, 왕립학회는 모() 행성으로 자리를 옮길 전하의 경비를 기다리며 부질없이 그의 삶을 허비하고 있는 이 N.M, 어르신을 거의 잊어버렸소. 하지만 지금 바로 이 순간, 마침내 해야 할 일이 생겼소. 하늘이 다 마련하신 덕분이오

그래요?” 아주 유쾌하게 메이슨이 물어보더라.

칭찬에 걸맞게 눈부신 성공을 이룬, 베테랑 천문학자를 조달을 하셨소이다. 더욱 단순하고 더욱 변변찮은 제 소임을 나누겠지요.”

워딩턴 씨는, 제가 아는 바로는, 왠지 그런 영예에 나눌 만한 처지가 아닌 걸로 아는데요.”

매스킬라인은 어깨를 으쓱하더라. “금성이 태양의 먼 쪽 원주에서 떨어지기가 무섭게, 워딩톤 씨로써는 DIO였소.”

워딩턴은, 사실, 일면통과 삼주 후에 떠났더라. “나는 시리우스의 시차는 조사하지 않습니다. 조수도 하지 않소.” 워딩턴은 작별인사 나누던 자리에서 투덜거렸으니. “나는 목성의 위성들도 알바 아니오. 내 계약서에 쓰인 거라곤 금성 일면통과 하나요. 그래서 그 일을 했고. 내가 다음번을 관측하기 바란다면, 새로운 계약서를 꾸며야 할 거외다.”

가는 길 수월한 항해되시구려, 로버트,” 한결같은 어조로 매스킬라인이 대답을 하였더라. “가는 내내 달 밝은 밤에 성공적인 달 보기가 되기를.”하고 몸을 마을 쪽으로 돌리고, 다시 작은 다리 옆에 매춘부 구역, 그 뒤쪽 온통 올라가는 어두침침한 갈라진 계곡 틈으로 가 그의 일에 다시 종사하였더라.

이 섬은,” 매스킬라인이 한숨을 쉬오, “-모든 사람 입맛에 맞는 커리 양념 날개 다랑어 브로세트(꼬치구이)가 아니오, 아니 그러오?” 워딩턴은 그들이 탈 인도무역선 로트와 로트의 아내, 그리고 샌디 베이에 있는 암울한 동인도회사 보루를 처음 만나자마자 불쾌감을 표하였더라. 고용된 후 하루라도 섬이 새로운 방법들로 실망을 안겨주지 않고 지난 적이 없으니. 너무 적은 거리들, 너무 많은 빤한 시선들, 하급의 자바산으로 섞음질을 한 듯 보이는 커피, 기획력 왕성한 사무장들이 회사 화물에서 탈취한듯 하더라.

설마 아니겠지요,” 불안해하는 메이슨.

걱정마시오. 그건 그의 환상이었소. 후에, 왕립학회에 출두할 적에는, 아주 지나칠 정도로 후하게 세인트 헬레나와 그 총독을 칭송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아름답게 달관측도 하고, 선장은 그의 경로의 삯을 탕감을 하고, 그렇게 아주 가까웠다 하오, 날씨가 뱃길 끝에 어찌나 자욱하게 짙은지, 포트랜드 빌로 들어가는 내내 아무도 땅을 보기 전부터, 워딩턴은 적어도 살아서 다시 영국 땅을 보는구나, 진심어린 기쁨의 탄성을 내지르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긴 하지만.”

저는 그의 선례에 경의를 표해 보도록 해보아야겠습니다, 그래야겠죠.” 메이슨 넘겨짚더라.

당신 뜻은 당신 역시 조수 데이터 일을 도와주지 않겠다는 겁니까? 바닷물에 두어 개 막대기를 세우는 일인데, 어려울 일 없잖소?”

제 뜻은, 그보단, 대량으로 달 관측을 그리고 그에 어울리는 양질의 관측을 이루어야겠다는 뜻이지요. 제가 돕지 않을 요량이었으면 저는 여기서 멀리 딕슨과 배를 타고 갔을 겁니다,-말하자면 그렇죠,-”

