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외(뻘짓)/Mason and Dixon

Mason and Dixon 44

by 어정버정 2023. 4. 16.

2016-2-27 

44

 

지금은, 수많은 자연철학적인 정신의 사람들이, 나 자신을 포함하여, 공중을 통해 빠른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 특정 직선을 따라 그리고 위로 가능하다고 믿었다. 지상의 풍경을 가로지르는 선들, 특히 영국에서, 이를 레이 선이라고 한다. 많은 독실하고 열렬한 지지자들은, 연례 스톤헨지와 에이브베리 순례자들, 야바위꾼, 풍문 퍼뜨리는 사람들, 미친 사람들,-각자는 전원지대 위로, 이들 레이선 위로 진짜 날았다는 그들 나름의 이야기가 있다. 마찬가지로, 그들 중 한 선에서 다른 선으로 이동하는 일은 가능하다. 이와 같이 이론적으로 왕국의 가장 먼 변방까지 한 번도 땅을 밟지 않고서 여행을 한다. 무언가 거기 있다. 그래서 그런 일이 가능하다. 수천 명이 추측을 해 보아도, 아무도 그게 무언지 모른다.

여기서 이제껏 시도되었던 그런 선 중 가장 엄청난 선 위로 우리는 길을 떠났다, 아메리카에서, 그 정도 규모의 일이 떠맡기가 가능한 곳에서, 천문학적으로 정확하게, 어란상 석회암의 프리즘을 조심스럽게 설정하고, 장미석영의 주 밸브는, 동쪽 경계석을 향하여 맞추었다. 어떤 목적론적 존재증명이라도, 여기, 비행에 대한 동경을 포함하였을 것이다. 우리가 아는 레이 선 따라 가는 습관적인 비행보다 아마도 더 높이 더 빨리 나는 비행. 나는 궁금증이 더하였다. 측량사들이 따로 떨어질 때마다, 그들은 덤불, 습지, 악몽과 마주친다. 단결을 하면 그들은 창공을 뚫고 달리는 일을 쫓는다. 그들은 별에, 인간미 없는 정밀함에 연결이 되어 있다. 두렵기도 하고 회한에도 싸이지만, 그것 때문에 보류되며……

-윅스 체리코크, 정신적인 일기장

 

삼월은 눈이 오고 꽁꽁 얼어붙고, 맑은 밤은 드물고, 측량사는 정확한 서쪽 방향을 알아내는 방위각 관측을 위해, 그 안에 모든 것을 베어내기 위해, 얻을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더라. 4월이 되면 땅위에 있는 모든 것이, 그들이 서쪽 선을 시작하려던 녹색 부활의 연무를 통해 보일 것이기 때문이라.

바라봐야 할 별 보다 더 많은 것들이 저 밖에는 있을 것이오.” 하루에 오 실링을 받고 기구 운반인으로 고용이 된 할랜드 씨가 말하더라. “서스케하나 너머로, 일단 요크를 가로질러 볼티모어 길로 들어가면, 아실 것이오.”

저는 그 길 서쪽에서 자랐어요.” 할랜드 부인이 덧붙이더라. “그리고 바깥양반은 그냥 어렵지만 즐거운 사랑을 콧노래로 부르고 있는 것도 아녜요. 아무나 갈수 있는 데가 아니에요. 저기, 나는 삼촌의 에일 통 바로 안으로 엉엉 울만큼 충분히 자라자마자 동쪽에 머물렀어요. 그렇게 하다 여기서 엘크 개울의 서쪽으로 한 번도 가본 적인 없던 거친 경비대원을 만났고. 조니, 당신조차도 갈 만한 데가 아녜요.”

부인의 감정은 이해를 하지만요,” 메이슨이 충고하더라. “우리는 법적으로 사람들 사이 가정사에 개입하는 일은 못합니다.”

아 그래요. 참 안 됐네. 최선을 다했는데, 운명은 운명이니, 신이 돌보시겠죠.” 즐겁게 노래하며 부산스럽게 집 안으로 돌아가더라.

정말 잘 받아들인다고 생각했는데.” 메이슨이 말하더라.

아닐지도,” 존 할랜드는 들어가는 모습을 따라가며 머리를 흔들더라. “가서 보는 게 낫겠소.”

