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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뻘짓)/Mason and Dixon

Mason and Dixon 47

by 어정버정 2023. 4. 16.

2016-3-13

47

 

기구 운반꾼들은 월요일까지 기다렸다, 브라인트 씨 집으로 돌아가 측각기를 싣더라. “지금까지는 그렇게 나쁘지 않아, 그렇게 생각하오?” 빈 짐마차를 몰고 가던 로버트 팔로가 옆에 있던 토머스 히크먼에게 논평을 하더라.

오랫동안 우리가 해온 들판들은 나쁘지 않았지,” 이번 주에 팔로우보다 일 실링 더 받고 있던 히크먼이, 걱정 섞인 눈빛을 띠더라. 또 다른 육 실링 사내, 매트 머린은 이전에 어둠을 틈타 교량도로로 달아나서, 이 후로는 보이지 않았기에, 측각기가 아무 해도 해도 입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는 일이 히크만의 어깨에 떨어졌더라. 그들 뒤로, 먼지와 나무 연기 속에 멀리, 거리와 더불어 울러 퍼지는 도끼 찍는 소리도 줄어들더라. 존 할랜드, 존 해닝스, 키트 마이어스는 측각기를 위한 쿠션들 사이 마차 바닥에 몸을 뉘고, 경계선에서 이삼 마일 떨어져 얼추 그 선에 평행한 뉴캐슬 도로를 따라 덜거덩거리며 굴러갈 적에 가는 길의 우둘투둘한 산들바람은 한사리의 기쁜 냄새들을 날라주더라. 머리 위로, 비밀 목적지를 향해 새들이 나뭇가지들을 나르더라. 도로 옆에, 아이들이 모자를 비딱하게 쓰고. 쟁기와 우유통들은 눕혀 놓고서 달려와 쳐다보더라. 다른 쪽에서 다가오는 짐마차를 탄 농부들은 손을 흔들거나, 때로 그들이 누군지 알고 노려보더라

매번, 그들은 자침 방향이 진정한 서쪽 선에 다시 가로지르기 전에 대원의 10분을 형성하리라는 점에서, 조금씩 서쪽의 북방으로 출발을 하더라. 이 신사들은 벗어나는 각도가 완벽한 서쪽에 북쪽 방향으로 0°08'18"가 되리라는 점은 계산을 통해 알더라. 한동안 딕슨은 메이슨을 천문학자로 경의라도 하듯이, 그들은 이를 확정하기 위해 하늘을 관측을 하고,-하지만 곧 기구의 판으로부터 직접적으로 각도를 돌리고 있으니,-딕슨은 아마 더욱 편안하게 여겼을 측량사의 버릇으로, 그들이 말없이 모르게 휩쓸려드나니. 각자 자신의 속도로 매번, 분쟁하지 말자는 선택이 종종 몇 분씩, 아니 몇 시간씩 안 그러면 쟁점 없는 싸움으로 허비하였을 시간을 실로 번다는 점을 알기 시작하더라. 어느 누구도 이를 그 당시에는 알아보지 못하더라.

 

그들이 각 12 마일 남짓 선분의 끝에 도달하면, 멈추고, 측각기를 세우고, 몇몇 별들이 천정에서 밤중에 가장 높은 자리에 있을 적에 각도 상의 거리를 알아내더라. 브래들리의 별 목록은 편위, 다른 말로 각 별에 대한 천상의 위도를 알려주더라. 이 값에, 천정 거리를 더한 값이 관측하는 지점의 지상의 위도와 동일하더라.

방위를 잡는데, 그렇게 완벽하게 동그랗지 않는 지구 위에 진짜 원호를 긋는데 항상 동반되는 오류들 때문에, 측각기는 항상 결코 진짜 위도의 선상에 정확하게 세워지지 않으리니. 그래서 매 마일마다 동쪽 끝의 영에서부터, 무슨 값이든지 다른 쪽에 나중에 드러나게 될 위도 상 차이까지에 이르는 그 상쇄 값을 계산하더라. 이 상쇄값에 실제로 흐르는 대원의 10 분 사이에 각 마일 마다 순수한 기하학적인 차이와 그 현까지 그런 뒤 더해져야 하더라. 경계선 자체는, 매번 중간 지점에서 21 피트 가량 영 값에서 증가를 하고, 그런 뒤 다시 영 값으로 줄어들더라.

