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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뻘짓)/Mason and Dixon

Mason and Dixon 30장 31-

by 어정버정 2023. 4. 9.

2015-12-11 

30

 

지정된 그 날짜가 오자, 상법부 결정에 따라, 양쪽 주의 판무관들이 시회 대표자들과 통신원들과 함께, 학교 빠진 아이들, 선원들, 아일랜드 사람들의 작은 인파, 그리고 여기 시계시간에 재미없는 규칙이 면제되거나 복종하지 않은 다른 시민들을 거느리고, 모두 삼나무 거리 그리고 문제의 집으로 분대를 이뤄 걸어 내려가더라. 이 집 북쪽 담을 공식적으로 필라델피아의 최남단으로 설정하기 위해서라. 여기서 남쪽으로 15 마일, 레드 퍼블릭 헤어(붉은 일반인 머리카락) 혹은 R.P.H의 너비로, 서쪽 선이 흐르게 될 것이라.

이웃 사람들이 모여들어 투덜거리더라. “글쎄올시다, 다들 조금 기다리리라고 생각하겠지만.” “팔십년은, 그만큼이면 충분하지 않은가?” “이 도시가 자라는 방식이 그래. 남쪽 지점은 일주일이 지나기 전에 거리를 건너고 한 블록 더 아래가 될 거야.” “그러게나, 지금 우리가 말하는 중에도 움직이니까, 기름 바른 돼지처럼 붙들고 있기 힘들어.” 측각기는 무슨 기계적인 오달리스크처럼 완충재를 댄 마차 안에 실리고, 아이들은, 그들이 날개를 가졌던 때의 무의식적인 기억에 팔을 팔랑거리며, 안을 보려고 펄쩍거리더라. “왜 남쪽 벽을 사용하지 않아요?” 크기나 나이로 너무 당돌하게, 아이들 중 몇이 물어 보더라. “남쪽 벽은 사유지 안에 들어있어,” 시장 보좌인이 대답하나니, “-그러니, 최남단 공공 표층에서, 양측이 거리로 면한 여기 북쪽 벽을 삼는데 동의를 했다네.”

벤자민 록슬리 씨와 그의 작업반들이 바쁘게 가까이 텅 빈 공간에, 틀 잡는 목공들이 각자 약간씩 다른 박자로 두드리는 섞인 망치질과 불쑥 내뱉는 노래의 구절들의 리듬 가운데, 관측대를 세워놓았더라. “이런 일 많이 해본 모양이오, ?”

처음 해보오,-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는 마오. 상당히 쉬운 일이오, 규칙적인 들보들과 작은 각재들, 이 원뿔 지붕 이후로는, 색다른 것은 없소. 키 큰 쪽까지 수용하려고 노력중인데, 그 사람 일어서면 머리 부딪히는 일 없도록 작은 연결보에 간격을 두었소. 비록 그 사람들이야 대부분 시간 앉아서 혹은 등을 대고 누워 있는데 쓰겠지만,-”

.”

, 인제, 클로비스, 당신 신부는 안전하오,-이게 그들에게 높이 머리 위로 지나는 별들을 똑바로 위로 바라보는 유일한 방법이오. 이런 것들이 위도를 구할 최선이라네, 그 사람들 말이.”

그러오? 그래서 저 큰 망원경 통이 항상 똑바로 위로 향하고 있구려? 허어, . 왜 저렇게 커야 된답니까?” 자네 리듬 깨지 말게, 호합, 마침 즐기고 있던 참인데. 이 분들은 이를 상당히 근접하게 재기를 바라시오,-그들의 선에 해당하는 위도를, 원호 초의 몇분의 일까지, 찾고 유지하는 거지. 저 통은 분도호(分度弧)의 반지름이 되는데, 통이 길수록 더 큰 원호, 더 긴 분도호, 더 긴 눈금을 휘둘려. 표시 사이에 더 큰 공간이 생기고, 더 쉽게 읽고, 더 꼼꼼하게 읽게 되네.”

츄 씨가 나타나 연설하러 나타나더라. “저 사람 끝날 때까지 망치질을 멈출까요?” 호밥이 물어보더라.

