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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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도로들이 필라델피아로 가지는 않으니. 체서피크는 후위 거주민들에게, 필라델피아만큼, 종종은 더 많은 의미를 지니더라.-그리하여 여기 길들은 좀체 서쪽선과 같은 맥락으로 달리지 않고 오히려 가로질러 흘러, 체서피크에서 올라와, 북쪽과 서쪽으로 계속 되더라. 곧 더 작은 도로들이 농장과 인접한 시장들을 연결하고, 이들 선을-지르는 거리들로 흘러들어가기 시작하더라.-오래지 않아, 그렇게 그어진 모퉁이 하나 혹은 그 이상에서, 여관이 나타날 것이라. 그러하여, 후미진 시골에서, 아무리 유클리드 기하학 교육을 받지 않았다 해도, 전경이 한 도로를 가로지를 때마다, 분명히 오직 몇 마일 북쪽이나 남쪽으로 오아시스가 있노라, 모두에게 자명하더라.
“여기 우리 이렇게 함세.”메이슨이 제안하더라. “우리가 도로를 만날 때마다, 우리 중 하나가 북쪽으로 가고 다른 이는 남쪽으로 가세. 사리에 맞는 시간에도 여관술집을 찾지 못한 사람은 선으로 돌아오고, 거기서 다른 쪽이 기다리고 있는지, 아니면 다른 쪽이 돌아오지 않았는지 알게 되겠지. 어느 경우이든, 그는 그럼 같은 방향으로 계속 가, 다른 쪽이 돌아오는 걸 만나거나, 그가, 이미 수십 파인트로 뻗어 누웠는지 발견하겠지.”
서스케하나 동쪽, 이런 체계 아래, 횡단지들에 여관이 선의 북쪽과 남쪽 동시에 놓여 있다 드러나더라. 그리하여 그런 경우들에, 꼬박 며칠 각 측량사가 각자의 선술집에서 보내기도 하더라. 엄밀히 다른 쪽이 나타나길 기다리는 것은 아니고,-아마 다른 쪽이 좋은 시간을 가지고 있지만 나누기는 고까워하며 잘 지내리라 상상을 하더라. 나중에, 서스케하나를 건너, 없느니 못한 형편없는 여관뿐인 나날이 오고 곧 여관이라고는 전혀 없는 나날이 오고, 마침내 예상할 수 없이 계속되는 밤들 동안, 그들은 숲으로 된 산들의 커다란 기복에, 케케묵은 복수 그리고 모닥불 바깥으로 야수들의 이 장소에 속하여만 하리라 알면서 야영을 하는 밤이 오나니.-태양은 이 특별한 저녁에 천상의 봉인 속에 있는 것처럼, 영광으로 퍼지고, 모든 토지 경계들을 넘어가, 나무를 채우고, 옆구리를 돌린 동물들에게 빛을 비추고, 동물들은 다가오는 빛의 흐름 속에 몸을 씻고, 사람들 얼굴에 순수함에 근접하는 정밀함을 선사하고, 다시 또 다시 영원의 도살장으로 향하듯, 각 영혼을 못 살게 굴더라. 나무꾼들은 그 아래 서서, 어떤 다른 날보다 뒤지지 않게 멍들고, 지치고 배고파 눈을 끔벅이고, 뒤를 돌아, 불확실한 형태들의 가장자리 뒤로부터 오는 화염으로 타오르는 광선으로 돌아가,-그들이 안다고 믿는 창조-재창조되었더라.
나중에, 모두다 그들이 무엇을 보았는지 다 일치하지는 않으리오.