부인은 실제 남편이 작업반이 되어 떠나기를 원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었소.” 딕슨이 언급하더라.

그게 그녀가 의도하던 바요. 그들을 이해해야 하네, 딕슨. 여자들은 침묵의 언어를 가지고 있소. 경험 있는 남자들만 아주 유창하게 어쨌든 유창하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지.”

그런 뒤 내가 자네의 식인 행위 이야기, 혹은 자살 혹은 가발들 사이에 말다툼으로, 망쳐버린 저녁이 얼마나 되지는 세던 수도 잊어버린 이유가 그거요……? 여튼 아무것이든, ‘그들이 듣기 바라는 말만 빼고? ”

사전 경고 없는 일격.”

로버트 보그스가 양 쪽 어깨에 오십 중량이 나가는 마구를 매달고 달리다가 잠깐 멈추더라. “저쪽 경계표 옆에 낯선 사람이 있소. 이상한 행동을 하면서.”하고 다시 달려가더라.

그래서 가서 보니, 거기에 그가 있더라. 할랜드의 밭 위 한 구석에, 호기심에 차 장미석영의 덩이 앞에 엎드려 있더라. 장미석영은 필라델피아의 남쪽 가장자리의 위도와 서쪽을 표시한 말뚝의 경도에 자리한 것으로, 서쪽 선을 향하는 모든 일이 (그리고 델라웨어 해변까지 가는 서쪽 방향 연장도) 참조하게 될 단 하나의 지점이더라. 모두 사방으로, 짐마차꾼과 기구 운반꾼들이 소란에 빠져, 브라이언트 밭과 서쪽 표지 말뚝 남쪽으로 옮기려는 준비를 하고 있더라. 칼새들이 기습조에서 나오지만, 빛을 내는 그 돌은 피하더라. 개들은 거기서 안전한 거리를 두라 그들 배운 대로 충실히 섬기더라.

상당히 강력하오,” 그자를 구슬려 마침내 그들 자신의 빛의 체재로 물러나게 하자, “-자네들 어디서 이런 것을 찾았소? 휘유우!” 그는 그의 천직에서 귀신이라고 부르는 물건을 찾아다니고 있던 사람이더라. 즉슨 표면적인 거의 명확하게 형태를 가진 수정안에 또 다른 수정이 있는 경우를 이르더라.

거기서 그림들이 나타나오……누가 다루느냐, 조작자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누군가는 깊숙이 완벽한 공백이 필요하고, 귀신 석영으로는 수정점을 칠 수가 없소. 또 어떤 이들은 너무 명료한 수정 앞에서, 다른 세상에 장님이 되오……내 자신의 수정은,”-그는 호주머니를 뒤져 옅은 자주색 얼룩이 든 손 크기만 한 수정을 꺼내더라,-“대칭은 보기가 항상 쉬운 것은 아니지만……보시오, 이들 쌍둥이 7각형……시선을 이들 공통변에 중심을 두고, 곧장 그 안을 바라보시오-”

 

아아아흐흐!” 움찔 뒤로 빼는 메이슨 거의 수정을 집어던질 태세라

커다랗고, 어두운 두 눈?” 수정점꾼이 슬쩍 찔러 묻노라.

그렇소-이게 누구요?” 메이슨이 아오.

내가 보는 얼굴은 조금 더 우호적인데. 하지만 그래야 해야 하기도 하지요, 안 그러면 내가 다른 계통의 일을 하고 있었겠지.”

그의 이름은 조너스 에브리비트이고, 이후 측량 무리와 함께 떠돌던 시기에, 그는 여기저기 땅을 가로질러, 지구 자기장 속 섬들-그들이 어디 있는지 어떤 해명도 되지 않는 이상 현상들-인디언들 이전에 누구건 혹은 무엇이 있었건 의도적인 개입들은 빼고-을 짚어내게 되리라. “무엇 때문에 그런지 모두 다 추측 뿐. 그런 다음은 여러분 자신의 아주 긴 어란상 석회암 수갱 줄. 완벽하게 지구 회전과 배열이 되어 있었고. 어쨌든 그런 암시를 하오.”

무엇에 대한 암시?”