다른 질문들이 떠오르네,” 먼 산을 바라보는 록슬리 씨. “미래에 대한 자네 개념. 우리가 이 사람들과 계속 계약을 해야 할까? 예상컨대 얼마나 빨리 우리의 구세주가 돌아와 이것들을 무효로 만들까? 그런저런 고려사항들.”

나라면 당신 할 수 있을 때마다, 그에게 완전히 이십일 망치 경례를 하라 하겠소,” 으르렁거리는 클로비스.

나라면 돈이나 챙기시오, 그를 사랑할 필요는 없잖소라고 하겠소.” 말하는 호밥.

혹은 결혼도 안 해도 되고,” 허드렛일꾼 젊은 엘리야가 덧붙이더라.

저기 천문학자들이네,” 록슬리씨가 언급을 하니, “아마 너희들 분석을 저들과 나누고 싶을 테지. 하나님이 그대들에게 청명한 하늘을 허락하시기를 비오-, 신사 분들.” 그의 일꾼들 새롭게 툭탁거리는 활동 너머로 소리치더라.

딕슨, 그의 모자를 벗어, 출입구를 시험해보고, 들어가서, 금방 톱질한 널빤지 위에 똑바로 눕더라. 위로 올려보자 딕슨은 방사상 서까래 사이에 거미처럼 팔다리를 벌리고 가만히 그를 살피고 있는 클로비스를 보게 되더라.

뭐 좀 물어봐도 될까요?……무슨 생각이 들어 당신은 저 큰 통을 문 안에 들였습니까?”

, 버드 씨가 수년 전에 모든 것을 계산을 해두었소, 저기 영국에서. 모두 종이 위에.”

작은 각재 마름질이 되기도 전에요?”

기구에 쓰일 나사가 절삭되기도 전에.”

그거 곰곰이 생각해 봐야겠네요. 고맙수다, 선생.” 그는 존재하지 않는 모자 끝을 기울이고 내려오더라.

메이슨이 안을 들여다보나니. “우리 관측기를 문 안으로 들이겠지, 딕슨?”

딕슨이 조심스럽게 일어서더라. “이거 우리가 케이프에서 갖고 있는 아주 똑 같은 기물이구먼……?”

어려울 일 없소. 우리가 그 녀석 안으로 들어갈 문을 만들어드리리다.” 유쾌한 호밥이 약속하더라.

그리고 나가는 문도!” 엘리야가 비막이판자 한 짐 아래에서, 덧붙이더라.

 

딕슨은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지역의 자석 같은 최신 정보를 얻는데 안달을 내는 나침 사람처럼, 지자기에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 자주 드나드는 다방에서 그에게까지 도달한 소문들이, 어느 밤에 로커스트 거리에 있는 플라워--루스에, 분명해졌다랄 수 있겠으나, 모습을 드러내더라. 거기, 그 저녁 사이에, 그는 고객들, 독일인 광신자들, 돌팔이 의사들, 육지 측량사들, 철 탐광자들, 그 영향에 바늘이 찰싹 붙는 자철석의 신속함으로 하프-헌터를 한쪽 주머니에서 다른 주머니로 끌어당기는 법을 아는 시계도둑들 사이에 발견을 하게 되리니. 이방인들이 그를 오래 지속된 친구라는 되는 양 맞아들이고, 한편으로 다른 이들은, 분명 동무되기를 기피할 길을 찾으며, 담배연기들이 서로 가시성이 그들 사이에 허할 때마다 노려보더라. 그는 이게 대체 다 뭐하자는 건지 감이 안 잡히더라. 부드럽게 군중 사이 침로를 바꿔가며, 바에 이르나니. “안녕하신가, 선생? 뭐 넣어드릴까?”

반반씩 섞어 주오. 케냐 산 더블 에이에 자바 고지대산, 끓인 우유도 한 모금도 넣어주시고……?”

오늘밤 아주 고양된 담화를 벌일 참이오?” 커피 걸어두는 사람이 농담을 하더라. 그 손길이 신속하게 딕슨의 주문대로 모으는데 어떤 잘못된 지시도 없더라. 그의 가발이, 원광으로 그 뒤의 거울에서 나오는 기이한 이차적인 빛을 받아 빛나더라.

이건 이상한 질문이오만, 선생, 내가 전에 여기 와본 적 있소?”

