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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뻘짓)/the Public Burning

the Public burning p79-83

by 어정버정 2023. 12. 22.

 

1930-40년대 국무부 고위직에 몸 담다가 오랫동안 조사받던 앨저 히스, 간첩 협의로 리처드 닉슨이 주도하던 비미위원회에서 공산당활동하다 전향하던 언론인, 휘태커가 소환되어 히스 간첩일의 전달자 역할을 증언하였고, 히스 혐의를 부인하고 모르는 사이라고 하자 닉슨이 둘을 비공개 대질심문을 하고 이때 입을 벌려보라며, 나쁜 치아 상태와 목소리 외관이 바뀌어 알아보지 못하겠고 히스는 주장한다.

 

5. 버닝 트리에서 엉클 샘과 함께

With Uncle Sam at Burning Tree

 

내가 로젠버그 사건에 대해 발견할 수 있던 온갖 정보 쪼가리들에 둘러싸여 나는 내부 사무실의 바닥에 앉아있었다. 추레하고 지친 느낌에, 실의에 빠지고, 과다한 세부에 빠져 쟁점의 최종 위치에서 더 멀어졌을 때, 시계의 종이 정족수 확인요청을 위해 두 번 울렸다. 늦었다. 한참이나 늦었다. 린든 존슨이 한참 전에 포기했으리라 생각했다. 나는 절실하게 이 원자-간첩 사건을 벗어나서 집에 가고 싶었다-내가 저 망할 일을 지금 떠난다면, 다시 돌아와야 할 터이고, 어디서 이게 끝날 것인가? 왜 지랄맞게 엉클 샘이 나를 여기 끌어들였나? 단지 극악무도한 그들의 범죄를 내가 수긍하게 하려고? 하지만 나는 이미 수긍했다. 저들이 저지른 일로 얼마나 많은 미국인들이 죽었고 얼마나 많은 이들이 죽을 건가? 로젠버그가 이 폭탄을 그들에게 주지 않았다면 빨갱이들은 감히 남한을 침범하고, 체코슬로바키아 훼손하고, 베트남과 말레이 반도 게릴라를 지원하고, 자유가 고픈 동독 노동자들의 억압했겠는가? 우리는 진실로, 2차 세계대전 후 새로운 평화의 시대로 향하고 있었다, 우리 소유의 궁극적 무기 그리고 우리의 전통적인 미국식 자기 희생의 재능이 평화의 시대를 확실히 다졌을 텐데-우리는 우리 친구 장이 그가 속한 중국 본토에 돌아가는 일을 도울 수도 있었고, 그것도 러시아 내에 조금 긴장을 풀기도 하고-하지만 로젠버그 부부는 이 모든 것을 틀어버렸다. 러시아인이 1949년 처음 원자탄을 시험할 때, 나는 맨 처음 나서서 미국 내 빨갱이 간첩들에 대항하여 행동하지 못한 트루만의 실패에 혹평을 가하던 사람들 중 하나였다. 그때 1950년 영국에서 퓨크스가 잡혔을 때, 나는 이 나라에서 퓨크스와 함께 일했을 수 있을 사람을 찾기 위해 원자탄 간첩행위의 의회 차원의 전면수사를 요청했다-나는 신속하게 움직였고, 대부분 의원들 방심한 틈을 타, 대부분 헤드라인을 차지했다. 그럴 자격 있었다. 아니, 닉 딕슨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틀림없이 알았고, 그런 발언 선점하는 일도 재빨라서, 그렇게 그해 상원에 잘빠진 멋쟁이 무비스타를 물리치게 되었고, 그렇다고 로젠버그 사건 자체의 처리하는데 아주 많이 직접 발을 담그지는 않아도, 나는 항상 어쨌든- 간접적으로- 내가 낳은 소생이라고 느꼈다.

바로 나의 성공적인 앨저 히스 추격이 전국적으로 용기를 주고 장려를 하였으며, 공산주의를 진짜 쟁점화하고, HUAC(비미 활동조사위원회)에 존엄감과 위신을 재확립하고, 미국과 자유진영의 바로 그 진로를 변경하였고, 궁극적으로 이들 전기의자처형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더 그렇다. 휘태커 체임버즈의 새로운 베스트셀러, 목격자에서 그는 이렇게 썼다. “척도 면에서 모두 다 느낄 만큼 충분히 개인적이기도 하지만 상징성을 갖기에도 충분히 크다. 우리 시대 양립할 수 없는 두 믿음-공산제와 자유-은 단호하고 의식 깬 두 명 사람의 형상에서 파악이 된다. 둘 다, 거의 시초부터, 이 대단한 사례는, , 맞붙은 인물 한 쪽 혹은 둘 다의 파괴로만 끝날 수도 있음을 알았다, 꼭 우리 시대의 역사가맞붙은 두 힘 중 하나 혹은 둘 다의 파괴로만 끝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리고 내가 휘태커와 자유세계에 승리를 안겼던 촉매제가 아니었던가? 당신네들 망할 맥커시 시대니 뭐니 치워라! 다 내 덕분일 줄 알라고!

