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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뻘짓)/Mason and Dixon

Mason and Dixon 37

by 어정버정 2023. 4. 16.

2015-12-21

37

 

나는 네 형제 중에 제일 막내였소. 우리 각자, 한 명씩 한 명씩, 인생에 아주 잘 자리 잡았죠. 내 차례가 오자,-그때, 아버지의 재산이 내다보지 못한 반전을 경험하고 있어서, 나를 파리에 보내 프랑스에서 가장 위대한 요리사의 견습생으로 들어갈 만한 돈만 남았소이다. 내 말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이라고 해야겠지-”

이 말은 정말이지, 무쉬어!” “양서류의 세계겠지, 아마도.” “프랑스 놈아, 여기 근사한 영국산 소시지 롤이나 맛 봐!”같은 탄성을 맞이하더라. “오 저런,” 노크우드씨가 중얼거리며, 새로 한 바닥 널판자를 따라 의자 다리들이 불길하게 긁히는 소리날까 귀를 곤두세우더라.

몇 년 동안 (하고 프랑스인은 계속 하더라), 나는 수많은 물과 장작, 엄청난 밀가루 포대, 수많도 없는 버터통들 아래 툴툴거렸소. 메트르(마스터) 표준이하라고 생각되는 모든 것은 제가 먹어야 했소, 그래야 가장 직접적인 방법으로, 그 음식의 진상을 배운다고. 내가 거품기 잡는 일이 허락되기까지 다시 한 해가 걸렸어요. 아무도 무얼 가르쳐주겠다 말하는 사람은 없었소. 배우는 일 다 내 책임이었소. 한 해 한 해, 잠을 못 자고, 웃음기는 거의 없이, 나는 주방 기술들을 익혔습니다,-그러다 어느 날은, 마침내, 나는 주방장이 되었소. 그리고 곧, 이런 일들이 전개되는 대로, 파리는 내 발 아래 있었지요.

당신들에게 이 말씀 드리리다. 불쌍한 파리! 내 정수리 위로 격렬한 불화에 돌입하는 내로라하는 대저택들이 수두룩이었소. 왕비님은 블랑께뜨 드 보를 두고 논평을 하시었소. 나는 너무 일찍이 거드름을 피우기 시작해 그들이 쫓는 것은 참신함이었지 내 요리가 아니라는 점을 알지 못했소. 현명하지 못하게 한참을 그 인식을 미뤘소이다……

하루는 이름난 무슨 신사-그 시절의 형사-의 방문을 받았소. 에르브 뒤 T모 씨라고 합시다. 한편으로 아주 까다로운 소스의 가장 중차대한 순간을 처리하고 있는데. 그 남자는 대체 무얼 위험에 빠뜨렸는지 아무 것도 몰랐소. 부엌에서, 가장 유용한 기술 중의 하나는 앙 아세 드 퀴지니에를 효율적으로 구사하는데, 언제가 최상이고 언제가 아닌지 아는 것이오. 제대로 해낸다면 무장한 부대들 전체를 그 자리에서 바로 얼려버린다고 알려진 기술이었지요. 내 방문객의 눈에 번뜩이는 그 강박은 하지만, 내가 소환해 볼 수 있는 어떤 집념의 감정보다 한참이나 강했소. 나는 호기심이 동했고, 가엽게도, 마담, 나는 귀를 기울였소……

이 지점에 아르망은 메이슨과 딕슨이 눈에 들어오더라. 그들은 살롱의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구석으로 아침식사를 가지고 가려는 시도를 하고 있더라. “! 정말 기이하도다, 이런 우연이 있나. 신사 분들. 내가 막 과학에 종사하는 당신네들 형제를 언급을 하려던 참이었는데. 어쩌면 당신들 만났을 수도 있지요. 불멸의 자크 드 보카송이라고.”

메이슨은 생각에 잠겨 눈을 찌푸리고, 딕슨은 그의 모자를 이리저리 옮기다 곧 고개를 끄덕이더라. “알고말고요. 그게 그러니까,-기계로 작동되는 오리 만든 사람……?”