맙소사, 아니오, 하지만 하루에 얼마나 많이 내가 바로 그런 질문을 받는지. 여러 다른 기대들로 찾는 다른 방문자들. 당신은 영국 선술집 종류 같은 인상을 주오. 그러니, 당신들 익숙했을 데보다 이 주변에 덜 내성적임을 눈치 챌 것이오. 비록 싸움을 찾아 헤매는 사람은 이를 기꺼이 그래요 피스톨이나 더크 칼에서, 찾기도 하기도 하지만, 그게 진정으로 당신이 선호하는 것이라면. -그럼에도, 집처럼 편하게 쉬시오. 미국에서 행운을 비오.”

딕슨이 환하게 웃으며, 이른 군중들에게 주의를 돌리고, 즉시 프랭클린 박사의 친구 돌리를 알아보더라. 분명 전에 보았을 때보다 오늘밤은 덜 눈에 확 띄게 차려입지 않았고, 그녀 동무들 어느 누구도 알아챌 수 없긴 하였으나, 진지하게 마호가니 책상 위에 커다란 지도를 찾아보며, 그녀는 몇 겹 마디로 된, 촛불 아래 화이트골드 같은 색감을 내는 은 양각기를 쥐고 있는데- 반복적으로 수치 표들이 든 책을 참조를 하며, 가끔씩 우아하게 그 기구로 종이 무대 가로지르고, 위로, 아래로 걸음을 옮기더라. 그녀가 마침내 위를 보자, 그는 그가 내내 거기 있는지 알았음을 눈빛에서 추측하더라. “아니 딕슨 씨. 잘 만났소.” 그녀의 손을 내밀고, 딕슨이 그 손에 입을 맞추러 몸을 구부리기도 전에, 남자들이 하듯이 흔들기 시작하더라. “아주 조금 전에 독일 우편선을 통해 이들 자료들이 도착했소. 가장 최신 편차들 값이요. 펜실베이니아에서 지난 세월동안 하고 있듯이, 우리 동쪽으로 향하던 운동은 감속을 하고 있지만, 여기, 동경 4 5분입니다.” 딕슨이 그녀 어깨 너머로 주의 깊게 들여다보자, “육십 년에, 그건 동경 46분이었는데. 당신이 남쪽으로 향하면, 볼티모어에 39분이 될 것이오.”

이들은 측정된 고도들이라면, 아주 궁지로군.” 그가 웅얼거리더라.

뭐가 이를 일으킬 수 있을까요, 당신 생각에?”

땅 속에 무언가, 서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 그녀의 두 눈을 주변으로 재빠르게 휩쓸더라. “아무도 여기서 그렇게 크게 말하지 않소, 이런 경우 없이 경솔할 데가 있소?”

아니, 보통 경우는 된다 추측하는데.”

글쎄.” 그를 벽감으로 끌고 가더라. “오히려 당신을 올 네이션 사내로 여겼는데, 혼자서.”

거기 가봤소.” 올 네이션즈 코피 하우스에 접대부들은 코피를 생산하는 별난 각 국가의 민족의상을 입고 있더라. 아라비아 아가씨, 멕시코 아가씨, 자바 섬 아가씨. 돌리 말에 따르면 수마트라 여자 역시 있더라. 끊임없이 바뀌는 세상의 우화적인 커피 미인 대회더라. 어찌 생각해보면, 사실 상당히 교육적이기도 하더라. 핵심 고객들을, 더 시끄럽고, 우람하고, 대체로 지금쯤 딕슨이 필라델피아에서 발견하리란 기대보다 덜 정직한 사람들을 끌어들이긴 하지만.

-흐음……? 수마트라 섬 출신, 이라고 말했소……?”

당신 좋아서 기절할 것처럼 보이오, 선생.”

그는 기쁨에 찬 숨을 들이키더라. “내 이야기 얼마나 이미 들었는지 모르겠소,” 그의 의자를 끌어당기고, “-아니, 메이슨에게 공정하게, 우리 이야기.”

그녀는 자신의 의자를 멀리 옮기더라. “당신과 메이슨씨는……상당히 가깝다는 말씀이지요.”

우리들이? 우리는 잘 지내지요. 이게 같이 한 두 번째 일이오……? 비결은 모두 서로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 것이지, 진짜.”