나는 잔뜩 두드려 맞은 히스, 뉴욕 코모도어 호텔 1400호에 체임버즈 어금니들을 검사하러 낡은 데이븐포트 책상으로 걸어오던 그날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괜찮으시다면 입을 좀 더 크게 벌려주시겠습니다? 말씀드리잖아요, 입을 벌려달라고!” 얼마나 애처롭던지! 이들 둘이 실로, 휘태커가 암시했듯이, 우주의 투쟁하는 두 힘의 일시적인 화신들이었다면, 어둠과 악의 힘이 심술궂게 하지만 거의 눈물 글썽거리며 선함과 빛의 힘의 말랑하지만 단단한 군턱 속 몰락한 치아들 사이를 찔러대는 모습은 극심하게 역설적인 면이 있었다. 휘태커가 히스를 물어 버렸으면 그래서 굴욕감이 아니라 통증으로 울 수 있기를 히스가 바랐으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이미 이들 두 사내 사이의 진짜 유대감을 추측했고, 그만큼 슬픔과 부패로 가득한, 휘태커 입안 친밀한 세부들을 히스가 발악하는 심정으로 정밀 조사하는 일이, 나도 곤란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마침내 나는 이른 말까지 해야 했다. “실례합니다, 우리가 이빨 문제를 접기 전에, 히스 씨, 당신이 이 남자에 관해 뭐든 말을 하려면, 그 전에 치과의사가 이에 어떤 치료를 했는지 진술해 당신에게 알려줘야 한다고 느끼시나요?” 그 순간 이후부터, 히스는 끝장났다. 그 자신의 꼬리를 먹는 뱀처럼, 이후로 입 밖에 내지 말아야할 말이 술술 나왔다. 아마 내가 정치하며, 선거를 빼고 나서, 본 가장 재미있는 일일 것이다. 일이 끝나자 나는 선택된 사람처럼 느껴졌다. 휘태커가 한 말처럼 나는 왜 신의 은혜가 그럴 가치가 없어 보이는 사람에게 미치는지 설명할 방도가 없다. 하지만 나와 같은 사람이그에게 반대하여 거의 대동단결하여 전투태세를 취하는, 그를 파괴하고 그 진실을 타도하려드는 세상의 힘들에 대항하여 지금까지 이겨 우세할 수 있는지 설명할 다른 방도도 모른다.” 이는 체임버스와 달리 평생을 힘겹게 겨루어야 하는 내게 더 합당한 말이었다. 내가 그럴 가치가 없다는 말이 아니다. 아니, 정확하게 그게 문제다, 선한 사람에 대항하여 전투태세인 권력들은 가공할 정도로 불요불굴이고, 그 과정에 버틸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패배와 실망이 모든 발걸음마다 바싹 따라간다. 히스가 거짓말쟁이가, 예를 들어-게다가 열렬한 거짓말장이가-아니었다면, 나는 착수해보지도 못하고 파멸되었을 것이다. 그러니 이 점에 적어도 신께 감사한다. 내게 우세를 점할 힘을 주셨으니, 인간 역사의 표석이 되었고, 아주 궁극적인 조기경보 감시병으로 표식을 주었다.

