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p13-18
40년대 중반 즈음 점수는 엉클 샘에 1625,000,000이고, 팬텀에게 오직 180,000,000밖에 안 되는데, 그마저도 권력자, 독일 탱크 그리고 원자탄 덕분에 대부분 건강이 쇠퇴하고 있다. 게다가 엉클 샘이 거의 사실상 한손으로 가뿐히 전쟁을 이기고, 인류를 구하자마자 유엔 창설을 결판짓고, 텔레비전을 풀어놓고, 호텐토트에 자유와 도덕을 체험학습 시키고, 세계은행 자금을 대고, 세상의 도움이 되고자 겸허하게 세상을 떠맡는다-이런 일을 하느라 역대 그의 가장 좋은 화신 하나를 다 써버려야 했지만 그럴 가치는 있었다. 나치 불한당들의 시체가 여전히 따뜻하게 밧줄에서 댕글거리던 때, 엘라이 컬버스톤 가교 마법사는 세상에 “하나님과 정치가들이 기꺼이 나서면, 미합중국은 세상에 평화를 선언하고 쟁취할 수..
2023. 6. 11.
prologue p7-
아메리카의 아우토뤼쿠스(Autolycus), 복음서에 따라 그렇게 이름 붙였다. 그는 주술, 변형, 마술적인 소비의 간교한 힘들을 지칭하는 뜻이다. (그는 쉘 게임, 야바위놀음도 단순한 완두콩이 아니라 전체 주석광산들, 삼림, 유전, 산맥들을 두고서 할 수 있고 추수감사절 직전 이 전년도에 전체 섬을 사라지게 했다!) 그리고 그가 대륙을 가로질러 걸어가 파이크 산봉에 앉아 홍, 백, 청의 손수건에 코를 킁킁 풀면, 지진이 나고 군주들이 왕좌에서 떤다… “오, 우리는 싸워야 한다! 반복한다, 나는 머리와 어깨 주변으로 기막힌 늑대가 된 것 같다. 그리고 나는 한번 싸워야 합니다. 자유의 축복을 거둬들이려는 기대하는 자들은, 반드시, 남자들처럼, 코를 비틀고 눈알을 후벼파고 갈비뼈 부러뜨리고 대학살을 노고를..
2023.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