세상에는 여자들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주선방식들이 있소,” 그녀가 설명하더라. “어떤 점에서, 우리끼리 하는 말처럼, 하나로, 다른 하나 역시 얻는다고,-”

처자, 처자……? 이이여, 무슨 암시인지. 우리는 그런 주선은 오직 판무관들에게만 하오. 내가 보증을 하오.……혹시 당신이 메이슨에게 무슨 관심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면?”

아니면 몰리를 대신해서 묻거나,” 그녀의 눈썹이 가외로 팔락거리기 시작하더라. “이는 상당히 복잡해지네요, 안 그래요?”

메이슨은 정말로 좀 더 자주 밖에 나갈 필요가 있소. 나는 여기서는 나 혼자만 고려하고 있는데……? 여러 날 동안 멜랑콜리 환자와 계속 처박혀 있다 보니?”

돌리가 어깨를 으쓱이고. “, 그래요. 덜 익은 사과 몰리. 내가 그런 병 안 걸리니 걔가 행운이죠. 우리 둘? 잊어버려요.”

항상 유쾌한 상태로 있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더군요.” 딕슨이 말하더라. “-내가 그래야 한다 생각되는 만큼 유쾌하기란-”

정말요, 남 말 아니네. 그러다보면 얼굴이 다 아파오기 시작을 하죠.”

“‘여기 낙관주의자 납셨소,’하고 다들 엄지를 흔들지. 프랭클린 씨 항상 그런 말 듣죠……?”

프랭클린 씨는 내게 털어놓지 않아요. 그러라고 부추기지도 않고. 그는 너무 매력적이에요, 너무 불가해하고, 위대한 자연철학자가 되기에는 완전히 글러먹은 사람이오.”

딕슨이 코끝을 톡톡 두드리고. “오우!” 손가락을 앞뒤로 흔들더라. “뭔가 내용 좀 정리해야겠네. 잠깐 기다려주시겠소.”

제 이야기는 단순해요. 나침반은 아홉 살 때 처음으로 손에 쥐었죠. 여자아이들이 보이지 않지만 열렬한 흥미를 개발하는 나이지요. 나는 방에 귀신이 있다 믿었어요. 내가 그걸 들고 걸어 다니면, 사방에서. 내가 처음 알아낸 건 항상 북쪽을 가리키지는 않는다였어요……그리고 제가 점점 더 가장 궁금증이 더한 건 자침의 복각(伏角)과 굴절이었어요.”

내 측각나반 상자에서, 나는 온통 바늘이 춤을 추는 데서, 땅 아래 놓인 모양들을 읽는 법을 배웠소……. 펠 위에서, 내게 불안을 가져다주는 존재가 저밖에 이미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것처럼, 나는 내 기구가 형광투시경처럼, 작동하는 것을 발견하였소. 숨어있는 힘 속으로 들어가, 침입자의 바늘을 기다리죠. 그 속에서 어떤 미리 알리지 않고 들어가겠다는 바람들에게 무언가 경고로 세워둔 그런 바늘. 내가 들어왔던 펠의 어떤 생물들도 그만큼 많은 보호를 누리지는 않았소. 허름하고, 고립되어, 비이성적인 그들 욕망들의 사나움으로 한층 도드라졌으면 졌지. 그들 규정에 어떤 고상함이나 정의보다는.”

당신은 메릴랜드에서 그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지요.” 그녀가 그에게 알려주더라. “세실리어스 캘버트이 있는데, 혹은, 누군가 칭하듯이, 그의 사려 깊지 못한 감정토로로, ‘어리석기 짝이 없는 캘버트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나는 그렇게 부르지 않습니다. 나는 그를 미료한, 당신 마법사 믿지요, 철맥을 찾는 사람이라 여겨요.”

기구에 바싹 집중을 하고, 엄청난 후시(後視) 작업 반복과 좌절-왜 그들을 미몽에서 깨우느냐? 그들이 바라는 일이 기괴한 조르디인 능력이라고 해도, 왜 그들이 기괴한 조르디의 힘을 가져야 하오, 그것도 아주 많이……? 캘버트 씨는 내게 포트와인을, 그것도 은잔에 권했소 ……. 그것도 상당히 즐거운 듯이……?”