프랭클린 씨의 아모니카를 생각해 보시오. 가만있는 유리의 가장자리를 손가락이 회전을 하는 대신에, 손가락은 가만있고, 그 가장자리가 돌아간다고. 어찌 되어도 둘 사이에 움직임이 있으면, 음이 생성이 되오. 비슷하게 이 어란상 석회암 배열은 이 위도에서, 시간당 칠백 마일 이상의 속도로 질주를 하고 있소. 태양의 빛을 통해 돌고 있고, 무엇이든 그 매개체가 이를 우리에게 전달을 하오. 여기에서 뭐가 일어나오? 무슨 음악이?”

 

모든 사람들이 각자 의견을 가지고 있어 측량사들이 납득시키려 덤비나니. “때로는 석판이 되었다가, 때로는 분필도 되는 거로군.” 메이슨이 의견을 내더라

이이여!” 딕슨이 얼굴을 찌푸리더라. “여기 귀찮은 유괴몰이꾼 납셨네. 오루티.” 그들에게 알선을 제공하는 신체-중개일꾼은, 단언하기로, “어느 기술 수준에, 어디에 원하든지 간에 어떤 인력이라도, 그들 원하는 때에 주선을 할 수 있다는 사람이라. “이를 테면 도끼나무꾼이 좀 필요하겠다 칩시다. 어이? 내가 이쪽 직종을 아느냐고? 처음 결정하는 일은 얼마나 돈을 쓰기 원하냐이오. 지역 근방 사내는 하루에 삼실링 육펜스요. 아니면, 오직 몇 파딩 더 받고 내보일 수 있는 명단으로는,” 뿔화약통 두 개를 집어 들고 머리 양쪽에 대고서, “스칸디나비아 인들이요! 그렇다마다. 유명한 스웨덴 벌목꾼들, 한명이 이런 식민지에게 양성되는 그저 그런 나무꾼 열 명 몫은 하오. 질 좋은 양날 도끼까지 계약에 묶어 들어가오. 도끼 날붙이는 평생 품질보증에, 칠십이 시간 대체 정책, 각 나무꾼들에 맞춘 고객맞춤형 도끼손잡이, 유명한 티모시 톡스가 말하듯이, ‘비요른은 스티그처럼 휘두르지 않고, 스티크는 또 스벤처럼 휘두르지 않는다오. 여기 스웨덴 강철 보오. 수년 동안 지켜온 비밀스런 과정, 이를 밝히는 자는 죽음이 따르오. 거리 측쇄를 재는 속도만큼이나 아주 빨리 말끔히 도끼질로 쓱싹 숲을 다듬으시게나. 커다란 기계의 부분들 마냥 한 몸으로, 인간의 근육이나 체력은 강철의 더 깊은 실재에 딸린 부속물이 되어 갈아야 필요도 없고, 녹슬지도 않으리오.-”

좀 그만하오!” 측량사들이 동시에 소리를 치더라.

그러면 오직 한 사람만 취하시오. 여기 스티그 데려가시오. 그냥 시험 삼아 써보오. 가치를 한다 생각하면 돈을 지불하고, 마음에 안 든다 싶으면, 돌려보내시오-”

오루티 뒤에 두 번째로 개발업자 즉 토지 계획의 설계자가 오더라.

 

저 놈을 죽여버려.” 딕슨이, 누가 한 마디 끼어들기 전에 통지를 하오. 메이슨은 위험을 무릅쓰고 측면 흘깃거림을 해보는데, 술주정의 징후는 보이지도 냄새도 맡을 수도 없더라. “그것도 아예 일찌감치 해치워버려. 시간 가봤자 어려워지기만 할 테니.” 

안면을 튼 초기부터, 둘은 담뱃대 길이 너머로 들리지 않도록 잠자코 같이 투덜거리는 법을 숙지하였더라. 계획자는 쌍안경에 열심히 눈을 갖다 대고, 너무나도 활기차게, 한쪽 발에서 다른 발로 앞으로 뒤로 부지런히 깡총대며 걸어들어오더라. “당신 아는 사람이오?” 메이슨은 아직은 그렇게 놀라지 않은 모양이라.