행운에 힘입어 처음 10 원호분은 옥타라라 도로 옆에 가까이 놓였기에, 그들의 다음 서쪽 단계에서 서스케하나 동쪽 강기슭에서 26 체인 딱 모자라게 측각기를 세울 수가 있더라. 가까이 길게 이어진 일마일 반에 걸쳐 여관술집이 주렁주렁 가깝고, 피치 보텀 페리쪽으로 올라갈 수록 더욱 가까이 다가있더라. 5 12일 일요일에, 그들은 다시 천정 관측을 시작하고, 이를 29일까지 계속하더라. 널따란 강을 옆에 두고 지내는 활기차고 즐거운 보름이 되리니, 강이 비스토의 직선상에 놓인 작은 두 섬에 부딪치고 뱅글 돌아드는 곳이라. 구름 낀 날에 그들은 강 건너 선을 그어보려 노력을 기울이더라. 이 강의 너비를 기회를 봐서 계산을 하는데, 비록 대부분 딕슨에게 떨어지긴 하니, 그 일은 메이슨이 모든 이들에게 통지하듯이, 진짜 측량사의 일에 더욱 해당하는지라.

 

딕슨과 맥클린 씨는, 다비와 코프와 더불어, 터벅터벅 둘러나 보려 강으로 내려가더라. 보통 하던 대로는 반대쪽 강기슭 위에 기선을 삼아, 거기에 기선을 세우고, 90도로 벗어나, 좌측에 표적을 세우고, 다시 강을 건너와 거기도 표적을 세워, 두 기선 끝 사이에 각도를 알고자하는 것이더라. 그런 뒤, ‘삼각 함수표들을 포함해 대수들이 가득한 책의 도움을 받아 더하고 점검하면 강 건너까지 거리 알아내는 데 일분 남짓이나 걸릴 일이더라

던햄에서는 그런 식으로 배웠소.” 딕슨이 회상하니, “우리가 가지 않을 장소들을 지나 측정을 하는 법으로. 물론 강들보다는, 예상치 않았던 땅덩이들,-갑자기 전 지역에 걸쳐 폐석 더미들이나, 텅 빈 펠 안에 나와 있는 수풀이나. 분명 이런 망할 악*같은 많은 나무와는 아주 거리가 먼 곳이긴 하지만.”

이런 상황들이 나는 재미가 적었소이다만.” 맥클린 씨가 감정을 표하니, 한편 다비와 코프가 기다리고 있던 대역처럼 조용하게, 필요 이상으로는 입술을 움직이지 않고 서로를 향해 고개를 끄덕이더라. 땀을 흘리며 웅얼거리며, 모두들 강기슭을 오르락내리락 저벅저벅 다니며, 구름 같은 각다귀들을 차고, 한창 피어오르는 야생 약초들을 으깨고, 이용해 먹을 수 있을 만한 직각의 조준선을 찾아 헤매더라. 보다보니 다 소용없는 헛고생이라. 마침내, “이이여,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아무 각도라도 사용해야 하겠어. 다들 이에 흡족한가?”

그러자 비록 맥클린 씨는 그의 머리를 흔들기는 했지만, 측쇄꾼들치고는 곧이라기가 무섭게. “나는 숫자는 영 젬병이라.”

그럼 우리 메이슨 씨에게 우리 계산을 살펴봐 달라고 어떻게 설득을 하여 보지.-각도들은 여기 아래나 저 바깥 위나, 똑 같으니까,-그렇게 나는 추측하오.” 맥클린 씨는 18인치 반경 해들리 상한의를 떠맡고, 딕슨이 측각나반으로 들여다보길 반복하여, 마침내 볼품없는 비직각 삼각형을 얻으니, 이 값으로 그들은 서스케하나는 가로질러 일 마일의 약 팔분의 칠 가량 된다 계산을 하더라.

메이슨에게 한편으로 강 건너 선을 투사하여, 그들이 다시 시작할 지점을 서쪽 강기슭에 설정하는 임무가 떨어졌더라. 서스케하나에서 마지막 토요일에 그가 적길, “……해질 무렵, 나는 강 다른 편에서 돌아오고 있었는데,  1.5 마일 가량 거리에서 번개가 구름에서 땅으로 (보기에는 넓이가 일 피트 가량으로) 수직의 줄무늬를 그리고 떨어졌다. 뻗힌 줄이 전체적으로, 구름에서 지평선까지, 어떤 중단도 없이 지속되는 번개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덜 공식적으로, 그는 고함을 지르며 딕슨의 천막으로 달려들어 오노라. 막 딕슨이 그의 저녁 담뱃대에 불을 붙이고 있던 참이라. “저거 보았소?”