대부분 장소에서 이는 낄낄거렸다고 용어를 붙여요. 그들은 저 아래 멍청이 거위들이오. 그들은 당신과 당신 기구가 렙턴 경처럼, 신흥부자로 만들어줄 거라 생각을 하오. 서쪽 가는 길 위에 바늘처럼 불가항력으로 틀림없이 그어야만 할, 평판 나쁜 대농장지가 그 사람 땅이지. 그럼, 철로 된 섬들 사이 선원, 측각나반 얼간이 양반, 조심하오.” 

 

31

 

12월 말 어느 날 아침, 그들은 해초와 갯내음을 깨닫더라. 바람은 현저히 차가워지는가 하더라, 바람 앞에 금세 거의 먹장 빛 회색 작은 구름들이 흘러가더라. 빛은, 들 때 즈음에, 비스듬히 들어오더라. “오늘 아침 이 도시에 무어 안 좋은 일이 있나,” 딕슨이 투덜거리더라.

그리고 저 오싹하게 짹짹거리는 소리는 무언고?”

“‘새들이라 칭한다 들었는데……?”

어떻게 우리가 여기서 한 번도 이를 듣지 못했을까 신기하네,-딕슨! 기다려 봐,-망치 소리!, 내릴톱 소리! 고기 마차들! 끊이지 않은 고함소리! 대체 무슨 일 있었나?”

이이여……성탄절이 있었지, 안 그랬나……?”

우리 둘 중 하나가 구두를 신고 외투를 입고 저 거리 아래로 가봐야겠어,”하고 메이슨이 단언하더라. “이 사람 불안한 정적이 무슨 연유인지 밝히러.”

이이여, 그러면 다시 한 번 구이 철판에 어린 놈 엉덩짝을 들이밀어 보자고, 그럴까,-그것참 좋은 생각이야!”하고 딕슨이 항의하더라.

현실적으로 굴게,-저들이 자네를 죽이고 내가 안전하게 살아남는다면, 영국 천문학에 손실이, 혹시라도 있다면, 크게 눈에 띄지 않고 넘어갈 걸세.”

글세, 그런 식으로 나온다 이거지, 내 모자 어디 있나, 그럼? 고맙지만 그것 말고……? 아니, 나는 넓은 챙 모자가 오늘은 필요하네,-”

자네 퀘이커처럼 하고 나갈 건가?”

이여! 저 사람 나에게 이제 복장까지 충고하고 나서네! 공공장소에서 있을 때, 주목을 모면할 필요성을 너무나도 고스란히 드러내는 사람이-”

“-비용 덜 드는 위안이로군,” 메이슨이 주를 달더라.

조르디인 직관력이라고 하지,” 딕슨이 그의 엄지 옆면으로 그의 머리를 톡톡 치고서, 크기만 다를까 이 도시의 수천 명의 다른 사람들과 거의 다르지 않는, 고전적인 필라델피아 퀘이커 모자를 걸치더라. “내 직관을 믿게. 런던에서 그들은 자네 구두로 가려내겠지만, 이곳은, 남자는, 그래 여자 역시, 영락없이 그 모자와 가발을 보고 알 수 있지.”

그 사람들이 내 가발을 항상 보고 있었다고? 내 모자를? 딕슨,-자네 확실해?”

그럼, 그리고 그들이 본 걸 토대로 의견들 또한 형성하지……?”

……. 으흠, 예를 들면 어떤?”

이이여, 무슨 상관인가,-이미 한참이나 늦어버린 것을……? 그 사람들은 지금쯤 모두 자네에 관해서 속마음을 굳혔당게.”

그럼 나는 무언가 다른 것을 입겠네.”

그러면 그 사람들 그 일을 두고 말을 하겠지,-‘그래 저 사람 저기 있네,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늙은이,-그는, 배짱이 두둑하게 아도니스만큼 반지르르하게 아무 거나 쫙 빼입을 사람으로 보이지? 이이여 아니여, 오직 한물간 옷일 뿐이지, 그 사람들이 나라고 생각할까 무섭네.”

,-내 가발은, 그건 충분히 진취적이 않다, 라는 말이로군.”

내 말 경청하게, 몰리와 돌리, 그들 기억하는가? 토론에 자네 외양 말고 거의 없어, 그리고 내가 들리는 데서, 적어도 이를 어떻게 손을 보나 의논을 하더군. 아아, 또 다시, 장래 유망한 뽐 좀 부리는 저녁을 다 망가뜨리고,, 자네 가발은 특히나 -이런 말 용서해 주게,-내 보살핌의 전적인 실패들 중에 가장 큰 실패의 하나를 뼈저리게 느끼게 하지.”

