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일
어린 킷 트래버스는 이 모든 것을 불러일으킨 고전압 실험에 어쩌다가 참가하고 있었다. 사실 그 여름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테슬라 박사 바로 그분에게 고용되어 일하고 있었다. 이제는 킷은 자신을 벡터주의자로 생각했다. 어디 추상적인 길을 거친 게 아니라, 그때까지 대부분 그랬던 것처럼, 전기를 통해서 그런 수학적 신념으로 이르렀다. 그리고 전기의 실용적인 도입부는, 그 자신의 초기 시절에, 갈수록 정신 사납게 홱 짧은 동안, 이전에는 이를 경험하지 못하던 삶으로 변했다.
그 시절에 그는 방랑자 전기 견습생이었다-“나름 순회(circuit) 목사라고 부를 수도 있겠네”-이 산골짜기에서 다음 골짜기로 이동해 다녔고, 또 다른 광산에 혹여 내려가는 일은 피하려고 경계를 하며, 어쩌다 무언가, 전기와 관련 있기만 하면 어떤 것이든 나는 일자리를 잡았다. 전기는 남서 콜로라도에 대단한 유행이었다. 거의 모든 개울은 가다 보면 광산 혹은 공장 기계들을 돌리고 마을의 불을 밝히는, 조금 작고 사유 전기발전소를 가로질렀다. 기본적으로 폭포 하부에 위치한 터빈 발전기로, 이 오지의 고도를 고려하면 장관이로구나 한번은 보고 싶어 할 거의 아무 데라도 폭포가 있었다. 킷은 나이에 비하면 덩치가 컸고, 십장은 지원서에, 혹시라도 형식상 서류가 있다면, 그가 채워 넣는 나이는 뭐든 곧이곧대로 믿어 주었다.
무언가, 헌신적 열성인지, 그 시절에 덜 자격을 갖춘 노동일꾼들 사이에 노동조합 충성심에서 표출이 되고 있던 무슨 욕구 때문인지, 살짝 나이가 많은 꼬맹이 공학기술 학생들이 보통 여름 동안 콘웰, 예일이니 동부에서 나와 있어서 킷을 도와주었고, 그가 필요한 책들을, 맥스웰의 1873년 전기와 자성 논문, 헤비사이드의 더욱 최근 책 전자기 이론(1893)이니 같은 책을 빌려주었다. 일단 킷이 표기법의 요령을 터득하자, 이도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그는 성공가도를 달렸다/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그에게 종교와 마찬가지이리라. 그가 아는 바는-여기 전류의 신이 있도다, 불빛을 머금고, 거짓으로 지키는 자는 죽음을 보장하노라, 여기 성서와 계명과 예배식이 있도다, 이 모든 사제 같은 벡터의 언어 속에 있었는데, 이런 글들은 얻어걸리는 대로 머리로 깨우쳐야 하였고 그가 잠자는 시간을 쪼개어, 광부의 촛불 혹은 등유 불로 켜고 혹은 그가 공부하고 있는 똑같은 전기적인 미스터리로부터 나온 실제 백열 빛으로도 충분히 공부했고, 그의 나날의 일의 작업 중에 갈망에서 비롯되어 어떻게든-직접적으로, 방정식들은 없이, 패러데이가 했던 것처럼 어쨌든 민속신앙에 따르면-그가 작업하라는 하달을 받은 회로 안에 무슨 일이 있는지 이렇게 무작정 덤비다 점차 이해하였다. 이 정도면 괜찮아 보였다. 한참 뒤에, 가끔가다, 그는 대학부 아주 잘 나가는 이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자신이기도 했다. 전부는 아니다, 물론, 그들은 뭐든 알았으니까, 하지만 아마도 여기저기 세부사항들을, 보이지 않는-금방 쉽게, 때로 위험스럽게 느낄 수 있긴 해도-전기적인 일들이 의미하는 벡터 상징들을 다루었다. 어느 지경이 이르면 폭포 아래 바퀴 상자들을 놓는 일과 터빈들의 수평을 잡고 단단하게 지지를 하고, 터빈 날개의 형태를 비틀고, 수압관들, 흡인관과 바퀴상자들이니 뭐니들 같이 씨름하고, 그렇게 다르지 않은 따분한 잡일이었으니까. 그 모든 혹은 그 대부분 땀과 저린 근육들과 십장들과 다툼, 지레작용을 얻으려고 지형 아래위로 버둥거리고 도르래장치를 세우고, 필요한 벽돌쌓기, 목수일, 대갈못질, 용접하는 때는 말할 것도 없이 잠도 자지 않고 계속되고 잔소리를 달고 살지만, 어느 것도 아주 신비롭진 않았는데 어느 밤 리코의 서부에서 외지 어딘가에서 창문이 그를 위해 불가시성 향해 열리고서, 어느 목소리 혹은 목소리 같은 게, 그를 향해 속삭였다. “물이 떨어진다, 전기가 흐른다-하나가 흘러 다른 것이 된다, 그뒤로 빛이 된다. 