그 말 맞소, 아아. 눈이 부신 기계기사에 세상 뒤흔드는 천재, 신사 분들, 비록 후세는 그 오리 하나 때문에 그를 알겠지만,-그 둘은 이미 불가분으로 결합이 되었소……마치 메이슨과 딕슨처럼? 허어-허어허언. 볼테르가 프로메테우스로다라고 부른 그 남자는,-소화작용 과정 자동장치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아주 기발하게 아취의 경계 밖으로 무단침범한 사람으로만 기억이 되겠지요. 그 결과물이 자연에서 발견되는 것과 구별을 할 수도 없다고.”

똥을 싸는 기계장치 오리? 누가 그런 걸 중요시해?” 가발을 벗은 위트포트 씨가, 짜증을 내며 작은 빵덩이 같은 그것을 치대고 있으니, “-농부들 말고 누가 오리 분뇨인지 알아보기나 하겠어, 아무리 강박적으로 정확하다 해도? 그리고 먼저 시골 사람들이 이런 진기명기를 볼 수 있기나 하겠어. 전시되는 일이 오직 파리 사람들 호텔 안에서라면?”

누군가는,” 그 프랑스사람이 발끈하더라. “모두 진짜처럼 만들기 위해 전례 없는 재간의 헌신이라고 약간은 말에 올릴 지도 모르지요. 아마도, 좀 더 과학적인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논쟁감이 될 수도 있고, 그 절묘함이, 어느 정도 중요한 가치를 넘어, 오리 속에서 그런 낯선 탈바꿈을 작동시킨 것이 바로 이런 세부사항에 기울인 세심함이었지요. 무생물의 대문 밖으로 내보내고, 현재의 여행을 맞아 기정사실의 세상 속으로 멀리 보내지게 된 게 다.”

그때 제가 들은 말은 (아르망은 계속하더라), 오늘날까지도 밝히면 대역죄에 해당하오. 이건 철가면보다 더 큰 기밀이었소. 왕국, 제국들은 실은, 보카송의 하인들 중 한 명이 작업실에 들어가, 그 오리가 탁자 꼭대기 위로 몇 피트 맴을 돌고 날개를 팔락거리는 모습을 발견하던 그 운명적인 순간 이후로 흔들리기 시작하였소. 고함을 지를 필요도 없었지. 비록 그들 둘 다 어쨌든 그러긴 했지만. 비밀이 새어나갔소. 한 시간도 안 되어 오리이야기가 파다했소.

그럼 그건 무슈 보카송이 고안한 장치가 아니었소, 그럼?”

하하하,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발언인가, 다음번에 라 마르퀴스 드 퐁파두르와 페송 르 데져뉘(아침 식사를 하다)’할 때 말해야겠습니다, 그분이 아주 재미있어 할 겁니다……아니오, 순진한 사람아,- 디자인은 상당히 다른 질서요, 사실 완전히 새로운 신체적 기능이었소, 그리고 아무도, 그 위대한 기술자 자신도 무슨 일이 벌어진지를 모르오……

보카송의 허세 높은 의도가 소화와 배설로 이미 이룩한 기적을 성과 번식에 되풀이 하는 것이었소. “누가 알겠소? 그 성애적인 기계붙이에 최종적인 상부추가가 어떻게 자아-복잡분답-자아를 건너도록 오리를 쿡쿡 찔러대, 무기력에서 독립과 힘을 향하도록 변화의 이런 폭발을 촉발했을지. 옛날이야기스럽지 않소? 한 자동장치 오리가, 잠자는 미녀처럼, 아무르의 키스로 의식을 되찾게 될지?”

울랄라,” 한 구석에서 터지는 목소리. “그리고 뚜 마 플뤼뜨(내 나팔이 빵빵).”

프랑스사람들은, 놀라울 따름이오.” 다른 이 한마디 하더라. “늘 저 짓이야, 낮이나 밤이나.”

야만인들,” 미니어처 골 사람이 쉬잇거리더라.

부탁이니 무슈, 계속 하시오.” 레드징어 부인이 방안을 전반적으로 꾸중의 시선을 던지며.