대충만. 하지만 충분히 저런 사람들 밑에서 일했지, 안 그랬소. 그런 일은 자랑스럽지는 않소. 다 돈이 필요해서지.” 이 대답이 어찌나 요약이 되었던지 메이슨은 프리스와 펠 사이에 과거 고뇌에 찬 길고 아마도 뒤엉킨, 딕슨에게 우호적으로 풀리지 않았을, 일리어드를 넘겨짚더라. 딕슨은 계속 이어, “그럼……? 자네 선택은 무언가?”

어음, 무슨?”

우리 중 누가 교합을 벌일지에 관해.”

교합……?”

알잖은가,-” 그들의 딱딱한 손가락을 들어올려, 마침자신이 토론 하에 있음을 점점 알아차리고 있는 방문객은 가리키더라.

 

, 딕슨, 잠깐 텐트로 돌아 가세나. 그래……그래, 착하지, 딱 한 마디만, 우리 실례 좀 하겠소. 작은 기술적인 질문이 있어서, 정말 사소한 문제요. 따라오게. 좋아, 아주 잘 했네.” 베들렘도 또한 타이번도 다녀본 적 있는 메이슨, 심오한 침착과 인내의 무언극을 벌이고, 딕슨은 동일한 정력으로 아무 장날 비숍에서 발견되는 수많은 미치광이들을 그의 모델로 활용하여 그의 역할을 연기하더라

 

서쪽 선의 첫째 날, 4 5일은 마침 금요일이더라. 예를 들어 스피트헤드에서 항해를 나가는 일들처럼 어떤 진취적인 대업을 시작하기에는 한 주에서 가장 상서롭지 못한 날이라.

서쪽 표적 말뚝에 서서, 서쪽을 향해 얼굴을 돌리니, 감정적으로 쉽게 동요하는 이들에게나, 게다가 근처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시련이 될 수 있더라. 완벽한 종사(縱射)을 받을 위치에 서서, 경과하지 않은 모든 미래 초(), 아직 뻗지 않은 모든 측쇄, 겪어야하는 알지 못할 사건들의 연합된 힘을 느낄 수 있더라. 사람의 위도를 유지하는 변경되지 않는 두려움이라.

날씨 때문에 일이 자꾸 미뤄졌더라. 처음에 눈이, 그달 초 4일이 되어도 바람에 날리지 않고, 80 센티미터 넘는 깊이로 남았고, 그런 뒤 구름 낀 하늘들이, 천정 관측의 불가능성을 연장하더라. 4일 목요일 밤, 하늘은 마침내 정확한 위도를 밝혀낼 만큼 날이 맑더라. 그 다음 날, 날씨가 지속되어, 그들은 금요일을 낭비하지 않고 불운이든 뭐든 다 와락 잡기로 결정하더라.

몇몇 구김살을 펴주어야 하나니. 부름 씨들. 다비씨와 코우프 씨가 마지막 순간까지 미뤄지나니, 측쇄를 두고 누가 이전에 가느냐, 누가 뒤에 가느냐의 문제를 다투더라. “만족스러운 정도  이렁저렁 구절은 애초부터 제쳐두었으리오. 딕슨의 측각나반은, 원칙적으로 분쟁의 경우에 측각기에 따라 산출하여 한다는 우선 원칙이 있으니- 천문학이 자기력보다 우선이오.

마침내 코프씨가 그의 동전을 꺼내고, 다림줄을 모아서 집어넣은 뒤에, 서쪽 표시 말뚝에서 측쇄의 끝을 치우더라. 그 방향으로 진행하여 눈 덮인 밭을 가로질러, 다비 씨의 과거 주둔지로 가더라. 이탈. 서쪽의 시작이라.

그렇게 그들은 출발을 하더라. 측쇄는 짤랑거리고, 마차는 흔들거리고 농장 거위가 꽥꽥거리고, 농지위로 조용히 덜컹덜컹 구르며 사슴과 암소의 시선을 받으며 남새밭을 밟아 뭉개지 말고, 과수원은 괴롭히지 말라고 보통의 금지령 하에 농지 속으로 향하더라. 자체 텐트가 달린 기구들은, 그 무리가 여기와 리틀 크리스티아나 지류사이에 보리라 기대하는 어떤 것보다 기이한 물건이나, 나무들 때문에 어쨌든 대단찮지는 않아서 두 번째 주에 나무꾼 열한 명을 더 고용하더라.