라미예 가발이라고, 중간쯤 되는……몇 년 전 버몬지에 한 도망자 아일랜드 가발 제작자 라미예를 샀지.……스스로 미스터 래리, 한편으로 당신은 태리라고 하던 사람인데……그 일에 딱히 두드러진 일은 없어. 자네 말이……그들과 시간을 보냈다는-”

시간이며 동전이며 다른 것도 조금, 그래 하지만 그건 다른 이야기야, 안 그런가……? 게다가 또 내 정찰 임무가 기다리고 있어, 망할, 나는 나가네!” 그리고 그는 나가는데, 메이슨이 너무나도 바싹 따라와, 그의 코를 문설주에 거의 끼일 뻔하더라.

잠깐,-나도 자네하고 나갈 작정이었어!” 신발을 허겁지겁 끼우며 계단을 깡총거리고, 그의 재킷의 단추를 잠그려고 아등거리고, “자네는 어떻게 잘도 짬을 내어 어울려 다녔나, 그 모든 관측들이며 사교적 방문들 사이에?”

어디와 어울려……?” 마치 시장터 익살꾸러기들이 하는 모습을 보았던 것처럼 딕슨은 희극식 낭패감으로 그의 음경을 내려다보더라. 오늘 아침 눈은 발목까지 잠기고, 바스락 비비는 소리가 나는데, 가는 길에 더욱 사각거리더라. 여관 앞에 길은 버림받은 듯이 아무도 없더라. “수요일 장날치고는 이상한데……?”

넌더리나는 또 다른 설교자인가 보네,” 메이슨이 의견을 내니, “어딘가 천막으로 온 사람들을 자석처럼 끌고 가 버렸어. 자네도 그들이 어떤지 알지. 어떤 거라도 떼로 몰려들지, 세속적인 필라델피아 사람들, 아니 그런가.”

가장 가까운 다방 들썩이는 벌, 오직 한블록 반 거리에 놓였더라. 거기는 어디라도 새소식거리가 있다면, 일분 단위까지 최신 뉴스가 있는 자리라. 건너가는 길에 그들은 마침내 선창에서 나는 배의 종소리와 갑판장의 피리소리, 썰매 미끄러져 내리는 아이들 소리, 개 짖는 소리, 짐 가득 실어 날린 눈 속에 갇힌 마차몰이꾼 소리를 듣기 시작하고, , 실로 초승달 모양 모여든 사람들의 웅웅거리는 소리와 술렁술렁 소리를 듣더라. 바로 들썩이는 벌의 정면에서, 그들은 원을 이뤄, 두 남자 사이의 기세 사나운 드잡이를 누군가는 내기 돈을 걸며 보고 있던 시민들을 마주치게 되나니, 한 사람 외관은 모자는 떨어져 나뒹굴고 있는 도시 퀘이커교도이고, 다른 사람은 오지에서 온 딱 봐도 장로교인이라, 머리에서 발끝까지 짐승가죽으로 입고 있는데,-이미 각자 상대방으로부터 맹타를 수차례 맞아, 둘 다 공격성이 느슨해질 틈도 보이지 않더라.

실례합니다.” 메이슨이 가발, 양단 외투, 브리치로 성장을 하고, 변호사 가방을 든 신사에게 물어보나니, “-여기 대체 무슨 일이오?”

변호사는 잠시 그들을 뚜렷 보다가, 자신을 챈드리라고 소개를 하더라. “소식을 들은 적이 없다니 그대들은 도시 아주 바깥에서 온 모양이오.”

이이여,” 딕슨의 눈이 천정을 찾고.

랭커스터에서,-그제,-거기 감옥에서 피난을 하고 있었던 인디언들이, 모조리 지역 비정규군에게 학살을 당하였소. 바로 전주에 코네스토카에서 다른 인디언들을 도륙하한 바로 그 부대요.”

그러니 그들이 시작한 일을 끝을 낸 셈이오,” 가까이 있던 앞치마를 한 직공이 첨언을 하나니. “이제 전체 부족이 가버렸소, 깡그리 다.”

이를 막을 군사들은 없었소?” 딕슨이 물어보더라.