간청 드리오. 섬이 아주 형편이 나쁘다는 언급은 없소, 내가 워딩턴으로부터 그런 소식 듣지 않았거니와, 아니면 다 혼잣말이었지. 한동안 저는 이 존재는 의식 있는 생명체라고 믿었소. 땅 아래에서 끌어낸 힘으로 생기를 얻고, 회사에 의해서 비밀스럽게 결집된 생명체,-완전히 저들 것이라서-그들의 창조자로 회사를 시사하지 않는 어떤 행동도, 생각도, 꿈도 없어요. 하하, 그래요 공상이나 해대는 사람으로 그리시오. 나는 가볍게 걸으려고 노력했소. 내 발걸음을 이 섬이 느끼는 걸 원하지 않았지. 내가 너무 세게 쿵쾅거리면, 움찔하는 게 느껴질 것 같아서. 그래서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했소이다. 당신 역시 그럴 거요. 모두, 여기 많은 정신 나간 사람들조차 아주 살살 돌아다니오. 어떤 권위자가 이런 관행을 강제하리오? 허친슨 총독? 회사 소속 부대? 그 어느 것보다, 이건 잠을 자고 있는 산 생명의 의식하고 있다는 의미를 시사하오. 그 크기에 비교하면, 우리는 이 크기도 미치지 못하리오.-이리하여 우리는 아주 위태로운 삶에 특출하게 주의를 계속 기울이는 거오. 그리고 이를 지속하는데, 무슨 교양이며 문명이 필요하리오. 그런고로 어떤 통행금지도 없소. 살기 위해 우리는 어느 때든 언제나 일어나 있어야만 하오. 우리가 잠을 깨는 매순간, 공포 속에 지나가오, 부도덕함과 불결함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그치지 않는 가능성과 더불어

! 어디 당신이 그 주제를 올렸으니 말인데,-”

선생. 그대는 이런 일들을 런던에서 가벼이 뱉을 수도 있지만, 여기 우리들은, 위험을 각오하고 말을 하오. 당신은 아직 불결함을 보지 못했소이다, 선생. 충고를 드리노니, 당신은 지금 그런 조건의 대도시에 살고 있소.”

메이슨은 심하게 땀을 흘리며, 딕슨이 여기 이렇게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과 자신만 혼자 남겨놓았구나 생각을 하더라. 그리고, 그리고 왜 워딩턴은 진짜로 그렇게 빨리 떠나야만 했을까? 어이? 바보요?-아니 그러오, 대낮처럼 뻔하구나, 그의 출발은 온 곳에다 공포를 적어놓았도다! 분명 누군가는 여기 끊임없이 지속되는 조심 속에서 살아야 하느니, 매스킬라인을 절대 불안하게 해서는 아니되는도다. 아아흐얼……

메이슨은 그의 보통 발작적인 어깨 으쓱임을 천천히 해보려는 노력부터 시작을 하더라. “나는……하지만 금방 온 사람인데.” 

도대체 당신 무슨 말하는 거요? 허어? 내가 워딩턴과 함께 떠나야만 했다? 어떻게? 왜 그렇게 당신 모자를 세차게 어루만지고 있소이까? 시리우스의 관측은 가능한 한 멀찍멀찍 떨어져 해야만 하오, 그렇지 않소. 적어도 여섯 달 간격, 세상이 틀림없이 게으름이라고 볼 간격으로 봐야되는데, 한편 이 혹성은, 형편이 좋을 때는, 궤도의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변덕스레 돌아다니오, 기초선은 살금살금 계속 길어지고, 길어질수록 더 좋아지지요……어떻게 이런 것들이 내 잘못이란 말이오?” 저 사람 대답을 기대하고 있는 건가? 그들은 마을의 평평한 부분을 가로질렀고 오르막길이 시작되었더라.

당신은 내가 태만하다 생각하오?” 매스킬라인이 불안정하게 이맛살을 찌푸리니. “당신에게 내가 어떠해 보이는지 내게 자유로이 말해도 좋소. 이 장소, 혼자 있다 보면, 어떻게 내가 사정들을 알겠소이까, 하물며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도? 한동안 가발을 썼소만, 모든 사람들이 기이한 눈길을 던지지 않겠소? 섬 위에는 쓸 만한 크기의 거울은 없소이다. 너무 호화로워서 뱃짐으로 받지를 못하오. 여기 있는 아무도 다른 이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모르오. 아래 다리 옆의 몇몇 처녀들을 제외하고는, 그 사람들은 위 뚜껑 안쪽으로 해 넣은 소형 거울이 딸린 볼연지 분합을 소유하고 있다고 합디다. 그걸로 한 번에 하나씩이긴 해도, 그들의 용모를 볼 수 있소이다. 이와 같이 단편적이지 않은 모든 것은, 보이지 않소. 그리고 내 성격 또한 이상 변형을 경험하고 있다면, 무슨 오류로 방향을 바꾸고 있다면, 내가 어떻게 안단 말이오? 아마도 당신은, 이런 배길 수 없는 반() 지중해성 계절풍에, 보정치로 파견되었나 보오,-나의 도덕적인 규제 장치로 작용하기 위해.-우리가 얼마나 그런 사람을 열망했는지, 허어?”

이에 대꾸하는 얼마든지 되는 방법 중에서, 메이슨은 침묵을 고르더라. 이로 비사교적인 사람으로 여겨지지 않기를 바라며, 그들은 산을 올라가더라.