그리하여, 연락이 다시 조직된 요새형 주둔지들의 기다란 연속이듯이, 그렇게 선은 여관술집과 일상적인 일의 기다란 연속이고, 같은 일은 부재하나니. 어느 날, 충분히 가깝게 자오선을 확보하고도, 유용 가능한 한두 자유 시간이 남아, 한 명은 북쪽으로, 한 명은 남쪽으로 향하는데 딕슨이 운 좋게, 파리의 선택된 코헨스와 편지를 주고받는 신비주의 믿음의 본부, 프라하의 랍비를 발견을 하더라. 이제 딕슨을 맞아들이는 이들의 은밀한 경례가, 손가락을 둘씩 둘씩 펼치고 엄지는 같은 식으로 멀리 두니, 히브리 글자 신(shin)을 대변하고, “장수와 번영을 비노라” 뜻한다하더라. 바로 다음 등성이 너머 지역은 거대한 골렘, 혹은 가장 오래된 나무들보다 더 키가 큰 유태식 자동기계를 숨겨 둔 장소로 믿어지더라. 딕슨에게 설명하길, 이스라엘의 유명한 잃어버린 부족들 중의 하나라고 폭넓게 추정되는 어느 인디언 부족이, 왜 그런지 그 생명체의 조절을 포기를 하였고, 이를 숲 속으로 저돌적으로 보내, 거기서 이동식 불가시성이란 자신의 재능을 알게 되었다 하더라.
“그래서……당신네들은 특별한 모자를 쓰시오, 그런 종류의 모자로?” 딕슨이 묻더라. 신중히 몸을 사리게 만들던 프랑스인의 오리와 아주 흡사하게 들리더라. “당신들 대부분은, 말투나 호칭에서, 아일랜드인이라고 짐작을 해봤는데…당신이 작은 인간들로 알려진 줄 알았건만. 이건 야성의 경이로군, 아주 정말……?”
“만약, 내가 ‘만약’이라고 했소, 이를 본다면,” 주인이 충고하더라. “당신은 그때 가서야 경이를 제대로 이야기할 것이오.”
“분명 골렘이지,-당신은 골렘이 잠들었을 때 그를 잡아야만 하오,” 사슴가죽 옷을 입는 짧은 붉은 머리의 산사내가 단언하더라. 그는 한손에 큰 맥주잔을 다른 손에 랭커스터 카운티 라이플을 쥐고 있더라.
“물론,” 한쪽 테이블 전체를 차지하고 앉은 발그레한 단조공장 파수꾼이 덧붙이나니, “몇 년 동안 없을 수도 있지.” 낄낄거리고, 큰 잔들이 찬장 위에서 딸각거리더라.
“예, 우리 중 몇은 결코 그를 보지 못했지, 오직 달도 없는 밤에 발자국 소리만 듣거나, 그가 아는 유일한 단어들로 ‘이에 아셔 이에’하고 저위로 말하는 목소리만 듣거나,”-불길하지만, 고요한 어조로, 이 말에, 다른 이들이 이제 가담하더라.
“말하자면, ‘나인 그것이 나로다.’” 거대한 팔뚝을 지니고, 한 쪽 눈은 담뱃대에서 나오는 연기로 계속 찡그리고 있어, 어쩐지 해상의 인물 같은 사람이 번역을 거들어주더라.
“라시가 해설에서 ‘나는 내가 될 존재가 될 것이다.’ 하긴 하지, 시제가 현재에서 미래 사이에서 불명확하기 때문에.”
“그건 신이 모세에게 한 말이 아니오?” 딕슨이 묻더라.
“출애굽기 3장 14절. 당신이 한참 더 서쪽으로 가면, 인디언들이 그런 말을 해줄 터이오.-저기 밖에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부족이 있고, 그들 창조물이지 이놈은.”
“도마 유아기 복음에, 알다시피, 소년일 적 예수가, 어찌 보면, 진흙으로 작은 장난감 골렘들을 만들었소. 날아다니는 참새들, 뛰어다니는 토끼들.-골렘 제조는 예수 삶에 필수불가결한 일이지. 그때부터 기독교에도 그랬고.”