댁을 위하여,” 그가 그의 거대한 토크로 활짝 인사의 몸짓을 하고, 계속 하나니-

내 방문객은 그때 즈음에 상당히 동요가 격화되었소. “그 자신의 휴브리스(오만함)이었소,-늙은 미친 철학자 이야기는, 주지하는 바로, 끼어들지 말 데를 끼어들었소. 그러다 내다보이지 않은 법칙들이 맞물려들었지. 지금 그 오리는 도망자요, 그 바라는 대로 날아가오. 실은 종종 과학아카데미에 방문을 하는데, 그 쪽 사람들이 알아내길 그 속도가 더 커질수록 오리도 점차 덜 보이고 어림잡아 한 분당 천 토와즈 정도에는, 완전히 사라져 버린다 하오. 하지만 새롭게 얻은 많은 능력 중의 하나로 가능한 한 빨리 이를 찾아야 한다는 첨가된 긴급함이 야기되었소. 이런 이상변이가 우리 통제를 벗어나 일어나기 전에. 이런 점에서 정확하게 선생이 우리에 힘을 실어줄 수도 있을 데라오.”

하지만 내 재능들은……그쪽 방면으로 좀처럼 없는데.”

기억해 보시오, 세르 메트르, 제가 오늘조차 부들부들 떨리던 생생한 감각 그대로, 당신의 카나르(오리) 오 팜플러무스 플랑브를 떠올리듯이. 문명 속에서 유일한 것이지. 절묘한 카나르 아베크 오베르지네 앙 카세롤은 말할 것도 없이……음음화아아! 기꺼이 그들을 받아들이오! 불멸의 팡테지 데 카네테(새끼오리 암컷)…… 그밖에 내가 거의 잊은 음식들까지, 주워섬겼소. 예사로이 듣고 서있었겠지만 얼굴은 붉어집디다. “, 그 옛날 카나르들,”하고 나는 얼버무렸소.

알다시피, 각 부처들과 다른 수사관들의 서류철에 오리라는 표제라는 문제로 들여다보면, 대동소이하게 가장 자주 등장하는 두 사람이, 보카송과 당신이오. 다시 또 다시. 어떤 연결이라도 있나? 자동기계는 어떻게, 상당히 최근에 당신을 알게 되고서, 분명 그렇게 믿소. 이후로, 모든 오리를 대변해서-그리고 당신이 직접 구웠던 오리뿐만 아니라,- 분개가 놀랄 만큼 커졌소. 의심할 바 없이 오리는 그 세부는 알고 싶지도 않을 계획을 세우고 있소.”

하지만 위험한 일이잖아요! 기계 뇌가 지금은 병이 났으면요? 내가 저지르지도 않은 과실로 나를 비난한다면요?”

! 오리는 당신을 찾아내겠지, 안 그렇겠소, 공격의 편집광에 사로잡혀, 점점 내 첩보원들이 마침내 파악을 할 정도로 무분별해져 틈을 보이오. 계획은 그렇소이다. 동의한다면, 당신이 어떻게 자신을 방어할지 고려하셔야 하오. 오리가 물어뜯을 수 없는 옷을 입으시오, 가죽이나 아니면, 더욱 안전하게 작은 쇠사슬 갑옷을 입으시오. 부리는 아주 정교한 스웨덴 강철이오, 내가 언급을 했던가, 그래요 오리가 살인적인 광기에 휩싸이면, 고속으로 날아 어떤 요새라도 꿰뚫을 것이오. 단단한 벽도 이 쥬거노트에게 종잇장이지. 그 안에 몸을 숙여도 보지만, 하지만,-르 벡 드 라 모르……죽음의 부리를 피할 수는 없소.”

잠깐, 잠깐만요.” 그를 이 이상 속 뒤집지 않으려고 주력하며, “이를 반복하는 이유가, 당신 내가 일종의……미끼 역할하기를 바라오? 강력하고 살기 가득한 자동기계의 개인적 복수를 끌어당기기 위해,……이번 일로, 내가 미리 작은 수수료를 요구해도 될는지?”

물론, 여기 작은 수수료. 이 피스톨 보이오? 이걸 당신 머리에 쏘지 않겠소, ?”