섬이 오직 바람을 벗어날 항구일 뿐이기에, 제임스타운은 잠을 자도 오직 풋잠이라. 선원들은 해안으로 오기 전에 후에 아편 꿈속에서 방문했던 장소 말하듯이, 이런 말을 하더라. 음악문은 문이나 덧문이 열릴 때마다, 불꽃의 스카프들이 끌리는 횃불들은 계속 오르고, 좁은 골목에 돈치기 하는 노름꾼들. 담고 있는 불꽃들과 비등비등한 크기의 장식용 초롱들, 이 시간에 볼 일로 젊은 아가씨들의 손목에서 달랑거리고,-“바로 지금 아주 온 마을에 대단한 인기지,” 매스킬라인 장담을 하더라. “이런 아가씨들은 인도무역선에 선원들에게 만치 쇼핑 때문으로라도, 모여드오. 한 가지 참신한 것이 다음 번 위로 차지하고, 다른 것을 고르듯이 가벼이 매번 버리네…… 아프리카인, 말레이인, 이상한 아일랜드 장미-당신 보듯이, 떼로 섞였다오.”

오오 목사님, 당신의 매혹적인 친구는 누구요?”

어허, 브리짓 그래요, 좋은 날 되시오,-” 상냥하게 손을 흔들고. “건전한 활동들이 어디 부족한 것은 아니오, 여기서, 계곡 위로 소풍을 갈수도 있고. 샌디 만을 방문하고. 정신을 고양하고, 소용돌이를 공부하고, 중국어를 배우시오. 마시고.” 그는 이제 입구 앞에서 경악을 감아 당기는 척하더라. 석회암보다는 벽돌로 된 어느 벽 안에 든 입구 위로 마을 여자의 얼굴을 한 하얀 발광체를 묘사한 간판이, 그 여자도 사귀고 보면, 행실 괜찮은 사람으로 증명이라도 하듯 표시 삼아 몇 배로 점을 덧대고서 흔들거리고 있더라.

, . 놀랍군요! 와아, 다시 여기 달이로군요. 잠깐 들르시겠어요?”

안으로, 쾌활해 보이는 젊은 아가씨들 합창단이 막 노래를 시작하더라-

 

그래 선원 어어이,

그 작살을 내려놓아,

당신은 행운아,

그대는 달 위 해변에 도달했으니까,

그리고 우리 달 아가씨들은,

당신이 얼른 알기를 바란다네,

이제 우리 밧줄의 끝임을-

달에서는, 우리는 남자가 필요해,

[후렴구]

, 달에 있는 남자들,

기적적인 요긴함,

자정과 오정, 우리는 남자가

필요해, 달에서!

 

매스킬라인의 단골집이었던가? “보통 클라우즐리 경요, 총독? 그리고 당신 친구에게 마데이라? 메이-슨 씨, 아주 좋아요, 딕슨 씨가 성공적으로 승선하셨지요?”

거듭, 고맙구려,” 메이슨 곁눈질을 하더라.

술집 주인, 블랙크너 씨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면, 모든 방향에 사람 하나 없는 수천 리그의 대양으로 둘러싸인 어느 작은 섬에 필연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극단적으로 남의 일 캐기 좋아하는 사람이라, 촌락만한 크기의 인구가 오직 이야기할 만한 서로만 가진 곳이다 보니, 누구라도 새로이 도착하는 사람은 남미의 몇몇 강이나 맞먹을 만한 열의로 맘껏 포식이 되더라. 모든 사람들이 모든 다른 사람들이 아는 이야기를 알게 되더라-그리고 기이한 마음-마음 간 두근거림을 신입 인원은, 염려스럽게는 말할 것도 없이 뚜렷하게 느끼기도 하는지라.

 

블래크너 씨가, 이런 대단한 정보 수집 반사경을 통해, (로버트) 클라이브와 동인도 회사와 매스킬라인의 연줄을 발견하자마자, 그는 이 소식을 매스킬라린 방향으로 엄지를 휘뜩 세우며 손님들에게-그들 몇은 고작 저속한 뱃꾼일 뿐인데-공표하기 시작하였으니,-“저기 인도의 클라이브 처남이로군. 진 넣은 오지항아리 바로 옆에?”

바깥바람 속에 다시 조금 너무 오래 있었소, 블래크너 씨.”

참말이라니까, 유명한 초-갑부의 처남이, 당신들 눈앞에 바로,-그리고 그는 두 명의 형제가 있는데, 인도의 클라이브가 그들 자형이기도 하지.” 때로 실제로 매스킬라인 쪽으로 파인트 잔 꽉 움켜진 경계심 섞인 손님을 끌고 가, “여기, 네빌 내 친구요, 자네가 누구 처남이라고? 어서, 그 사람에게 말해 주시게나.”