“여기 사우스 산 옆에서 경이랄 것도 아니오. 어쨌든. 때때로 보이지 않는 이가 아주 갑작스레 등장하기도 하는데,-때때로 자네가 보고 있는 게 거기 없을 수도 있어.”
“나는 중국 점성술 체계에 어떤 별에 대해 들었는데, 이들은 계속 움직이고 있는 한 보이지 않고, 멈출 때만 오직 보인다하더이다. 골렘이 이런 특성을 나눠 가졌을까요?”
동석자들이 딕슨을 이해시키려 쇄도하더라. “저주받은 이 전체 대륙과 공유를 하오.” 싸우기 좋아하는 빨강머리가 딕슨도 잘 느끼게, 그의 라이플을 흔들고, 탁자 위에 가까스로 몇 개 큰 잔을 놓치며 알려주더라.
“-신의 퇴거에 대한 대답에서처럼, 보이지 않게 남아, 우리에 부정되다가, 마침내 안식에 이른 우리 영혼이 필요해서야, 스스로 드러내오. 우리는 이를 ‘발견한’ 척 하지만.”
“콜럼버스의 시절이 되자, 신의 철수 계획은 모두에게 아주 명백했소,-우리는 우리 자신의 해결법에 더욱 더 맡겨지게 되었다는 무시무시한 암묵적 합의와 함께.”
“미국은, 마찬가지로, 수세기동안 특정 지식 체계들처럼 계속 숨어있었소. 오직 이따금씩 선택된 사람들이 잠깐 새로운 세상을 일별하는 일이 주어졌지,-”
“다른 사람들이 결코 믿을 법한 보고자들은 없었지,-인육을 먹고 죽은 친인척의 영혼들과 간통한 남자들, 도망 중인 살인자와 해적들, 욥기 복사본을 다 바느질 해 만든 양피지 코라클을 탄 수도사들, 항구를 나온지 너무 여러 밤인 어부들, 서쪽으로 항해할 정도로 미친 도망자들.”
“모두 무엇이 보이는가 그리고 언제인지의 문제지. 계시는 사실처럼 존재하오-시간 경과에 따라 계속 되오. 새로운 대륙들이 보이게 되기도 한다면, 행성들이라고, 당신들 선 속의 행성들처럼, 안 될 일은 없잖소?”
“메이슨에게 차라리 묻구려. 언제든지 금방 여기 올 사람인데.”
“그럼에도,-비밀은 드러내자 선택이 이뤄질 때까지 안전하였소. 부를 위해, 피난처를 위해, 모험을 위해 미국으로 오는 사람 모두가 부인을 했었지. 이 ‘신세계’는 계속 비밀 지식체였소. 히브리 카발라 밀교가 요하는 만큼 똑같이 헌신하며 연구해야 한다는 의미였소. 땅의 형태, 물의 흐름, 기적이라고 불리곤 했던 현상의 발생, 모두 말씀이오.-주시를 하고, 조종을 하고, 읽고, 기억을 해야 하오.”
“당신도 생각했듯이 이런 이유로 우리는 당신네들 선에 의욕적으로 흥미를 갖고 있소.” 단조공장 파수꾼이 우렁차게 알리더라. “동쪽에서 서쪽, 읽힐 수 있는 한에서, 신성한 토라의 한 페이지 위 말씀의 한 줄처럼-지구인의 성전, 누군가 그런 말도 하겠지,-그만치 읽히오.”
“-서쪽 어딘가에서 끝이 날 것이오, 아무도, 당신이나 당신 파트너조차 어디일지 모를 곳에서. 최후. 어느 순간에라도 중단이 되는 경향이 있는, 불확실한 길이, 혹은 측쇄길이의 전갈이오. 여기 아래 더 작은 팬터그래프 복사본이오, 더 높은 세계에 발생하는 일들의 복사본.”
“또 다른, ‘위에서와 같이, 아래도 그러 하리’의 경우이지.”