생각만 해본 걸……

나는 바깥에 무시무시하고 시끄러운 웅웅소리로, 말은 말인가 싶지만, 화를 면했소. 형사는 겁을 집어먹은 고함을 지르며, 신속하게, 되부를 수 없이 엄청난 불안에 휩싸인 나를 남기고, 방에서 달아났소. 따라가기가 주저되기도 한데, 그의 무장한 대원들과 계속, 머물자니, 아마도 위험한 도착을 마주하기는 더욱 마뜩찮았소. 나는 바깥 테라스로 발길을 옮겨 살폈소. 그 소음의 근원이-분명 그 오리일 게요-행동방침을 고심하는 것처럼 머리 위로 맴을 돌고 있었소-

그리고 저기! 저기 있소. 내 미래의 네메시스! ! 내가 보고 있으니까, 곧장 나를 향해 오리가 기나긴 제동활강을 시작했소. 구부정한 자세가 터무니없이 작고 느린 포식자요. 넉넉하게 도망할 시간을 두고, 나 자신 평범한 먹잇감답지 않게 나는 남아서 쳐다보았소. 한편 뉴턴을 거스르며, 금속성 경이가 부드럽게 흘러내려와……내 주위, 테라스 철책 중의 하나에 거의 소리도 없이 내려앉았소. 오리가 내 얼굴을 마주 봤소……불길한 부리가 끼리릭 열렸소, 두 눈은 야릇한 반짝임을 지니고서, 꽥꽥거리고 설()-() 마찰음들로 무겁게 변화된 기이한 말씨로 이야기를 시작했소. 무슨 소화된 용액으로 된 자잘한 연무를 내뿜는데, 나는 해는 없으리라 순수한 믿음으로 하는 수 없이 앞으로 나아갔소.

그래서,” 오리가 물보라를 튀겼소,-“부엌의 소름끼치는 푸른 수염씨, 그 명성은 우리 종족의 생명들로 매입을 했다지. 지금은 그렇게 용감하지 않는데, ?”

불란서에서 수천이 도살되고, 요리되고, 매일 오리를 먹소. 왜 나만 유독 잡아내오?”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오리에게 가장 명망 있는 주방장보다 자연스런 적이 어디 있소?”

M. du T.가 두 자료에 관해 똑같은 발언을 하지 않았던가? 오리는 이 자료에 접근을 하였던가? “나는 당신의 적이 아니오.”하고 항의를 하였소. “나는 당신 친구일 수도 있지.”

적어도 당신이 나로 요리로 만들 궁리를 할 때까지는, ? 충고하노니, 나는 대규모의 경보들이 설치가 되었소. 깃털 하나 건드리지 못하지만, 비위 거슬리는 결과들을 촉발하겠지. 당신 한 번 시험해보겠소? ? 해 보시오, 까딱하는 당신 손 미풍이면 충분한데.”

훌륭한 깃털 하나하나, 내가 있을 때는, 완벽한 안전은 걱정 마오.” 추파 담긴 기이한 내 목소리를 듣고 나도 놀라서, “당신 깃털은, 말씀드리자면, 아주 흔치 않은 존재로-”

아땅드, 플래트르(잘 들으시오, 아첨꾼),-당신이 내 진노를 돌이킬 길은 한 가지 방책이 있소. 당신이라면 나를 위해 해줄 만한 아주 하찮은 일이지. 나는 보카송에게 전할 요청이 있소. 그리고 시계장치가 딸깍거리고 있지.”

왜 거기로 날아가서 직접 청하지 않고?”

선생, 그는 내가 잘 되어라 빌지 않소, 왜 그런지 나도 모르오만, 내가 듣기로 그는 변호사를 고용했다하더이다, 어김없는 증오의 징표이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럼, 어쩌면 당신도 그런 사람 한 명 고용을 해야지요.”

당신은 내가,” 그 오리는 잘 살피라 초대라도 하듯 날개를 펴들고, “걸어 들어가, 내 명함을 건네고, ‘처음 뵙겠소이다, 나를 디자인했던 그 인간과 다소 성가신데.’하길 바란다? 안될 말. 게다가, 내 사건은 설득력이 없소. 그 사람 틀림없이 나를 이런 유명한 내부 장치를 통해, 땅과 연관된 가련한 비열한처럼 나를 소개하지,-”-날개를 으쓱이고 사랑처럼 초월적인 존재로 연계시키지 않고서.……한편으로 나에게 엄청난 호의를 선사하는 양 굴면서,-내가 결코 소유하지 못한 것은 그리워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인지도 하지 못할 것이오.”