그러니 고도가 지속적으로 빛으로 변형되는구나.” 그런 의미의 효과를 내는 말, 아마 정확하게 말은 아니었으리라…그렇게 그는 등잔 필라멘트의 평범하게 눈부신 광열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그 빛이 열어둔 문의 틈 사이로 들어오는 빛처럼 셀 수 없이 나불거리는 대신에 그를 친근한 집으로 초대하는 것이다. 막 몇 피트 떨어져 군주 같은 웅장한 내리막에 포효하는 문제의 개울이 딸려 있는 집. 꿈이 아니었다. 그가 나중에 배우지만 해밀턴이 1845년 아일랜드에서 브루엄 브리지에서 경험했다더라 그런 깨달음도 아니었고 얼마나 위태로운 에테르 구멍이 그 사이 그리고 그 아래 있을지 알지도 못할 데를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뛴 점프에 해당했다. 그는 이를 보았다. 책 속의 벡터식 표현들, 표면 적분과 퍼텐셜 함수들과 그런 것들은 이후로 그의 개인적 내부에 확실하고 확고하게 소유하고 있는 진실의 한층 서투른 반복들로 상징될 것이다.
전기기사들의 넝쿨 같은 비밀정보방에 저명한 니콜라 테슬라 박사가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실험장을 세우려고 가고 있다는 말이 돌았다. 킷의 사이드킥 잭 긱은 가만히 앉아있을 수가 없었다. 그는 계속 킷의 부근을 들었다 나갔다 달음질쳤다. “이봐 킷, 아직도 준비 안 되었어. 서두르라고, 킷, 저 위쪽에서야영을 치자고, 수 많은 일들이 우리 같은 늙다리 숙련공들 두엇 기다리고만 있는 있을 텐데.”
“잭, 우리는 열일곱이야.”
“내 말이 그 말이잖아. 파이크의 산봉이냐 마냐!” Pike's Peak or Bust
킷은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어릴 때 방문했던 기억이 났다. 전차들과 7층의 건물. 파이크스 피크 뒤의 맹렬하게 붉은 일몰들. 똑같은 색깔로 지붕을 인 톱니레일 차. 산정상의 정거장과 그 위에 얹힌 거미줄 같은 관망대, 프랭크는 그 위에 기어오르는 일에 너무나 불안해해서 그는 이후로 영원토록 이에 관해 가차 없이 놀림을 당했다.
그들은 테슬라 작전이 마을에서 일 마일 가량 떨어진, 인쇄업자 조합 본부 근처에 마련되는 것을 알아냈다. 그들은 일견 캐넌 시티 졸업생(감옥 복역자) 분위기를 풍기는 무뚝뚝한 인물이 그들을 맞았는데, 자신을 폴리 워커라고 소개했다. 킷과 잭은 그가 고용의 책임을 맡고 있다고 짐작했다. 나중에 그들은 그가 유명한 자본가 스카스데일 바이브의 특별보좌관이며 어떻게 돈이, 바이브 씨의 돈이 얼마나 어떤 식으로 쓰이는지 감시하러 여기 나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 다음 날, 취사 텐트로 가는 길에 킷에게 폴리가 말을 붙여왔다. “내가 보기엔 너 단단히 미친 놈이야, 안 그러냐,” 부의 대리인이 넘겨짚었다, “집에서 벗어나서 말이지, 하찮은 일 말고 무언가 대단한 일 해보겠다 벼르고서, 어디 비슷한가?”
여자들에게 접근할 때 써먹은 그런 말이라는 생각이 킷에게 들었다. 자신도 해봤지만 먹혀들진 않았다. “집에서 나오긴 나왔지요, 선생 말마따나,” 그가 투덜거렸다. “이제 수태는 되었지만.”
“기분 나쁘라고 한 말은 아냐,” 폴리가 말했다. “다만 바이브 씨의 사업 장학금 프로그램의 부부장들이라고 들어봤는지 궁금해서.”
“물론이죠. 내가 있던 지난 통 술집에서, 다들 그 이야기만 해대는지라.”
폴리는 차분하게 그 프로그램은 항상 가망성 있는 엔지니어 재능을 지닌 아이들을 대학을 마칠 재원을 대기 위해 물색을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광산학교, 뭐 그런 건가요?” 킷이 마음과 달리 관심을 표했다.