로버트슨 대령과 고지대인들 연대는 꼼짝하기 싫다 거절을 하고 곁불에 코나 쬐고 있는 동안에 그 용감한 팩스톤 해충이 노인, 어린 아이들, 그리고 방어할 능력이 안 되는 술꾼들을 죽였소이다.”

진짜 싸움에서, 전사들을 마주할 인간들도 못되는 주제에.”

당신 말조심하시오, 친구, 아니면 당신 모자도 바닥에 나뒹굴 거요, 그리고 머리도 그 안에 같이.”

매트 스미스와 스튜어트 목사를 위해 만세!”

그 사람들 죽음에다 만세다. 그 비겁한 개새끼들!” 더 많은 욕들이 쏟아지고, 곧 눈덩이, 주먹질과 벽돌조각들이 날기 시작하더라.

이쪽으로 오시오,” 챈트리가 기꺼이 돕고 나서 측량사들을 골목으로 들이고 뒷문을 통해 다방안으로 들어가니, 거기서 바깥에 만연한 소동쯤은 쉽게 압도할 떠들썩한 소란이 일고 있더라. 공공과 사적으로 동시에, 담뱃대, 노변과 화로에서 피어오른 연기로부터 생성이 된 자체 검댕 같은 악천후에, 방은 보기 드문 광경을, 무엇이라도 보이는 것이 있다면 말이지만, 제공할 것이라. 중단 없는 대화와 낮은 가시성의, 기이한 그리고 정밀한, 이런 조합에서, 폭동의 실내 자매,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성과도 얻을 모의의 광경이라. 사람은 그 이웃과 불과 몇 인치로 떨어졌어도, 양 쪽 다 흐릿해 알아보는 일은 물 건너갔더라. 그리하여 단지 큰 소리로 떠들 뿐만 아니라 종이 위에도 올린, 여기 안에서 돌아다니는 단어의 엄청난 양을 두고 보건대, 충고가 무모하게 자라고 예언이 극단으로 뻗어나가기도 하나니. 공중에서 흔들고 있는 종이는, 강조 하느라 반복적으로 찔러대고, 마음 맞지 않은 발언에 대항해 방패 들 듯이 높이 들고 있더라. 여기 저기 성운 속에, 외로운 남포등들이, 확실하지 않은 거리에서, 아늑하게 광륜을 내며 간신히 보이는지라,-점원 아이들은 앞으로 뒤로 움직이고, 집고양이들는 그들 앞에 보이지 않는 살의 따뜻한 흐름 속에 달리고, 각 점원은 연기를 뚫고 길을 깨끗이 하느라 작은 풍로로 줄기차게 불어대고, 한편으로 진짜 그리고 어디서 얻은 이름을 불러젖히나니.

점원아, 사람들이 그 이름은 이 방에서 크게 말하지 말란 말 하지 않든?”

!” 어두컴컴한 어딘가에서, “그래서 그대 다시 슬며시 기어들어왔네, 네 얼굴짝 보이지 않을 곳이라고!”

내 여기 있지 못할 이유는 없소이다,-”

점원아, 저 파렴치한 목소로 길을 틔워주렴, 그리고 우리 어디 한번 대면이나,-”

신사 분들, 신사 분들!”

얼마 안 되어 피스톨 시합이 시작될 것이오, 서스케하나 강 너머에서 금방 도착한 이 새로운 속달의 형세로 보아서는, 왜냐면 이제는 의심할 바 없는 일이 되었소,-팩스톤 사내들이 움직이는 중이라오.”

야호!”

낯부끄럽네!”

얼마나 되오, 입다?”

미가라오. 한 백 명인데, 시시각각으로 그 세가 불어난다하오. 그렇게 적혀 있네.”

흡연가들이 뻐끔뻐끔 피우던 중간에 멈추오. 공동의 운무가 곧 옅어지기 시작을 하자, 사람 윤곽이 어렴풋이 드러나더라. 누군가는 의자 위에 혹자는 탁자 위에까지 서있고, 다른 이들은, 말 그대로 깜짝 놀라서, 가구 아래서 피난처를 찾고 있더라.

보이즈들 말이 그들은 이번에 모라비아 인디언들을 치러 온다하오.”

인디언이요, 필라델피아에?” 의아해하는 딕슨.