(“옳소, 옳소,” 메이슨이 잼 숟가락으로 커피 잔 옆을 두드리니.

딕슨이 죽 훑더라. “이이여. 당신 미치기라도 했소, 메이슨?”

프랑스 요리사가 그의 눈썹을 꿈쩍거리더라. “오리가 한 말이 딱 그 말이오, 메슈 그리고 그 즈음에 궁금증이 나의 양식을 압도하기에……”)

그래서,” 내가 오리에게 물었소, “-당신이 갑자기 날게 된 이유가 그것이오, 그리고 지금은 무슨 다른 볼 일로……?”

그게 무슨 느낌인지는 분명한데……허나 이런 사랑에 관해서는-나는 여전히 이를 어떻게 여겨야 될지를 짐작조차 안 가오.”

확실히,-그럼, 다른 오리들은 아무도 안 만났소, 당신의-말하자면, 그런-”

참말이요.” 모든 깃털을 흥분으로 바스락거리며, “-스트라스부르그와 리용 시계탑 말고는, 내가 택할 만한 다른 기계장치 가금이 얼마나 되겠소?, 다만, 비엥 앙땅뒤(물론), 숙명적인 다른……

 

뭐라셨지요.-누구요?”

 

내 복사본,-다른 오리. 보카송 수중에 계속 보관 중인, 나에게 행한 이번 실험이 실패를 했다면. 능히 뒤뚱거리고 빛 속으로 들어가 보카송의 오리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겠지. 아뜨리에(작업장)에서 우리는 종종 마주치곤 했는데. 사실 우리 생각은 그런 특별한……매혹의 성장을 모면할 만큼 아주 철학적으로 머물러있지 않았소.”

그러면 지금 내가 당신에게 주문하는 일은, 내 창조자에게 가서, 바로 그 오리를 하루 저녁을 위해 데려나가게 해달라고 나를 대신해서 그의 허락을 청하는 것이외다. 나는 오페라에 가는 입장권이 있소. 갈루피의 마르게리타 에 돈 알도. 우리는 한입 하러 라포에 들를 수도 있고, 거기 내 자리를 마련해뒀소, 당신도 장-뤽의 인섹테 데탕 아 엘투피를 알 것이오-”

잠깐, 잠깐, 다른 오리는, 남자요? 여자요? 그런 연고로, 당신은 어느 쪽이요?”

므와()? 공교롭게도 여자요. 다른 쪽은 아직 성적으로 변경되지 않아서, 어느 쪽도 아니오, 아니, 어찌 보자면, 양쪽 다지. 무슨 문제라도?”

당신이 내게 마련해 달라는 주선은……안타깝소만, 성애의 영역에 해당하다 보니, 아는 어떤 경험도 없소이다,-”

프랑스인치고는 상당히 신선한 일이군요. 불행하게, 내 이상변이는 계속 진행되어, 나는 브로커 고르는 데나, 파트너 고르기나 매한가지로 큰 선택권을 누리지 못하오.”

왜 보카송이 동의를 하리요? 그가 당신의 적이면, 그 또한 대가를 요구할 수도 있는데, 예를 들면 작업장에 돌아오라든가.”

세부사항은 당신이 짜내보구려. 이태리 오페라에, 젊은 소프라노의 후견인은 항상 속임수에 넘어가던데.”

오리는 날개를 펄럭거리더니, 공중으로 날아올랐소. 그리고 콧소리로 흥흥, ‘칼마티, 미오 돈 알도 이라쉬빌레,’ 몇 소절을 부르며, 속도를 올리고 사라졌소.

하지만 이건 프랑스 비극이오!”하고 외치며 쫓아갔소. 성애적인 자아를 얻었다는 충격으로 이 생물이 미쳤나? 당연한가? 나는 주방장이지, 자동기계 오리 뚜쟁이가 아니오. 메르드!