매번 자신을 귀찮아지기 때문에, 매스킬라인은, 법석부릴 마음이 내키지 않아, 마뜩찮은 일이 오직 끝나기를 바라며, “그래요, 클라이브 경입니다.” 대답하더라.

무어, 인도의 클라이브?” 기민한 손님은 당연 확인을 바랄 것이더라.

바로 그 영웅이, 선생, 내 누이와 결혼하는 상당히 좋은 운을 누렸소이다.”

아 그래요, 그래요,” 너무 열렬한 그들 주인, “물론 미스 페기이었지요.”

이런 종류의 일로 그는 거의 귀에 들리는 섬광을 받았더라,-여기 달에서 섬세하게 균형을 갖춘 주선이라. 유명인사에 사족을 못 쓰는 재인(才人)의 허물없는 언행에 시달리는 보답으로, 매스킬라인은 쌓이도록 둬도 되는 외상이 허락이 되지만, 이 같은 과음하는 항구에서조차 외상값이 작은 전쟁에 돈을 대어도 댈 정도로 이미 전설적으로 쌓였더라. 왕립 학회에 물론 청구를 해도 되고, 그들을 넘어, 학회 사람들이 블래크너 씨가 확신하지는 못하는 (마음에 들지 않게 하루에 오 실링 밖에 안 된다고 알게 되겠지만) 그 총액 위로 외상값에 이의를 제기하면, 끝도 없이 부유한 인도의 클라이브에게 매겨도 되니까. 매스킬라인은 또한 가족 전통의 무게를 느꼈을 지도 모르더라. 먼이라고 하는 그의 형 에드먼드는, 십년 전, 카르나틱 지방에 젊은 동인도회사 서기로 나가는 길에, 달에 역시 들렀었는데, 대단히 좋아하지는 않았더라만-그래도 젊은 네빌에게 딱 맞은 그런 종류의 장소라 추천을 하였으니. 매스킬라인은 여전히 그무얼 두고 한 말인가 여전히 알아내려고 노력하는 중이더라.

나중에, 얼래럼 산마루 위에 상부 천문대에 올라, 메이슨은 너무 노골적으로는 안 보이게 다림줄 서스펜션을 한번 슬쩍 들여다보려 노력하니, 매스킬라인은 비분강개 하는 일은 말할 것도 없이 점점 더 조바심을 치고 있어서라. 일면통과 하던 날, 메이슨과 딕슨은 금성과 태양의 내접과 외접 4개의 시간 모두 확보하였으나, 한편 여기 세인트 헬레나에서 첫 접촉의 결정적인 바로 그 순간에, 구름 한 점이 나타났고, 태양으로 곧장 향하였더라. 매스킬라인의 심장이 얼마나 털컹 내려앉았을고. 커다란 협곡을 자주 채우는 이른 안개를 겪은 핼리 박사의 어려움을 익히 아는 바로, 그는 천문대를 너무 낮은 곳에 두지 말라는 경고를 들었더랬는데. 매스킬라인의 불운을 전해듣고, 메이슨은 그의 임무가 그 앞에서 만족스러웠다 보여서는 아니 되겠노라 머리가 나더라.-그 문제라면 앞으로도 심심찮게 벌어질, 뾰족구두처럼 번창하는 어떤 말에 대응해서도 아니 되고.

물론 모든 사람들이 케이프로 선택되는 것이 아니오. 당신들은 주옥같은 행운을 지녔소, 안 그랬다간 망하는 거지.” 매스킬라인의 목소리, 그런 스트레스의 시간에, 목구멍 기반의 소프라노를 향해 날카로워지나니.

거긴 우리가 시간 내에 닿을 수 있는 유일한 항구였소.” 이 세인트헬레나 체류 중에 메이슨이 이를 다시 반복한다면, 천 번째 되풀이하는 말이 되는 터라, 아마 따지자면 하루에 평균은 열 번은 되더라.

당신이 단순히 축복받지 않는다면 망하는 거지, 으이, 그리고 상처를 받아도. 나는 목사보재임 기간에 있으니, 그 조항에 관해서는 나를 믿어도 되오. 나머지 우리들은, 아니, 모든 활동계획이 다 무슨 소용이오. 불운한 별 아래에서 매번 똑같이 수치스러운 중단에 이르게 되는데,-우리 이 꼴 이대로 불쌍한 꼴찌들이요.”

그래도 거기 가는 나는, 진짜 다들 너무 많이, 너무 빠른 것에 투덜거렸지요, 날씨뿐만이 아니고, 당신도 아시죠, 관측이 그 날 완벽했다고 한다 쳐도, 그래도 우-질 측각기가, 죄송합니다만, 탈이 날 수도 있었으니까요. 다림줄 문제인데, 팔숨 인 우눔 원칙에, 제가 이를 지켜보는 아무 거라도 믿을 수 있겠어요, 지금?”