이 기구들이 살아있기라도 하나 생각하겠지.” 매튜 머린이 툴툴거리더라. “기구들은 깃털 매트리스 위에 짐마차를 타고 가는데, 우리는 진창에 철벅이고 뒤따르고, 안 그래?”

아마 저 기구들 살아있겠지. 매티.”

그래, 아주 머나먼 어딘가에서는 맞는 말이겠지, 매티.”

온갖 청동이며 유리들이며 그렇게 보이는 이유가 다 설명이 되고……?”

여보시오, 내게 설마 그런 말 믿으라고 하는 말이오, 맹세라도 하오?”

엄숙하게 고개를 끄덕이고, “아주, 아주 멀리서, 매트.”

아득하고 낯선 데에.”

-저지?”

기구들은 부드럽게 다룰 필요가 있어.” 젊은 너새니얼 맥클린이, 오실링 일꾼들에게 준엄하게 충고를 던지더라.

네 엄마 거기 아래처럼,”이 대답이라.

우리 엄마?” 젊은 허드렛일꾼이 똑같이 반박을 하며, “말하자면,-

 

금방 자네 엄마가 나가는 걸 보았네, 누군가

그분 보병 부츠를 밟은 이를 쏴버리려고,-

 

그래? 그럼-

 

나는 자네 엄마를 보았네, 그리고 자네 조롱은 아니오,-

요강에서 푼돈 진을 마시대-”

 

아가씨들, 제발, 저기 신사 분들 계시네,”하고 나무꾼들 감독관 모지즈 번즈가 알리더라.(“여기 이주변은 모두 모지즈라고 이름이 붙나?”) 일주일에 오실링 육펜스 받는데, 무거운 발걸음으로 다가오기에 실제 모습이 보이기 몇 분 전에 느끼지는 사람이라. “잘 들어라, 그게 시인가? 아이고 이런 세드릭, 내 깃펜을 어디에 두었더라?” 그의 친구가 되려고 안달을 내는 사람들은 이를 오래 끄는 왁자 웃음으로 환영하더라. 번즈는 광범위한 규칙 집행자로, 착각할 수 없는 우람한 두 눈과 요리 장막에서 멀리 떨어지는 내켜하지 않는 사람이라. 오래 한바집을 겁을 주어 거대한 음식을 수북이 그에게 내어놓기에, 군대 짐마차도 남부끄럽게 할 질량에 도달하였더라. 나무꾼들을 다루는 말 대부분에 그의 바람들에 아주 가까이 따르지 못할 시에, 이런 막대하지만 그래도 움직이는 무게가 어떤 점에 말없이,-그리고 더 내포한 바로는 말도 못하게-그들을 향하게 되리라는 위협을 암시하더라

누군가의 집을 통과하여 선을 긋는 일은 이들에게 한 주일도 안 걸리더라. 12 마일 원호의 일 마일반 서쪽 가량에, 리틀 크리스티아나 개울 너머 이십사 측쇄, 4 10일 수요일에 이르니, 현장 수첩에 이르길, “3마일에 49 측쇄, 프라이스 씨 집을 가로질렀도다.”