“더 낫지,” 폴리가 말했다. “예일 즘 되는 데는 어떤가?”
“‘메리웰 군, 우리 진짜 이 터치다운이 필요해’처럼요” 킷이 그럴싸한 동부 목소리로 말했다.
“심각하게.”
“수업료는? 하숙비는요?”
“모두 포함되었어.”
“자동차는요? 밤이든 낮이든 샴페인 배달도요? 커다랗게 Y가 들어간 스웨터도?”
“내가 그건 할 수 있어,” 폴리가 말했다.
“공소리 날리지 마세요. 스카스데일 바이브 높으신 양반이라야 할 수 있죠, 미스터.”
“내가 그 사람이야.”
“당신은 그 사람 아니에요. 나도 신문 읽고 잡지도 보는데, 근처도 안 가네요.”
“내가 설명을 해보자면,” 폴리는 다시 한번 그의 남북전쟁 대립 복무, 세월이 갈수록, 더욱 진 빠지게 늘어나는 판박이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반역 전쟁 동안, 앤티텀 바로 직후에, 뉴헤이븐에서 2학년을 막 시작하는 때에, 스카스데일 바이브는, 그에 딱 맞는 나이에 접어든지라, 징병 통보를 받았다. 표준 관행에 따라, 그의 아버지는 그 대신 복무할 대립인을 사들였다. 삼백 달러라면 적법하게 이행필한 수령증을 얻는데 그걸로 족하지 않은가 가정하고서. 일이십 년 후에, 폴리가 바이브 법인의 대기실에 어느 하루 일찌감치 등장하여, 바로 이 대체복무 징집병이었다고 주장을 하고 이를 뒷받침할 서류들을 꺼내 들었으니 사람들 놀란 일을 상상해 봐라, “나는 바쁜 사람이야,” 스카스데일이 말하거나 혹은 “그가 얼마나 원하는가, 수표라도 그 사람 받으려나?” 했을 수도 있지만 대신, 호기심에 그는 한 번 개인적으로 만나 보기로 결정했다.
폴리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인물이었고, 기이한 세월의 자비로 덧붙여지는 위협적인 인상은 아직 없었다. 다만 예외적으로 여전한 면모라면 그의 사회적 혹은 의례적 대화의 신념이었다.
“제가 남군 총알을 대신 맞았죠, 사장님,”이 처음 입 밖에서 나온 말이었다. “만나서 당연히 반갑습니다.”
“총알요. 어디요?”
“콜드 하버요.”
“하지만 어디요?”
폴리는 왼쪽 관자놀이 옆 머리를 두드렸다. “내게 도달할 즈음에 상당히 맥이 빠졌는지 다 관통하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아무도 이를 어떻게 빼낼지 모르더라고요. 그들은 내가 거기 없는 모양 주위에 둘러서서 놔와 그 미스터리들을 토의하곤 했어요. 사람들이 계속 귀를 열어놓는다면, 이야, 목돈 안 들고 의대 다니네 그런 상황이었죠. 사실이지, 그런 침대맡 회의의 기억만을 토대로 삼아, 진짜 젊었을 적에 몇 개 사소한 머리 수술 수준까지 넘어갔죠.”
“그러니 여전히 거기 있다?”
“미니에식 총알, 그 시절 모든 다른 이들의 상처들을 판단하건대 그래요.”
“총알로 무슨 애를 먹나요?”
만족스러워하는 그의 미소가 스카스데일조차도 섬뜩하게 다가왔다. “애를 먹는다고 할 수는 없어요. 내가 무엇을 보게 되었는지 알면 놀랄 겁니다.”
“그리고…듣기도?”
“아주 멀리, 멀리에서 나온 통신이라고 불러요.”
“당신 군인연금으로 처리가 되지요? 필요한데 못 받는 거라도?”
폴리는 스카스데일의 손이 언제라도 피스톨이건 수표책이건 뻗을 태세인 것을 보았다. “당신은 저 서쪽 바깥 인디언들이 무얼 믿는지 아세요? 네가 다른 이의 목숨을 살리면, 그는 평생 당신의 책임이 된다네요.”
“그건 괜찮아요. 나는 내 자신을 돌볼 수 있고. 내게 필요한 보디가드도 다 있어요.”
“내가 돌보라고 지시를 받은 것은 엄밀히 당신의 신체적 안녕이 아니에요.”
“오, 물론 당신이 듣는 목소리들. 그럼, 그 사람들이 당신에게 뭐라고 하나요, 워커 씨?”