특히나 여기서. 어디 다른 곳에서는 그렇게 많이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여기는 혼란을 야기시키오, 메이슨, 그렇게 생각 않소? 당신은, 내가 혼란에, 모르겠소만, 빠졌다고 느끼지 않소이까?”

 

혼란스럽다고요? 아니, 아니오, 매스킬라인, 케이프를 겪고 나니 여기는 열대지방치고는 상당히 조용한 곳이라 느껴지오. 순수한 공기, 비교가 불가한 커피, 덤불에서 계획되지 않는 건조용 솥까지! 현격하게 관측에 생산적인 하늘, 사람이 어찌 이 이상 요구할 수 있겠소?” 

이 이상-” 폭발을 억누르기라도 하듯 날쌔게 한 번씩 각 뺨을 스스로 때리고. “물론,- 지나치게 가리는 게 많아요, 으이 그리고 너무 여리고 감상적인 것도 맞소, 하하하, 어쨌거나 여보우, 역사상 격렬한 폭발까지 포함된 활화산 정상에 감금된 기분이 어떻겠소? 실로 어느 때라도 다시 깰 지도 모르는데, 실제 활발히 일어나면 달아날 길은 전무하고. 모든 방향으로 텅 빈 대양 수천 리그만, 있고-아아악! 메이슨, 이를 느끼지 않을 수 있소? 이 장소! 이 위대한 폐허, 완고한 유령에게 들린, 고대 범죄에 쫓기는 곳,-여기 누구도 결코 벗어날 수 없을 거요, 세대에, 세대에 걸쳐, 그 사람들이 숨을 쉬는 기체들 속에 있소이다. ! 저게 그거야! 저기, !” 초롱불빛 동그라미 너머 가리키고, 그의 이목구비는 불편하게 앙 다물었더라.

매스킬라인이 이와 같이 투덜대던 처음에는, 메이슨은 바싹 긴장을 하게 되었으니. 그는 이미 이 섬이 아마 뉴턴식 섭리는 아니라도 남 잉글랜드의 섭리를 가차 없이 즐기고 있다고 의심을 하더라.-그리고 섭리 당국의 정체에 관해서는, 더욱 혼란스러울 수도 있는 것이, 여기는 지옥의 표식들이 아주 흔히 산재하였더라. 그렇다 해도 적지 않은 이런 발작을 겪은 후에, 메이슨은 이에 반응을 해야만 한다는 의무감이 더 이상 들지 않더라. 이와 같아 약간의 놀라움과 날카로운 직장의 격통을 느끼매 느긋한 시선으로 지금 저기 무언가를, 상당히 크기를 한 무언가를 발견하던 때라, 있어서는 안 되는, 아무 것도 아닌 조각, 하지만 그곳에 다른 순간에 백과사전적으로 이름이 붙은 안전한 별들의 쐐기가 반짝거렸더라. “, 이 천문대는, 매스킬라인? 회사가 당신에게 일종의, 그게 그러니까……병기류도 제공하오?”

! 프랑스 결투용 권총 한 세트, 신뢰가 안 가는 부싯돌도. 골라보구려, 문제가 되오? 무엇이든 다가오는 것에 대고, 발포해봐야 효과가 없소.” 방문객은-이제는 응달 이상으로-천정을 향해 슬금슬금 기어가, 별의 벌판에 더욱 더 마음을 빼앗고 있다가, 마침내 머리 위로 굴러 수평선으로 내려가더라.

기사앙이,” 메이슨은 거의 낙담을 하더라. 그 말과 함께, 두껍게 찌는 듯이 비가 듣기 시작하고, 이에 개폐식 천장을 단단히 고정하기 위해 욕을 퍼부으며 밖으로 나가야하더라. 한편 매스킬라인은 안에서 자기 판잣집에 든 땅딱말한 말처럼 아늑하게 신선한 담뱃대로 정신이 팔려있더라. 메이슨은 골을 낸다기 보다 체념을 한 느낌이라, 게다라 그가 알고 있는 특정한 요소들의 대소동을 알 수 없는 것들을 두고 매스킬라인 잔소리로 가득한 실내의 유령 같은 탁한 공기보다는 선호하더라. 곧 강우는 그가 어느 방향으로 모자를 기울이더라도, 그의 모자 세 구석에서 모두 한꺼번에 내뿜고 있더라.