그럼에도, 내가 고르고 있던 길을 거의 잊어먹을 지경으로, 보카송에게 닿을 방도조차 모른 채, 내가 어떤 호의를 유용할 수 있나 살피는 일에 착소했소,-그래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자동기계 애호회의 세계에 입문하고, 오리의 진기한 변이가 궁정에서 뜬소문의 흔한 주제임을 즉각 알게 되었고, 에르브 뒤 T씨가 귀띔대로, 라 마르퀴즈 드 퐁파두르 마담도 지극히 관심 있어 한다 알았소. 첩자들이 사방에 있었소. 어떤 첩자는 얀센파 사람들과 철학자들과 함께 이 가공할 여성을 위해 일하고, 다른 첩자들은 그 재산이 다소 자연적으로 어떤 날아다니는 자동장치의 행운들과 딱 맞아떨어졌을 파당들을 위해 일했소. 물론 예수회도, 영국인들도, 프러시아 군인들하며 부르봉과 오를레앙왕가 지지자들 엄명을 받고 나온 탐정들, 코르시카 모험투기꾼들, 마르틴주의 계몽주의자들, 엄청난 동기의 멜랑주(혼합물)이었소.……아무도 그가,-그리고 대부분이 기쁘게, 그녀가-요청하는 사람이 아니었기에, 아무도 사실을 말을 하거나 예상하지 못했소. 밤은 간장(肝腸)싸움과 추격으로 아주 떠들썩하니, 길었고, 낮은 낮대로 또 소문과 불충실로 마구 뒤엉켜,-다루기 힘든 사륜 버루쉬 마차, 뜻밖의 피크니크에서 아편 섞인 샤블리 백포도주, 잃었다 찾은 귀걸이들, 모퉁이를 돌아, 해질녘 도시의 멜랑콜리를 울리는 보이지 않는 거리의 가수들도 수두룩이 말할 것도 없이-한참이었소. 잠의 나락으로 곯아떨어지는 것처럼, 공포로 가득하여 불안한 하강이었소, 결국 저녁의 첫 번째 꿈속에 든 것처럼 우리가 다시 한 번 그 저녁 속으로 정립될 때까지……

보카송에게 닿으려는 내 노력들은 파급 영향이 없는 것이 아니었소. 고용 계약들이 사라져버렸소. 사람들은 나를 피해 거리를 건넜소. 익숙하지 않은 사내들이 내 이웃의 벽에 기대어 무슨 지시를 기다리는 마냥 얼쩡거렸소. 나는 많은 시간을 숲송 드 트로(과잉의 의심)이라는 모든 계급의 부엌-일꾼들을 위한 지역 러페르(은신처)에 보냈소, 이곳에서 한동안 그 수로 안전을 확보했는데,-적어도 인간 적으로부터는……하지만 곧, 오리는 내 소재의 낌새를 챘소. 이럭저럭 사이에 한편으로 가만히 서 있으면서 아주 빨리 왔다갔다 진동하는 법을 배워서는 직선 운동처럼 보이지 않는 똑같은 효과를 내곤 하는데,-처음에 내 동료들에게 오락거리였지만, 나중에 골치 아프게, 정기적으로 방문을 시작하더니, 그 사람 곤혹스러운 윙윙 소리로만 표시를 하며, 이런저런 질책을 전해주러 모습을 드러내었소.

취기가 잔뜩 올라 점점 더 의미가 적어지는 그런 밤의 단계에서만, 나는 감히 대답의 말이라도 했소. “왜 당신 내게 집착하오? 보카송 가서 직접 찾아보시오. 나도 그 사람 위험하단 건 아오만, 맙소사, 당신은 안보이잖소, 아는 세상 어느 것보다 빠르고, 벽고 통과하는데. 당신은 그에게 필적의 대상 이상이요.” 내가 그렇게 오리를 기만하였기에, 얼마나 경솔하게 부추기는 소리로 모두 들릴 것인가, 나는 알았소. 그래도 내가 들어가 사는 절박함이 그 정도였소. 매번 일출에 수치를 재정립하나니, 한때는 내 자부심에 문제가 되었을 수도 있는 것이, 이제는 관심으로 돌아보는 일도 못하는 일이 다반사였소. 내가 그녀에게 그 장애물들, 일상적인 모의들, 그녀를 대신할 내 임무를 계속 지연시키는 공격과 기만들 명단을 나열하기 시작할 때마다, 번번히, 그녀는 발성의 물보라로 촛불 빛에 무지갯빛을 내며, 선포를 하였소, “협박? 협박은 문젯거리가 아니지, 삶은 협박이니까.”