간단히 말해, 내 양심은 깨끗했다-그러니 왜 엉클 샘은 로젠버그 사건을 화제에 올린 걸까, 특히나 볼게임 중에서도 그렇게 늦게? 물론 그는 7번 티 구역에서 공들을 씻는 동안 오직 지나는 말로 언급을 했지만 엉클 샘과는 어떤 말도 그저 우연이란 없었고, 입만 벙긋해도 온 귀를 쫑긋 세워야함을 오래 전에 배웠다. 사건 자체는 이미 무를 수도 없이 확정된 바와 다름없어, 틀에 박힌 수사, 퓨크스부터 골드 그리고 그린글래스 이르는 일련의 자백들, 그린글래스에서 직접적으로 줄리어스와 에설 로젠버그로 이어졌다. 그들은 모든 기소 내용에 부정했지만 그도 그럴 것이 히스도 그랬다-사실, 그들의 반응은 아주 비슷했다. 때로 오만방자 잘난 척하고, 또 어떤 때는 상처받고, 기분이 상해 하였다-그 사람들에게서 꾸릿꾸릿한 악취가 풍겼다. 그들은 휘태커 체임버스 같이 으스스한 굼벵이보다 훨씬 더 효과적인, 그들에게 불리한 증인이 있었다. 데이비드 그린그래스 역시 정말 뚱땡이 게으름뱅이에, 조금은 으스스한 인물이었지만 이것만이 아니었다. 그는 또한 에설의 친동생이었다. 줄리와 에설의 설득에 넘어갔다는 그의 이야기, 어떻게 렌즈금형 스케치들과 인원들의 명단을 작성해서, 이들을 해리골드에게 넘겨주었는지, 어떻게 그는 이런 일들을 로젠버그 부부와 상의했는지, 가정사의 작은 세부도 섞여들고, 어떻게 줄리는 그가 도망가는 일을 도와주려 했는지, 이 모든 일이 아주 그럴싸했다. 진짜 남아있는 유일한 의문은 이랬다. 로젠버그, 그린글래스, 골드 그리고 러시아인 야코플레프 외에 간첩단에 다른 사람은 누가 있는지? 엉클 샘은 로젠버그 부부를 술술 털어놓도록 최대한 압력을 가하길 원했다. 이는 카우프만 판사가 그들에게 사형을, 자백하면 어쩌면 마음이 눅진해질지 모른다는 암시를 포함하여 선고한 이유였다. 아무도 카우프만에게 이를 말해줄 필요가 없이, 그가 뭘 해야 하는지 알았다. 비록 그는 분명 세이폴을 아래 워싱턴으로 그냥 재차 확인을 위해 보내긴 했어도. 지난 2년 동안 수많은 증거들이 제기하며, 로젠버그 부부의 부수적 증언을 뒷받침하고 몇몇 그리고 증인으로서 데이비드 신빙성에 손상 주기를 노력했다. 그 사건을 지금 살피고 보니, 나는 수많은 막후 장면 조작들과 기소 검사팀의 증언-모양 다듬기 등이 감지되어, 그 증거들의 진위성과 증거능력 일부가 법정 성과들을 끌어내렸다. 하지만 기본 유죄선고를 털어내지는 못했다. 로젠버그 부분은 대단히 죄를 지었다. 그런데 왜-?

찬반벨이 울렸다. 나는 벌떡 일어섰고, 내 재킷을 잡아당기고 문밖으로 뛰쳐나갔다. 나는 국회의사당으로 가는 지하철을 올라탔고, 출석 확인 중간에 숨이 턱에 차 도착했다. “맙소사, , 대체 어디 사라졌다 나타난 거야?” 노우랜드가 꽉 깨문 이 사이로 징징거렸다 나는 앞으로 급히 움직여 퍼텔과 교대하여 계속 표수를 세었다. 또 다른 동수였고, 이번에는 4141이었다. 다시 한 번 나는 동수를 깨는 표를 던졌지만 또 회의실 안으로 드니스 차베스, 뉴멕시코 민주당 상원이 들어섰다. ”의장님, , 피할 수 없는 정황으로 인해그걸로 끝장이었다. 이 모든 노력이 도루묵이라고 생각했다. 땀을 빼며 건너오느라 뛴 뜀뛰기로 기운이 빠졌다. 점심 먹는 일을 잊었음을 깨달았다. 저녁은 지나치지 말아야 한다, 이러다 몸져 눕겠다. 윌리스 로버트슨, 버지니아 출신 인간말짜 민주당 의원이 심드렁하게 거의 슬픈 듯이, 안건의 의심스러운 가치들에대해 3분 동안 말하고 싶으며 그 뒤 양원회의록 자체에 대한 투표를 요구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단순히 가, 어 혹은 부로 투표하자, 혁혁한 캘리포니아 상원이 월요일 오후 3시까지 민주당이 원래 요청했던 대로 투표의 연기를 희망하지 않는다면, 그렇다.

나는 노우랜드의 발그레한 큰 얼굴에 스며드는 낭패를 지켜보았다. 오래된 요새가 퍼티로 변하는 것 같았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더는 없었다. 늙고 지친 바다코끼리처럼 그는 천천히, 무겁게 일어나 최후의 보루를 지킬 발언을 했다. 좋다, 망할, 월요일까지 그럼 하지 말자-하지만 오후 3시가 아니라 2시로. 노우랜드는 아마 민주당이 이 일, 당대표로서 그의 처녀 기습공격에 그의 자존심을 살려주기 위해 그 정도는 양보하리라 생각하나 보았다. 하지만 만약 그렇다면 애초에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다. 챠베스는 사실 표결을 화요일까지 늦추자 제안했다. 노우랜드는 패배에 맥이 빠져, 투표를 월요일 오후 3시 이후로 연기하자고 동의했다. 존슨은 주머니쥐처럼 미소지으며, 끄덕였고, 모두 끝났다. 월요일! 몇 광년은 떨어진 것 같았다! 나는 내 사무실로 돌아가 까먹기 전에 내 생각들을 색인카드에 몇 자 적어 내려갔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그냥 로젠버그 부부 그리고 그들 망할 14년 기념일에 대한 생각만이 아니라 : 나는 이미 깜빡 달아나버렸지만 1954년 캠페인 전략으로 떠올랐던 중요한 고안이 있었음을 명심해야 하고, 정의와 내 세대에 관한 생각들도 있었다. 그런 뒤, 정무를 종료하고 민주당에게 승리를 안겨주려고 내가 상아망치를 쾅하고 치자,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상아는 열네번 째 결혼기념일의 전통적이 선물이다! 내게 뿌리 깊은 병집은, 나는 너무 신경을 많이 쓴다, 일을 너무 명확하게 본다는 점이라고 생각했다. 어쩌면 빌 같은 늙은 술꾼을 부러워할 지도 모르겠다.