대낮처럼 환한 거……?” 딕슨이 고개를 끄덕이오.

세상에, 자네는 이번에는 무슨 사탄 같은 교외지역으로 나를 데려 갔단 말이오? 물론 물어보다마나 자네 절차들이지.”

바람이 천막들을 흔들기 시작하였다. 측량사들은 팽팽한 즈크 천 위로 빗방울들이 장애물로 만나는 소리를 듣더라. 그들의 촛불 불빛은 창백하게 빛나는 야생화로 찢어지더라. “나는 여기에서 내 안전에 너무 확신하고 있었더란 생각을 드오.” 연기를 뿜는 딕슨, “미국에서 번개에 관한 문제는 모두 자네 친구 프랭클린 박사가 해결이 되었다고, 그 사람이면 의지대로, 술통에서 에일 뽑아내듯이 쉽게 이끌어내는 사람이라. 내가 옳게 이해하고 있었던 거지? 틀림없이 번개 치기에 적지이지. 이이여! 스테인드롭에 이 같은 곳은 없어! 러드 오퍼리가 로우 딘스데일 지나다 제꺼덕 맞은 적 있다고 고집을 세웠는데, 하지만 본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딕슨, 우리의, , 생명이? 위험에 처하지 않았나?”

이보다 완벽하게 좋은 여기서 그는 광대한 천둥 번개가 바로 머리 위로 쳐 침묵을 하니, 그들의 각기둥이 불경스러운 빛으로 표백되는 것 같더라. “- 토요일 밤은 가로막기는 힘들지. 그게 내가 자네에게 요구하는……?” 그의 머리가 담요 밑에서 마침내 나오고, “메이슨? 말해보게, 메이슨-자네 거기……?”

메이슨은, 이제 바깥에서, 그의 머리를 천막자락을 한쪽으로 밀지만, 들어오지는 않더라. “딕슨, 나는 저기 바깥 짐마차 아래 피난처를 구해볼 것이야. 자네 보이지? 자네도 나을랑 합류를 바란다면, 공간은 있어.”

나가 보기엔 저기 조금 철이 많아 보이는데, 제안은 그래도 고맙네.”

흥미롭군. 물론 자네 마음에 달렸지,-” 또 다시 엄청 눈이 머는 꽈르릉 소리. 딕슨이 다시 볼 수 있게 되자, 메이슨은 물러나고 없더라. 매번 번개 타격은 풍경을 가로질러 또 다른 발자국을 떼고, 천둥소리인 수마일 높이 전기적 곤충은 그 발소리들이 천둥소리이나니, 다소 단속적인, 이해할 수 없는 보폭 속도로 진행하고, 필라델피아와 바다를 향해 옮겨가더라. 그리고 하늘은 때맞춰 능히 카펠라의 천정거리를 얻을 만큼 인정사정없이 화창함을 되찾더라.

특급편으로 말을 달려 들여오는 그들의 가장 최근의 주문들은, 접점까지 돌아가서, 자오선의 삼점 오 마일을, 혹은 아래쪽 카운티들의 경계를 닫는데 필요한 북쪽 선을 그으라는 것이다. 선 하나를 이제 북쪽 방향으로 접점에서, 구십 도 각도의 서쪽 선과 마주칠 때까지 그려서, 그리하여 메릴랜드의 북서쪽 모퉁이 경계를 규정해야 하더라. 이런 경계선의 마지막 5마일을 얻기 위해, 오류의 기나긴 삶의 종말에 가까워 회개라도 하는 듯, 마지막 정북과 정남의 선을 그리기로 합의를 하였더라.

 

존경하는 머레이,-

 

무슨 다른 일이 이 원정에서 벌어졌다 해도, 나는 흔치않은 다량의 우유 시중 여자들을 만나는 일에 이르고 있네. 매일 아침과 저녁 그들은 캔버스 골목길 안에 텐트 사이에 줄을 선다네. 들통과 주전자를 쟁강거리며 그들끼리 속닥거리지. 그리고 웃고. ! 하루의 시초에 들리는 웃음소리. 어떤 것은 이 초라한 견습공의 펜을 능가하여 사랑스럽소. 어떤 소리는, 하지만 도제라도 그 비교를 삼가야 하오. 기쁘게도 내가 이들 중의 아무라도 주는 관심을 기꺼이 받아들인다면, 아아, 나는 무엇을 해야 하오?