나중에, 자상하기도 하여라, 잠들기가 내키지 않아, 마운틴 백포도주 한 병 더 따나니. 이런 하루살이 헛간 밖은, 어떤 것이 기다릴 수도 있으니. 산들은 지옥의 절정들처럼 날카롭고 가빠르더라. 그 다음 행성은, 아직 이름은 없으나,-그렇게, 달에서, 그들은 진지하게 확신을 하였더라.-작은 유랑 무대 공연단이니, 실로 세인트헬레나가 기껏 얻은 성과라,-어느 이민지,, 대도시 행성에 의해 외지로 보내진지도 몇 년, 그 자신을 드러내고 이름을 얻기 전까지 기약 없는 수년을 보이지 않은 채 남아 있을 터이니, 이 장소가 비망록, 고향의 연출로 작용하게 되리라. 여기 많은 첫 번째 정착민의 후손들은 고향 행성을 결코 방문하지 못하리라. 누군가 거기에 갔다가 돌아왔다, 그것도 한두 번도 아니다 내세우긴 하겠지만. “‘그래서 뭐라고 하면?” 단호한 매스킬라인. “모든 사람들이 그들이 어떻게 창조 되었나 이야기 하나씩 가지고 있소. 누구 능히 이단적이라면, 분명히 나는 아니오만, 사람들은 외계의 대형 식민농장의 경우처럼 창세기의 정원의 개념으로 즐기기 시작할지도 모르잖소.”

매스킬라인은 지구를 초월할 수도 있는 사람의 순수한 전형이라,-그 자신이, 메이슨이 보기에, 걸어 다니는 교훈적인 이야기라. 자정의 남중(자오선 통과)이후에, 이제 수년 동안, 메이슨 그 자신이 드러누워 하늘-요부가 속삭이는 말을 듣고 있었더라, 사내들은 잊으오, 죽은 이, 무엇보다, 레베카에 대한 충절은 잊으오, 왜냐면 그녀는, 죽은 자들은, 일시적인, 오직 집중을 방해하는, 천왕성의 헌신적인 추종자를 끌어당기려고 기도하는 살결이요. 순수 계산수학, 뭐든 깃들어 있는 그 왕국에서 아래로 도로 퇴각시키는 자라.

각 별은 시경과 적위에 따라 하늘의 반구 위에 놓인 수학적인 지점에 지나지 않는다면, 그런 뒤 모든 별들은, 무수하긴 하나, 다 같이 묶여, 분명 아무 다른 지점의 세트들과 같을 것이오, 그런즉슨 신의 사고방식에는 말하자면 구의 방정식처럼 간단히, 우리는 읽을 수 없는, 계산할 수 없는 단 하나 거대한 방정식으로 대변되오. 외로운, 보상되지 않은, 아마도, 불가능한 임무이나, 우리 중 누군가는 분명 이를 찾고 있을 것이라 추측하오.”

 

그럴 시간이 있는 우리 중의 누구,” 메이슨이 말을 고쳐보오

 

어느 구름 없는 오후, 그들은 어디 다른 곳 장대한 폭포나 깊은 골을 숨이 턱 막혀 서서 쳐다보고 있는 관광객들처럼 오렌지 숲의 냄새 속에 서 있더라.-아니, 영국인 어느 쪽도 이전에 결코 마주 친 적인 없을 몇 겹의 냄새에, 코가 턱 막혀 서 있더라. 그들은 계속 저물어가기만 하는 낮에 이를 찾고 헤맸는데,- 이는 섬 위에서 마지막 오렌지 숲이라- 천국의 기념물이로다.……구름의 그늘들이 푸른 언덕바지로 얼룩을 드리우고, 붉은 기와지붕의 집들이 작은 계곡들 위로 우뚝 서 있고, 초원은 양처럼 순하게 누워있으니,-모두 그 둘이 서있는 화산의 목초지와 함께, 비자연적인,-중간 지각충상(衝上) 중에 얼어붙은, 온갖 가파르기로 깔쭉깔쭉한-지극히 기분 나쁜 정상의 뾰쪽한 끝에 빙 둘러졌더라. “브렌던 성인은 5 세기에 성전 속 천국이라고 그가 믿던 섬을 발견하려고 길을 떠났더랬소, 그리고 이를 찾았지. 누군가는 그걸 마데이라라고 믿었고, 콜롬부스는 마데이라에 있던 몇 사람으로부터 이를 서쪽에서 보았노라 말을 전해 들었소, 우리 시대의 철학자들은 이는 단지 신기루에 지나지 않는다, 판명 났다고 말을 하오. 그러니 이성의 지배가 기세등등하게 어떤 천국의 주장들도 다 내다버릴 것이오.”

그래도 이건 그 섬이라 가정을 하오. 그 사람은 돌아 왔지요, 그렇지 않았나요? 그는 클론퍼트에, 가능한 서해에서 가장 먼 곳, 샤논 강 이쪽에 수도원을 설립하고 거기 아주 늙은 주교로 죽었소. 아마 그게 천국이었겠지요. 아니 그러면, 왜 떠나오?”