나도 한때는 차분하게 자동기계가 삶에 대해 무엇을 알겠느냐고, 따져라도 보았을 것을, 하지만 지금은 침묵하고 앉아있었소. 무의식적으로 내가 나중에 알기로 힌두 아사나, 혹은, ‘연꽃이라고 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었소. 어느 순간에 오리가 작별을 고할지, 계시원 말고 누가 알리요? 시간은 하지만, 추가적인 특성들을 얻었소.  

신비하게도, 그날부터, 나는 보이지 않으나 강력한 보호 아래 있었소. 거리에서 나에게 접근하던 폭력배들은 갑자기 몸 중간에 사납게 쥐어 박혀 자갈 바닥을 따라 몇 트와즈는 날아갔소. 그리곤 그 자리에서 몸을 웅크리고 누워, 더듬더듬 기도문을 외웠소. 위쪽 창밖에서 내 머리 바로 위로 저절로 떨어지던 포도주 통은 보이지 않게 방향이 바뀌어 해를 입히지 않고, 깨져 포장도로 위로 붉은 반경으로 튀겼소. 제어 안 되는 여섯 마리 마차의 경로에서, 갑자기 내 뒷목덜미가 잡혀 공중으로, 급하게 모여들던 군중의 모자와 얼굴들 위로 들어 올려 지더니 안전한 곳으로 옮겨갔소. 나는 그런 정도의 보호는 오직 오리에게(그런 보호는, 너무 늦게, 사랑의 요소를 보지는 못했지만) 덕분이라 여겼소. 곧 내게 명백한 선택의 여지를 남기고, 그녀의 감정들을 분명히 밝혔지만,-부끄럽게도,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소. 누가 할 수 있으리오? 나는 터무니없는 이론화로 변명거리를 찾았소. 천사들이 인간 다음 차상위 높은 존재라고 한다면, 아마 오리는 내 수호천사로 활동하는 오리과 천사 비슷한 존재로 변이를 했을 것이다.- 순수하게, 천사가 어쩌면…… 아니, 혹은 어미가 근처에 없어, 어쩌다 같이 있던 아무 생물이나 따라가는 오리새끼들처럼, 자동기계가 아니라 새롭게 오리로서의 운명을 깨달았기에, 쉽게 그 처음 인간에게 단단히 달라붙었는지도 모른다. 말하자면 공포에 절어 달아나지 않고, 남아서 기꺼이 말을 나눌 만한 사람으로.-그리고 그 애착을 사랑으로 정의하게 된다?……혹은, 그녀가 무슨 이태리 오페라에서 얻은 감정이던가-소프라노 배우에게 고용된 중개자가 곧 그녀의 포옹 안에 또한 있게 되더라 이런 것처럼? 이런저런 억측과 어림짐작이 즉시 나를 위험스러운 황홀감에 가까이 몰고 갔으니, 보카송의 성애적 기구장치가 가능한 원인이라는 생각은 결코 내게 떠오르지 않았소. 내 동료들은 물론 모든 것을 보았소. “아르망, 아르망. 당신은 남다른 경력을 망쳤고, 가장 높은 자리 사람들을 적으로 만들었어,-”

“-더 이상 이 도시에서는 설거지꾼 아랫사람으로도 일할 수 없소.-”

“-브왈라, 그런데 이 사람 이런 기이한 초자연주의 신앙에 푹 빠지더니, 그대로 앉았네. 파리는 더 이상 당신을 위한 도시가 아니오. 당신 자리는 어디 다른 곳에 있소. 중국에! 펜실베이니아에!”