 

한편으로, 그들 자신들 편에서, 젊은 처자들은, 종종 뻔뻔스럽게 굴며, 계속 우물물로 우유를 묽게 만들고, 거품을 만들기 위해 달팽이를 넣고, 아무도 어떻게 하는지 모를 방법으로 따뜻하게 유지하더라. 대도시 어느 후미만큼 정중한 게임인 수줍은 우유 짜는 여자들, 춤처럼, 쉽게 즐겁게 양쪽에서 발휘되는지라.

 

아침 이슬 속에 크림 단지 사랑이,

하루 끝나는 때에 다시,

이런 응유와 유장을 탐내기도 하는

거미처럼 사람이 기어 다니네……

왜냐면……

[후렴]

낙농장! 오 그

유제품을 주오! 그 길이들이

그 이름대로 놀라울 정도로 간다네-

 

스텝은 잘 보시오, 이렇게? 그리고-

 

나는 젖소와

흘리는 침을 본다네,

바보처럼 행동한다네,

언제든 치즈 하나, 지나가고,-

버터와 밀크

그런 종류의 음식은

내 머리가 절레절레,

이런 오 이런! 소리 내고,

폴리는 꼭대기 층에

몰리는 분위기에,

모든 사람들이 그

유즙의 음식을 고대하고,

오 낙농장,

계절은 바뀌긴 해도,

나는 언제나 아주

당신 때문에 마법에 걸리리.

 

어여쁜 조달자들의 긴 줄에 윌리엄즈버그에 유통되는 릴 춤의 발장단을 가르치던 한중간에, 젊은 네이더는 갑자기 병이 엄습하더라.

 

기적이오! “여관이라고 꾸민 길가 가축우리에서 처량한 밤들을 지낸 후에,-동무 없는 해넘이가 행성의 변환 뒤를 따라 돌고,-정착민의 딸들을 그 아내들까지 한때 내가 혼이 담긴 시선이라고 생각했던 시선으로 쳐다보던 나날들 (불손한 눈길과는, 시선을 받는 그녀로서는, 항상 분간이 가지는 않으나),-기대치 않게, 그날의 첫 이슬 속에, 아주 신속하게 밝아오는 빛과 함께, 어느 순간에라도, 땅거미가 숨겼던 결정적인 결정을 쉽게 드러낸다 알게 되니, (변함없는 빛 아래라도, 그녀는 오직 좀 더 어여쁘게 변하긴 하지만),-그녀, 내가 부를 제에, “갈락티카라오-왜냐면 그녀는 이 원정에, 낙농 제품들의 조달자 중의 하나니까-

 

!- 또 다른 크림 단지 사랑 이야기로군,-” 자네 소리가 들리는 듯 하이. 그래, 물론, 이 에덴식 낙농의 땅에서 이를 실습하지 않았던 사람이니까,-그래도 갈락티카, 손버릇 나쁜 자매애에, 엄밀히 그런 자매애의 사람은 아니지만-내가 든 처지는 선원의 곤경이라오,-너무나도 이르게 우리는 그녀가 무사히 여행을 할 수 있는, 아니 걸어올 시간을 낼 만한 거리를 지나 선을 연장하리오. 우리 포장마차에 합류하는 데는 의문이 없소. 그녀가 온다고 한다면, 여기 그녀 의무는 나 자신의 의무만큼이나 설득력이 있을 것인데, 백 명에 이르는 남자들의 관심들을 완강한 스티그를 포함하여, 그녀의 신체에서 돌려야만 하고……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겨울까지, 우리가 길을 떠났다 동쪽 방면으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 간청을 해야 하오,-그런 뒤 우리가 봄에 다시 서쪽으로 향할 때까지, 그렇게 계속 되겠지. 만날 순간은 너무 적고, 기다림은 아리따운 갈락티카에게 두렵게도 버겁도록 무거운 짐이오. 내가 성은 문외한이나 다를 바가 없긴 해도, 경험으로는 인내에 대한 그들의 명성은 중차대하게 지나치게 부풀려진 듯하오. 충직한 선원의 애인에 대한 노래와 낭만소설은 인어들처럼 전설로 보이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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