챈트리 씨가 설명을 하노라. 모라비아 신도들에 의해 마지막 프랑스 전쟁 숱해 전에 개종을 하였고, 싸움 하는 양쪽에 끼여, 모든 사람들로부터 불신을 받으나, 오직 기독교적인 삶은 살기만을 바라는데, 이들 인디언들은 리하이 강 근처에 평화롭게 자리 잡을 적에, 코네스토가 살해가 있기 불과 몇 주 전에 거기로 기습 공격대원들이 그들을 약탈이 그 당시 한창 최고위로 치닫던 폰티악과 한통속이라는 의심 하에 그들을 쫓아왔더라. 이 사람들 일부가 살육을 당하긴 했어도, 그래도 대부분 탈출을 하여, 11월에 필라델피아에 도착하였으니,-“어림잡아 당신들이 여기 오던 때라오, 사실,-거의 그들을 없앨 뻔한 독일인마을의 난동꾼들에도 불구하고,-그리고 지금은 와이올루싱과 웨케탄크와 나자렛에서 온 백마흔 명의 사람들이, 이 도시 아래 프로빈스 섬 저 아래로 갔소. 모라비아인들과 퀘이커들이 그들을 거기서 돌보오. 군대가, 랭커스터에서 보인 꼬락서니로 보건대, 더 이상 믿을 작자들도 못 되니까.”

팩스톤치들이 우리 모두를 죽일 거야!” 누군가 엉엉 울더라.

꺼지라 그래, 여기 털끝 하나 건드릴 줄 알고. 더 이상은 눈뜨고 못 보겠네.”

우리 전열이 스쿨킬까지만이라도 세워졌으면 좋았을 것을, 그러면 거기 연락선을 도로 불러들이고, 제일 먼저.”

여기 얼마나 많은 대포를 가지고 있는가?”

메이슨과 딕슨은 서로를 음침하게 쳐다보더라. “저기. 미국에서 이런 식으로 돌아갈지 내가 알았더라면……

사실, 처음 코네스토카 학살의 말이 도달했을 때, 천문학자 어느 쪽도 이를 완전히 침통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더라. 삼나무 거리 관측대는 마침내 세워졌나니,-록슬리 씨와 그 사내들이 끼움쇠를 곳곳에 박아주고 네모 각재들을 속여 원형 용도로 다 앉혀 놓았으니-그리고 진눈깨비가 휘날리는 이틀 후에, 메이슨과 딕슨은 그들의 첫 번째 관측을 이로 하고 있었더라. 메이슨은 그들이 도착한 후 미국에서 첫 번째 흉악한 치명적 행위가 인디언들을 향해 백인들에 의해 자행되었다니 기이한 일이라고 언급을 적어 넣었더라. 딕슨은 나지막이 투덜거리나니, “아니, 또 다시 온 곳에 욕지기나는 버터백(화란인)들이네.”

그들은 희망봉의 케이프에서 백색 야만성을 물리도록 보았더라. 그때나 지금이나 이해가 안 가기는 매한가지라. 무언가 그들의 이해를 교묘히 벗어나는 지라. 양쪽 백인들은 다 도발 강구책에서 훨씬 벗어나, 그들 자신의 가장 사나운 악몽 속 바로 그 야만인들이 되어가고 있더라. 메이슨과 딕슨은 그들이 무사히 자문할 수 있을 성 싶은 모든 곳에 조언을 구하였더라. “두 종류의 전기가, 양극과 음극이 있음을 상기하시오,” 프랭클린 박사가 논평을 하였으니, “케이프타운의 골칫거리는 날씨요,-폭풍우 계절 동안 전기적 전하는 모든 곳이 양성이오만, 한편 건기에는 모두 음극이오.”

확실한가요,” 딕슨이 장난스럽게, “완전 그 반대는 아니고? 그 비 내리는 계절에는-”

그래요, 그래요.” 다소 퉁명스럽게, “방향이 어느 쪽으로 가든, 여기 상응하는 전기량은, 그 둘 사이에 흔들리는 변동의 크기요. 아찔한 공기의 재분극, 그리고 아마도 그 에테르 역시, 이로 아마 거기 사람들의 바로 그 심리상태에 영향을 주고 있을 것이오.”

그러면 미국의 구실은 무엇이오?” 딕슨이 시골 홍차처럼 순하게 질문을 던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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