“더 이상은, 아아, 힘의 구절은 아니오.-이 세대는 고대 마술이 부패하고 불구가 되는 모습을 보이오. 기획자들, 자본의 중개인들, 보험사들, 세계적 규모로 다니는 밀매인들. 기업가들과 야바위꾼들, 이들은 그들이 결코 사용할 수 없지만 탐욕에 몸 바치는 지식의 불쌍한 부도덕하고 무기력한 마지막 후계자들이지. 다가오는 모반은 그들의 것이오. 프랭클린과 그 도당, 그리고 그들이 승리를 하면 나머지 우리는 하늘이 도우시길.”
“그래도,” 기묘한, 청하지 않는 듯한 도회지 사람이, 이제껏 조용히 술을 마시고 있다가 끼어들더라. “프랭클린 씨나 그에 딸린 사람들이 팩스턴 사람들을 도시 앞에서 멈췄던 방식은 어찌 하고, 교황이 아틸라를 로마 직전에 멈췄듯이,-
‘레오 1세처럼, 민시언 둑에 서서,
끝없는 행렬 뒤에 행렬, 그 군단 앞에……‘
-그래요 그리고 지금은, 그때처럼, 막중한 질문은, 어떤 종류의 합의가 만들어졌느냐? 그들의 손아귀와 시야에 이룬 정복으로, 우리 자신의 미개인들은 같은 방식으로 돌아섰고, 다시 한 번 그들의 야만적인 벽지를 찾아, 퀘이커 로마를 약탈한 기회를 포기하였소.”
“그 여자들을 즐기지.” 일반적인 논평이라.
“조심하게, 친구, 그들 일부는 우리야.”
“바로 그렇소. 어떤 논쟁을 펼쳤기에 그들을 만류할 만큼 강렬하게 작용할 수 있었을까?
‘연, 열쇠, 치명적인 번개
하늘의 불꽃이 대마 줄기를 공격을 가할 때.‘
-어?, 그들이 프랭클린을 마법사로 찬탄을 하기 때문이오. 힘을 가진 인물. 우리는 그가 무언지 아오,-하지만 이동성까지, 그는 기적의 원형이오.-아니면 경이의 원형, 이것 또한 경이들과 함께 통하오,-그야말로, 그들이 꼬치꼬치 캐묻고 골칫거리로 자라곤 하는 일은 없이. 왜냐면, 우리가 ‘자유인’이라고 우리를 계속 속이는 게 가능하게 남아있는 한, 우리는 오지 거주자들은 대도시를 먹여 살리고, 대도시에 가는 새로운 도로를 열고, 그들을 도와 싸움을 하기 때문이오.-우리는 오늘은 장로교파이니 신의 힘으로 오직 돌아서지만, 그런 무자비한 바보짓을 다만 몇 계절만 더하면, 우리는 약해져 필라델피아 실무자들조차 마음대로 부리겠지. 이자들 자신은 어느 종류에 충실함을 보장할 수 없으나, 오히려 의심 속에서는 진격하라는 손가락이 되오.-그들이 더 이상 주교를 믿지 않는지, 그들의 불경이 그들이 데려가지 않는다면, 다음은 어디냐고, 누구에게 물어야하겠소?”
“자 그런데, 젊은이……이쪽은 패트릭 헨리요. 그들은 모두들 아주 몸이 근질하지,-”
“아니, 이들 장로교인들은 나 같은 사람으로부터, 일상적으로 그들을 파괴할 길을 찾는 야만인들을 마주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 스쿨킬 한참 전부터 방어선을 세우고, 유지하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과장된 웅변은 필요 없소. -비록 자연신교와 철인들이겠지만, 그리고 철학자들은 그보다 훨씬 더 이상하긴 하지만, 그 사이 산정상 위로 자세를 잡고 서서, 관찰을 하고, 누가 알겠나, 교전을 지휘하시겠지요……
‘창백하고 둥불 비친 몽상 속에 필라델피아
장터가 느긋하게 머리카락을 의논하며, 앉았는데,
한편 서쪽 높은 산의 가파른 그늘 속에,
한 장로교인이 머리가죽을 두고 싸우고 있더라.’”