“그러니까 최근 말인가요? 저쪽 클리브랜드에 있는 무슨 등유 회사에 관한 말이 많아요. 사실 무슨 말 없이 지나는 날이 없어요. 저보다 잘 아시겠지만. 스탠다드 오일? 뜻이 뭔지 몰라도 ‘자본금을 늘리고’ 있으리라는 둥. 목소리들 말이 지금이 대량 구입의 좋은 시기리라거나?”
“여기 아무 일 없으시죠, 바이브 씨?”
“괜찮네, 브루노. 다 괜찮아 고마워. 이 신사분 소원을 들어드리는 셈치고. 이 등유 주식을 백 주를 그냥 사자고, 존재한다면 말이지 그리고 어떻게 되나 보지.”
“목소리들이 오백이 더 나을 거라고 하네요.”
“워커 씨 아침식사 하셨소? 수고스럽겠지만 회사 식당으로 안내해 드려요, 부르노.”
그날 폴리 워커의 조언은 전설적인 바이브 재산의 증식에 대단히 결정적인 가속도를 제공했다. 그는 베이컨 한 조각을 재빨리 해치우고 본사 지붕 위에 회사 닭장의 그날 치 산출량에, 한덩이 빵과 커피를 10 갤런에 한두 컵 모자랄까 더 할까 뚝딱 먹어치우자, 다시는 그 마주치리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부르노는 한 웅큼 스카스데일의 이등품 하바나 하나를 뻐금거리시라며 그를 거리로 안내 이동시킬 수 있었다. 일주일 뒤, 다양한 아편굴과 콘서트 살롱을 미친듯이 수색한 뒤에 그의 위치가 파악되어 ‘조사 자문위원’으로 고용되었고, 그때부터 스카스데일은 갈수록 사업적 성격의 어떤 수도 그 없이는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업의 정의가 권투경기 야구 게임 그리고 특히나 이 분야는 또 폴리의 조언이 거의 틀린 적이 없어서, 경주마의 결과들로 확장되었다.
금방 이름을 산 이들, 쌍둥이 바이브는 몬머스 파크 경마장과 쉽스헤드 베이는 물론 멀리 들판의 트랙에도 또한 같이 약간 카나리아와 인디고 체크의 앙상블인 어울리는 스포츠 앙상블로 정장을 차려입고 한주먹 내기용 마권을 흔들며 고함을 질러대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그들이 황동과 니켈세공이 눈부시게 윤을 내어 놓은 갈색 4륜 쌍두마차를 타고 맨해튼 대로들을 과한 속도로 오르락 내리락 제멋대로 달려 그들의 연한 더스터(카우보이가 입던 긴 외투)를 입고 나란히 계시록의 다른 기수들처럼 불가피하게 부주의하고 게으른 관중들에게 나타나지 않을 때면 그러고 다녔다.
“그러니까 당신의 주장대로라면, 나에게는 스카스데일 바이브 그 자신보다 더 스카스데일 바이브가 될 것이라는 거죠.” 폴리가 결론을 지었다.
킷은 존경심은 들었지만 확신은 들지 않았다. “난처한 제 처지로 아시겠지만, 송금액이 매달 나오리라 믿는다고 칩시다. 시간 딱 맞춰 아마 3년 혹은 4년 내리? 그런 종류의 개인적인 믿음으로, 저는 오지 야산 텐트에서 뱀을 다루며 진짜 나 자신의 이름을 떨칠 수도 있는데요.”
그 유명한 발명가가 바로 이 순간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날렵하게 지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이즈비나이트(실례합니다.), 저기 테슬라 박사님!” 폴리가 고함쳤다, “-우리가 당신 전신을 사용해도 괜찮으실지?”
“사무실에,” 갈대 같은 세르비아인 어깨너머로 응대하고 그날의 다음번 완고한 힘든 곤란들을 마주하기 위해 산들바람처럼 움직여 갔다.
“흐발라(고마워요) 같이 가지, 목동, 놀라 준비나 하라고.”
테슬라의 판잣집에 이르자마자, 아무 지체없이 폴리는 전신 전건에 손을 대더니 동부의 바이브 사무실에 접촉했다. 얼마 뒤에, 킷의 존재가 기억이라도 난 듯, “이번 거래에 솔직히 마음속으로 얼마나 생각하고 있나?”
“뭐라고요?”
“당분간 오백 달러면 뒷바라지 살림에 괜찮으려나?” 폴리의 손가락이 눈이 따라 갈수 없을 정도록 빠르게 딱정벌레 망치질-농담에 다시 돌입했고, 그러다 상대편이 다시 재재거리자 주의를 기울이며 가만있었다. “좋아, 다 됐어. 콜로라도 스프링스 은행에 내일 와 있을 거야, 자네에게 개인적으로 쓴 수표. 그냥 들어가서 이서만 해.”
킷은 여전히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다. “긴 밤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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