수수께끼로고! 경이롭소! 딱 바라던 바인데! 아니, 그게 해결되기 전에, 우리는 영국에 돌아가고 여기와는 끝이 나겠지!”

, 뱀이 분명한 대답이 되리오.”

무슨 뱀?”

그 화산 속에 웅크리고 있는 뱀이요, 메이슨, 분명 그 주제에 무지하지는 않을 터인데?”

유감이지만, 선생,-”

, 벌레, 혹은 용, 모두 그것에는 별 차이가 없소, 왜냐면 혀로 말을 하지 않고 그 자체로 말을 하오. 그 존재가 이 섬을 지배하오, 고대의 저주와 비밀스러운 섬의 이름은 불복종이오. 생각 없는 탐욕 속에, 가엽게 얼마 안 되는 짧은 세대 안에, 이 사람들은 한때 무엇이나 자라던 정원을 완전히 파괴해버렸소. 그들의 분뇨 덩어리들이 사방에 있소, , 미친 병. 언젠가, 얼마 멀지 않아, 마지막 늙은-아버지는-결코-죽지-않는다 덤불의 마지막 잎새도 파괴되고, 한편 끈질긴 바람이 마지막 척박한 목초지로부터 마지막 땅도 날라 가오, 그때까지 섬에 남아 있는 다른 인간들과 함께……어떻게 그들은 자기 자신의 마지막 조치를 취할 것인가,-어떻게 그들 스스로를 어기고 망각 속으로 들어갈까? 그 장소의 스타일에 따라, 혼자서 그리고 의심에 싸여, 단순히 한 명씩 한 명씩 죽어? 모두 끝장이 날 때까지? 아니면 그들은 차라리 서로서로 살인하기로 고를 것인가, 그걸로 가져올 환희를 위해?”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이 일은 얼마나 빨리 일어나겠소?”

우리가 그때 즈음에 가고 없기를 비오. 우리는 우리 나름의 불복종의 방법이 있소,-내가 주게 넘은 게 아니라면, 야곱 베르누이 2세의 좌우명에서 표현되었듯이, 인비토 파트레 시데라 베르소(Invito Patre Sidera Verso)-나의 아버지의 바람에 반하여 나는 별을 연구하노라.”

메이슨은 멈칫 눈을 가늘게 뜨고 그의 머리를 짜증은 없이 머리를 흔들더라. “어떻게 당신은 내 아버지의 바람에 대해 아는 것이오? 당신은, 아버지가 단지 방앗간 주인에 제빵사이기 때문에 그는 자연스럽게 천문학을 반대할 것이다, 삐뚤어진 , 고의적인 무지에서 우러나 그런 뜻이오?”

나는 오직 우리의 시대에, 드문 논란은 아니라는 뜻일 뿐이오,” 매스킬라인은 그를 안심시키더라. “이성, 혹은 이성에 대한 소명의식,-과학의 추구-이들은 젊음의 희망이오, 그들 가족들은 따라갈 수 없는 새로운 음악, 때로는 귀조차 기울이지 않지만. 나는 그 고투를 잘 아오, 먼과는 특히나 곤혹스러웠지, 페기 또한 놀리곤 했지만……그들은 나를 속여 한번은 페기 점성술을 하게 했소, 특히 그녀가 곧 결혼을 할 가능성 있는지 말해달라고. 한 아가씨의 꿈의 바퀴를 일부러 획책하기란 일도 아니었소,-목성이 동반자의 집에 있는 금성에게 미소를 짓고 있고, 화성이 정확하게 중천에 있는 화성, 매끈하게 앞으로 운항중인 수성, 어떤 역행하는 천체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내가 감사를 받았느냐? 오히려, 단순한 별점 하나, 그리고 점성가 네빌이 되었소, 그 이후로.”

별점쟁이(star-gazer)만큼 모욕적이지는 않군요, 어쨌든.”

그리고 만약 내가 탄생천궁도나 이런 것들을 웨스터민스터에 있을 동안 했다면 어쩌겠소,-그리고 물론 나중에는, 캠브리지에서, 내가 육펜스 잔돈푼이나 벌겠구나 알고서,-저기, 자네 나에 대한 존경심을 잃어버린 것 같소이다.” 이는 산마루에 올라간 두 번째 주라, 고백에 지역의 옛날 지도에 적힌 시골에서 흘러내리는 물길처럼 흐르는 경향이이 있으니.

당신 육펜스를 받았소? 나는 삼펜스보다 더 받지는 못했는데, 그리고 유인책으로 던진 모든 아랍식 가상점도 더해서였는데.”