“당신이 계속 인용하는 이들 구절들은……? 내가 알 듯 말 듯 한데……? 그거 알렉산더 포프지요?”
“아니, 톡스 씨요.” 눈썹들의 확실한 안달.
“시인이던가,-그러니까,-”
“별자리로 치면, ‘포에시아(poesia 시)’는, 선생, 당신에게 더욱 편안한 용어로 표현해서, 트위커넘(포프의 빌라가 있던 곳)의 말벌은 글자 베타로 할당이 되겠지요. 그 루미나에는 티모시 톡스이 될터이니까. 펜실베이니아드에서 물론 인용하고 있었소.”
“그랬구려.”
“오, 계속 해, 팀, 그 사람에게 말해.”
“당신이 그럼-”
“그렇게 큰 소리는 내지 마시오. 여긴 내 고향이 아니오. 나는 급한 여행 중이라오, 유감스럽지만, 아무도 이를 이야기하지 않겠지만. 윌크스 씨처럼, 나는 이 왕을 언짢게 할 책을 찍어내어 내 자유가 위험에 처했소. ‘왕’이 아니라, 당신도 아시겠지만,……” 그는 무슨 병의 징후를 기다리고 있는 의원처럼 딕슨을 자세히 보더라. “대자보 종이 한 장으로만. 일이백 장 이상은 아니고. 이런 식으로……진행을 했엇지,
‘눅눅하고 추운 낡은 론디니엄의 거리들을
한때 순찰하던 자락을 덮은 군단 병사들처럼
킬트를 입은 군대가 지금을 우리를 침략을 한다. 부른 적도 없는데,
“산악지 42연대”라 스스로를 칭하며
자신을 향해 총을 쏘는 이 왕은 누구인가,
돌이 든 머리의 이들 각료들은 누구인가,
신성한 시험! 오 그대는 어디 있나,
당신의 희망, 당신의 공포, 당신의 두려움은 지금 어디 있나?’”
바깥으로, 땅 위를 두드리는 엄청난 소리들이 들리더니, 점점 가까워지더라. 나무들이 밀쳐지고, 우지직 땅으로 부딪치더라. 곰, 보브캣, 늑대들이 바로 뒤에 뭐가 있든 그 앞에서 도망치며 다가오더라. 백랍잔이 탁자의 판지를 가로질러 춤을 추더라. 에일이 각 잔마다 부들거리더라. 티모시 톡스의 밝은 눈과 흔들리지 않는 입술을 보고, 딕슨은 경악을 차라나리. “당신이 그걸 이리로 불렀소, 당신 시구들로?”
“당신이 망원경으로 별을 소환하기도 하듯이 약간은 했으나. 바라건대 더 이상은 아니오.”
“왕의 친구는 아니지오, 내 말이 맞소……?”
“아메리카 골렘이오. 사람들이 루던 요새에서 싸웠던 검정 사내단은 위험하다 생각들 하지만.-그치들은 비교하면 자애로운 엘프들이었지. 여기 프라하에서처럼 저 골렘은 압제를 별로 안 좋게 생각하오. 그 반대에 힘쓰는 일에 힘을 실어주지요.”
창문 바깥으로, 커다란 진흙 발이 처마처럼 높이 꿈쩍하는 모습이 보이더라. 시골 사람들이 큰 잔을 발 방향으로 들어 올리더라. “블랙 와치 격자천에 탁월한 억제를,”하고 톡스 씨가 선언하더라.
“이 숲은 백파이프의 비명에 고통 받지 않는다,
멀찍이 머물러라, 영국인들이여 더 현명하게 간주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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