모든 사람들이 치소한 중국은 알지만, 상상해보시오, 그때까지 나는 펜실베이니아는 들어본 적이 없소. 그들은, 알고 봤더니, 미국의 어디라는 뜻이었다오. 온갖 종류의 별난 종교들이 용인될 뿐만 아니라, 대놓고 탐닉한다지 않소. 위대한 톡스가

 

슈벵크펠트파가 유니테리언들의 잡목림을 지날 수도 있고

웨슬리 추종자들이 퀘이커들로 얼굴 붉히는 일이 거의 없는

 

곳이라고 한 것처럼. 기적적인 일들이 모든 이들에게 남아돈다 하오. 그날 이후로, 나는 비옥한 땅들, 야만인 여자들, 거대한 식물들, 끝도 없는 숲, 갑각류로 들끓는 습지대, 파리만한 크기의 버팔로 떼들 이야기에 한결 마음이 들떴소. 날이 갈수록 나는 그 미국 황야 속 어딘가에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나, 내 당혹스러운 상태에서 벗어나, 불행하게도 애정이 일상의 어려움으로 복잡다단하게 얽혀든 그 오리를 포함하여, 지금은 상당한 길이의 명단이 된 박해자들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들어가도록 이끌 방도가 있을까 궁금증이 들었소. 내가 구할 수 있는 아무 일이라도 절실한 때에, 오리는 단 몇 시간조차, 천박한 사람들의 오찬을 창조하러 어디론가 가기라도 하면 분개해했소. 어떤 잘못의 대가도 무작스럽게 높은 곳이거늘,-내가 다른 오리를 벗으로 삼으려한다고 상상하며 더욱 그녀의 질투가 심해져갔소.……우리는 평생 동안 짝이오, 불쌍한 아르망.”

당신이 예전에 지적한 것처럼, 세상에는 오직 다른 한 명만 있다고,-”

아하! 나의 숫처녀 대역배우,-보카송의 많은 은밀한 작업장 중 하나에, 선반 어딘가에 올려져 있는 존재. 오 그래요, 그건 그렇고, 그 단순한 심부름에 무슨 진전을 보았소. 잠깐, 내가 추측해 보겠소, 또 다른 장애물이 솟았소? 부친 쪽지가 또 다시 길을 잃었소? 아니면 좀 더 사악한 무슨, 당신 설마 그쪽에다 다른 마음 품었던 게요? ? 이보오. 이 사람 땀을 줄줄 흘리네, 몸도 덜덜 떨고. 솔직히 인정하시오, 배신자.”

내 사회생활은 산산조각이 났소. 나는 내 얼굴을 더 이상 숲공에 내밀 수가 없었소. 오리가 밤이나 낮이나 내 그림자였소. 그녀는 며칠 전 내 복장에 몇몇 항목을 까대는 일로 나를 깨우고, 친구 선택을 두고 비아냥거리더니, 마침내 나도 못 참게 내 요리를 두고 비판을 했소. 새벽 세시에 우리는 앉아 내 사탕무우 키시를 두고 다투고……그 아래는 그녀의 식용부적성으로 부여받은 힘에 대한 그녀의 무쇠 같은 확신이……인공적인 불사의 목숨이었으니, 내가 고기인데다 지상의 존재인 것처럼……내 유일한 희망은 그녀의 변이가 나를 한참 넘어, 그것도 얼마 안 되어, 진행되길 바라는 것뿐이었소. 한편으로, 점점 불가능해져서, 나는 남몰래 미국으로 떠날 결심을 하였소.

우화 속에서 오직 소원하나만 남기고 다 써버린 젊은이 같은 느낌으로, 나는 내 마지막 지폐를 내보내고, 숨을 죽였소, 그리고 행운이었지,-엑스라샤펠의 평화를 기념하기 위해 고안이 된 차게 한 뇌 무스를 기반으로 마르티니크로 가는 선실을 잡을 수 있었고, 그런 뒤, 통나무배에서 해적선까지 일일이 수개월 환적을 통해, 마침내 델라웨어 주, 뉴캐슬까지 닿았소. 거기서 나는 달없는 어둠 속에서 해변으로 발걸음을 옮겼소.-사람들 말처럼, 이런 야간의 상륙도 방해하지 않았소. 거기 사람들은 프랑스와 스페인 사나포선들을 늘 두려워하기 때문에,……

그럼 여기 있다. 형편없는 꼬맹이 개구리 새끼야!” 한 손님이 투덜거리더라. 손에 행어 단도를 든 딤다운 씨였나니. 그 프랑스인은 그의 아슈와(부엌칼)을 집어 들고, 한 쪽 눈썹을 올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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