, 내가 그것들을 잊을 수 있으리오, 렌즈 형제,-우리가 진 짐이오. 케플러는 점성학은 천문학의 방종한 막내 여동생이라고 했소, 밖에 나가 자신을 팔면 천문학은 그녀의 --을 지키기도 하오-분명 우리는 코벤트 가든 한바탕 일은 다 치렀소. 큰누이에 관해서, 얼마나 많은 단계들을 자신이 직접 실제로 이미 타협에 집어넣었을까? 왜냐면,

 

놋쇠로 만든 기구가 되시오, 아니면 살로 된 기구가 되시오,

[매스킬라인이 능숙한 테너로 노래를 부르더라]

별을 바라보는 일은 계속 --의 직업이라오,-

(안 그렇소?)

모두 대리석과 벽돌로 된 궁전 안에서 하든,

결코 자지러트리지 않을 생울타리 뒤에서 누구든, 있잖아

그게 무슨 문제인가,

별들이 말을 하리,

우리가 바라보았으니, 당신을 돌아보네,

많은 날들,

그리고 우리가 한 가지 방법 이상으로

보지 않은 것은 없소

데리 오 데리 오 날을 노래하라,……

 

 

[레치타티보]

 

이제 몇은 바스로 가오, 요람과 나방처럼, 옷감의 사람들조차 그들을 찾아내는 곳으로. 한편으로 다른 이들은 도랑 파는 사람들이 그들의 부를 흩는 곳에 불리는 곳으로 터를 잡소. 그들 기교에 수고비가 붙기에 그들 교역의 수단들은 다르게 만들어졌을지 모르나, 수임은 모두 같소,- 천문학자의 카우치 위에 혹은 요부의 자리 위에, 모두들 시인을 하나니, 무모한 게임의 난봉이라오.

 

그래도 봐야하는 별들이 있소

숨어 있는 행성들이 있소,

훔쳐본다네, 우리는, 영속적인 욕정으로

누구는 이를 섭리라고 칭하고

다른 이들은, ‘,-’이라고 말하네,

누구는 짝이라 말하고, 누구는 홀이라 부르네,

그래 하지만 무슨 문제이련가

별들이 말을 하리,

등등,

 

시리우스 이전에 얼마간이 있는데,-” 매스킬라인이 노래와 함께 얼굴을 붉히고, “어떠련가, 내가 당신 것을 지금 하고 그리고 자네는 나중에 내 것을 해준다면?”

무엇?” 메이슨이 텐트 출구를 향해 살살 움직이기 시작하더라.

자네의 탄생 천궁도, 메이슨. 자네 어디 해본 적 있는가?”

글쎄요……

괜찮소, 나도 아니 해보았네, 아마 대부분 렌즈 사람들은 알지 않는 게 낫소. 하지만 옛날 사기꾼이 함께, 다른 세상의 거소에 고립되었고, 게다가 똑같은 지배 행성을 나눴으니,-좋아, 어쩌면, 그 하찮은 한숨을 우리가 돌봐야 하는지, 아니면 우리가 져야할 것보다 더 위험을 질지,-?”

메이슨 눈을 깜박이오. 이거 고도(altitude)를 말하나? 인도의 클라이브 처남과 말썽부리는 일에 돌입하기란 참으로 어렵구나, 하고 상정을 하더라. 어이? 이게 미친 증상이 아니라면 어쩌지? 추방자의 광분한 상냥함에 지나지 않을 지도……아아아흐, 그래도 좀 더 매몰차게, 생각해보자, 매스킬라인이 바짝 다가 붙고자 하는 의망이 브래들리라고,-메이슨은 똑같은 생각을 품고 왕..에 접근하는 수도 없는 별점쟁이들을 마주쳤으니-고향에서, 그들이 마을의 인간 성운 속으로 도로 흡수해 들어갈 때까지 그들에게 아듀의 손을 흔드는 일이 가능했는데-하지만 여기 360도 대양 한가운데 텐트 안 여기에서,-무슨 선택이 남았더란 말인가?

태어난 날이?”

모르오. 나를 5월 일일에 세례를 주었소, 그리고 나는 그 날을 기념을 하오.”

그러니까 당신은 그 몇 주 전에 태어났구려, 아마도 양자리일수도, 물고기자리도 가능한데, 그래도 황소자리는 아니겠지,-”그가 메이슨에게 무겁게 두 시선을 던지고 있더라.

 

도움이 된다면, 나는 내 행동거지로 관찰되는 특성에, 고전적인 황소 태생의 특징들이 만연하다는 말을 듣소, 끈질기고, 침착하고, 아주 어렵사리 약이 오른다고,-타이탄 같은 엄청난 영역의 우리 열정, 우리 운명은 반짝이를 단 의상의 작은 남자들이 쑤시면 발끈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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