지하철로 내려가는 승강기를 탔다. 사무실로 집으로 가는 길의 다른 사람들로 꽉 차 내려왔으지만, 일단 아래에서 지하철을 타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 지하철 차량 뒤편을 보는, 내가 항상 앉기 싫어하는 역방향 좌석에 앉아야 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지금처럼 짧은 승차에도 때로, 역방향 승차는 멀미를 했다. 또한 그 망할 좌석에 많게는 열여섯에서 열여덟까지 끼여 앉았고 나는 지금처럼 특히나 땀 흘리는데, 누군가와 그렇게 가까이 앉는 일을 질색했다. 그래서 단궤열차 옆 도보 통로를 걷기 시작했다. 존 브리커가 한 오륙 년 전에 이 아래에서 거의 암살 당했다는 점을 깊이 새기며 때때로 어깨 뒤로 돌아다보았다. 터널 안의 바람이 불었다. 늘 여기는 바람이 불었지만, 오늘은 평소보다 더 센 듯, 일요일 버닝 트리에 나가 있던 때만큼 거세게, 위협적이었다. 버닝 트리 골프클럽연기 나는 그루터기라고들 의회에 하는데, 나는 지금은 불타는 덤불(burning bush)라고 이를 생각했다. 거기가, 지난 몇 달 동안, 엉클 샘이 가장 자주 그의 가면을 벗고서 나와 직접적으로 경륜과 화신 이론, 신의 공동체를 위한 규칙들, 근대사회에 신성함의 의미 그리고 팬텀의 마술적인 힘의 원천, 수사적인 그리고 의례적인 사용법, 자유 기업 체제의 종교문학, 축구, 부흥회, 다섯 카드 스터드 포커, 영화, 전쟁, 장사치 권유 강매 같은 일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곳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 거기에서, 상대적으로 호젓한 7번 티 홀에서 칠칠치 못한 얼간이의 변장을 벗어나, 홀인원을 쳤고 그의 공을 씻으러 가던 길에 로젠버그 사건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엉클 샘의 변성에 따른 여진 속에서, 질문을 듣는 일조차 어려웠고 이를 파악하거나 대답하는 일은 더더욱 어려웠다. 일종의 내부의 번개를 맞아, 시야의 소실이라기보다 시야의 조정력을 잃고 엉클 샘의 현재 환생 면모들의 해체에 동조라도 하는 것처럼 모든 팔다리가 힘이 빠져 헐거워진다. 저기 그가 공을 씻으러 가는데 내게 로젠버그에 관해 물었다고 내가 말하지만- 아마 훨씬 전에 물었는지도 모른다. 예를 들면 멀리 6번 그린 위 깃발을 향해 그리는 그의 드라이브 샷의 호를 구경하는 동안이나, 백스윙 동안에, 첫 스냅 동작과 탈바꿈 사이 그 끝이 없는 시대 어느 곳에서, 그 안에 자라던 순간처럼 아이크의 파란 눈들이 두려움으로 가득한 시선을 나에게 번득이며 전율하던 때, 그리고 이런 기적 같은 성변화聖變化의 눈부시게 멋진 일로부터 나 자신 천천히 회복되던 때라거나. 그의 크고 창백한 검버섯 난 손이, 어슴프레 젖어 빛나는 작고 하얀 공들을 비누거품에서 건져 올려, 잠깐씩 수건의 회색 주름 안으로 넣는 동안에야, 공교롭게도, 내 감각들이 통합 조정이 되어 다시 제 기능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 순간에 조바심 치는 늙은 장군의 모습을 벗고 샤사샥 신선하게 변신하는 엉클 샘, 5번 아이언을 쑥 뽑아 그린으로 공으로 삼백육십 미터 때려 날렸으며. 티를 사제가 그 제단을 비우듯 비웠웠고 그 길 따라 어딘가에 원자 스파이에 대한 내 의견을 물었음이 내게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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