그냥 어림짐작을 해보았소.” 상당히 서글서글한 프라이스 부인, “우리가 이를 어디에 지었을까 하고, 내 남편이 측량사나 뭐나 되면 모를까. 어느 쪽이 그건 그렇고 펜실베이니아가 되는 건가요?” 부인 눈에 그악스러운 번득임이 번득이고, 번즈, 펄로 모지즈 맥클린과 다른 모든 이들이 나중까지도 기억에 선하더라. 프라이스 씨는 땅 장사를 할 동업자들을 물색하러, 마을에 나갔더라. “신사분들 아무쪼록 집으로 납시어 그냥 그 선이 어디로 흐르는지 보여만 주시겠소?” 이에 이미 기이한 낌새를 느낀 메이슨과 딕슨, 부득이, 딕슨은 기다란 다림줄을 들고 지붕으로 오르고, 메이슨은 측정기구의 주둥이에 눈을 찡그리고 대더라. 프라이스 부인은 한편 신앵두 튀김요리, 쇠혓바닥 파이, 거대한 인디언 푸딩, 집에서 만든 사이더로 출렁거리는 피처 잔들을 탁자를 채우고,-그런 뒤 새로 잘게 자른 대마 줄들을 꺼내고 측량사의 통지에 따라 맞는 줄에 늘여놓고-이들을 진로를 따라 여기저기, 방을 지나고, 계단을 오르고 침대 가운데 아래 똑바로 물론 가로질러 압정으로 고정을 하니,-그 정도 이를 즈음 리스 프라이스는 우연히 마을에서 사무를 마치고 돌아와, 즐거운 나무꾼들이 그의 사사프라스나무 아래 어거정거리고, 기이한 가축들이 자신의 가축과 어울려 그의 세류에서 물을 대고 있고, 그의 집은 측량사들로 침범을 당하고, 아내는 식품저장실을 퍼다주고, 그녀의 큰 맥주잔을 사방으로 흔들며, 소리를 치나니, “남편아, 우리가 부부가 된 지방이 어디였소? ! 저 사람 벌어진 입을 보소. 기억을 못하니까. 펜실베이니아였소. 거북이씨. 하지만 메릴랜드에서는 하지 않았지. 어이? 그러니 이제부터, 이 집에 이쪽으로 내가 있으면, 나는 메릴랜드에 있는 것이고, 법적으로 당신 아내가 아니고, 당신 권위에 복종할 대상이 아니오. 맞지 않소이까, 양반네들?”

목사에게 물어보오.” 그들이 함께 대답하더라. 아마 프라이스 씨가 기다란 펜실베이니아 라이플, 화약이 가득한 뿔통 둘, 그리고 넉넉하게 공을 들고 다니는 줄 알아챘음이라.

?” 목사가 신사들이 그에게 드밀고 있는 곤란을 전혀 모른다는 순진한 얼굴로, 말할 것도 없이 지금까지 오직 당혹한 산골 거주자에게 환하게 웃음까지 짓더라. “나는 예식을 수행하는 법 밖에 모르는데. 아마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해야하지 않겠소?”

이웃들을 갈라놓는 일은 일이고,” 리스 프라이스가 선언하노니, “-하지만 남편과 아내를 갈라놓는 일은 다르지, 그쪽 사람들이 항상 총알받이 신세인 게 놀랍지도 않네. 그 측쇄를 악*의 내장이라고 불리는 것도 안 놀랍고.” 그는 점점 더 화를 치밀어 오르게 몸부림쳐야 하리라. 이제껏 악한이나 비애에 불충분한 노출 때문에, 그가 만날 지도 모를 지도 모든 사람들 그처럼 친절한 기질이 가졌으리라, 모두를 믿는 젊음이 남았기 때문이라.

벌어질 일은,” 알렉스 맥클린이 충고하더라. “이중 세금을 지불하느라 곤죽으로 두드려 맞을 것이오. 항상 양쪽 지방에서 면역 지대를 찾으러 보안관들이, 필라델피아와 아나폴리스에서 세금수금원들 방문을 하고, 그리고 늦든 빠르든 무슨 통나무에서 이를 뽑아야겠다 결정해야겠지, 이쪽이나 저쪽으로 굴리지. 내 추측에 당신 부동산이 얼마나 이르는지에 달렸겠지만.”

“-북쪽은 상당히 오르막에 놓여있어서,” 프라이스가 생각을 해보나니, “분명, 통나무를 펜실베이니아 쪽으로 굴려올리는 일은, 메릴랜드 쪽으로 굴려내리는 일만큼 쉽지 않겠지요.”

제가 더 이상 당신 아내가 아닌 곳이로군요.” 부인이 남편에게 상기시키더라.

 

그래요. 그리고 다른 이유도 있지.” 냉정하게 고개를 끄덕이더라. “그러면, 그 소년들 불러보지. 그리고 일에 착수해 보지. 메릴랜드라, !” 

'그외(뻘짓) > Mason and Dix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son and Dixon 47  (0) 2023.04.16
Mason and Dixon 45-46  (0) 2023.04.16
Mason and Dixon 43  (0) 2023.04.16
Mason and Dixon 42  (0) 2023.04.16
Mason and Dixon 41  (0) 2023.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