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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뻘짓)/Mason and Dixon

Mason and Dixon 60

by 어정버정 2023. 4. 18.

2016 -06-11

 

(60장 이후 78장까지 비공개) 

 

60

 

웨일즈 산들 위로 강한 땅거미 속에서 어둑어둑한 숲으로 된 봉두리의 리그에 리그 빛이 빠져나가며……익숙한 눈에는, 가끔씩 오두막이나 조림지로 끊어지고……굴뚝 연기, 팽배한 초록 가운데 둘러싸인 나무들의 회색 작은 땅……한 번에 하나씩 허허로이 올라가는 그늘, 어둠에 바람은 빛 속에서 지니지 않았던 강력한 힘을 얻더라. 살아있는 나무에서 갈증을 푼 도끼날의 강타. 다람쥐를 쫓는 개. 둥둥 두드리는 망치, 모루의 샌드위치”, 그리고 그들 사이 일. 이 분수령에 온통 위로 밤이 얼마나 광대한지, 그 속에 모든 혼령을 덮고 숨 쉬는 입처럼 눅눅하고, 따뜻한, 산 자와 죽은 자의 냄새를 나르나니, 그날 낮, 그 땅에 자행된 모든 일이 회수가 되고, 애원은 없이 모두 그림자 속에 녹아들더라.

그들은 이 서쪽의 정착지에 이런 시대에 발목이 잡혔더라. 완전히 정신이 나간 것은 아니나, 그래도 셀비 대장은 아무 싸움 기회라면 사족을 못 써, 토지분쟁의 주제에는 조광증의 징후들을 엿보이니. 종종 동틀녘 한참 전부터 이른 어둠속으로 한참 늦도록까지 크든 사소하든 다름없이 몰두로, 소송들에 정신이 팔리기 때문이라. 경계 문제들에는 특별한 열정으로,-쓰러진 나무 한 그루, 돌아다니는 병아리 하나, 개울의 곡류들, 어떤 핑계든, 조금이라도 불편의 냄새가 끼치면 그리하리오. 그는 커다란 크기 때문에 이 서쪽선을 찬탄을 하더라. 비록 왜 거기 어떤 곳에서, 모가 있을 수가 없는지, 예를 들어 친근한 친구 한 명은 같이, 아니 한 명이 더 되더라도 수용하도록 각을 지을 수가 없는지 어리둥절해하긴 하지만.

왕들은 메이슨은 불쌍한--신세-우리가-무엇을-할까 표정을 하더라. 셀비가 이에 그를 끼우는 일을 사양하나니. “이런 식으로 사리사고를 하오, 지도 크기의 팔로 휘저어. ‘이를 이와 같이 분리하라, 내 명령이로다!’ 그들은 세세한 세부 따위는 개의치 않아.”

지도 한둘 잉크로 그린 적이 있으니, 그 조급함을 나도 아오. 내 동조는 더 멀리는 뻗지 않는구려. 여기 변방은 왕은 믿을 사람 거의 없소. 그리고 왕의 군대들은 어릿광대들이 되겠지. 컴벌랜드를 훨씬 너머 온다면,-당신은 당연히 내가 그렇게 말했다 그 사람들에게 전하겠지.”

누구에게 말해요?”

물어볼 지도 모를 누구라도.”

당신 우리가 첩자라 생각하오, 대장……?” 딕슨이 상냥한 주막식 협박으로, 마치 사정거리 안으로란 듯 움직이더라

선생들, 나는 지난 전쟁 이전부터 여기 나와 있었소. 많은 첩자들에게, 갖은 신념의 그들에게 내 환대의 뜻을 전했지. 왜냐면 첩자들은 여행을 해야 하기에, 그러니, 어떤 여행객들은 첩자들이 틀림없다는 결론이 나기 때문이오. 그래도 누구에게도 내 문의 빗장을 지르진 않소. 머나먼 세상의 떨어진 사람들의 소일거리이지. 라이플의 제조보다, 면역 지대에 대금 청구보다 더 죄 될 일도 아니오. 그래도 나는 뚫린 데 나가 하는 정직한 싸움을 더 좋아한다오. 나로서는 그게 어째 좀 더 사내답지 않소?”

딕슨이 느긋이 걸어 가까이 와, 활짝 웃더라. “그래도 우둔한 첩자지 진짜. 훔칠 비밀이라고는 더 없는 곳에 숨어들다니.”

어떻게 그렇소?”

거기 의도적으로 그리고 아니든, 백번도 방문하지 않은 곳에 무엇이 있소? 인삼 채집이 더 수익이 많이 남겠소.”

셀비는 물론 또한 측량사라. 무기처럼 그의 기구를 지고 휘두르며 이런 산맥을 사방으로 배회하더라. “, 즉석에서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알아보았지,” 딕슨에게 험악하게, “나는 얼마나 고대의 마법사들이 그들이 한 일을 즐거워했을까 단박 알아보았소. 자유자재로, 우리는 이런 황동 관을 통해, 수리적인 형태로 빚은 유리를 통해 들여다보기도 하오, 그리고 이를 돌리다 지나는 가치 있는 장면이라면 뭐든,-허어 각을 적었으니 우리 것이오! 맙소사, 엄청난 힘이지!”

복잡함에 대한 사랑이, 여기 아메리카에는 있소, 하고 셀비가 단언을 하더라. 순수한 공간이 측량사를 기다리오, 이전에 어떤 선도, 울타리도 아무리 과도해도 다각(多角)을 속박하는 어떤 거리도 없소-특히나 메릴랜드는, -측량 법에 고무되어, 보증 붙은 재산들이 수백의 가장자리를 보유할 수도 곳이지,-그들의 모는 밖으로 밀고 안으로 당기오,-모든 가장자리가 들쑥날쑥, 계속 나가다 오던 길로 되돌아가고, 고리 안에 고리를 만드오. 아메리카에서, 아아! 단순한 사변형이 되었소.

이이여,” 딕슨이 모호하게 고개를 끄덕이고. 그는 이전에 그의 직업을 이런 방면으로는 쳐다본 적이 없더라. 하급 시절은 그 당시 울타리에 대한 더햄의 대유행 시절과 일치를 하였고.-그래 아아, 그는 그 제단을 섬겼더라. 그는 그의 선조들의 공유지를 다각형으로 잘랐더라. 그는 잉크로 돌로 된 담벼락이 될 선을 그었더라. 그는 펠 양떼를 뿔뿔이 흩고, 비를 거쳐, 문으로 누더기로 때 묻은 채 멀리 내몰고 추방하였더라. 그는 웨일즈 사람처럼 똑같이 탐욕스러운 각을 전향(轉向)하긴 해도, 아마 셀비는 고니얼러트리, 즉 각 숭배에 사로잡힌 듯하니까, 가능한 한 많은 이런 아주 신나는 기구적인 훑기로 처녀지의 구역들을 규정한 적이 결코 없더라.

중요한 일은 당신 영역을 측량하는 일이오. 당신이 이를 소유하지 않았더라도. 여기 앨러게이니 산등성이에 서서 양쪽으로 쳐다보면 저 아래 몇 마일에 걸쳐 당신들이 잘라낸 비스토가 있소. 그리고 서있는 고지에서 이를 소유한 양 으스대어볼 수도 있고. 저 선을 따라내려온 모든 여자, 모든 도박꾼 강장제 방물장수와 밴조 연주자들 필시 누군가에게 찬사를 보내고 있을 수도 있지-면역지대보다 나쁠 것도 없소.-성가신 추가부담금이지 아주. 이게 노래 한 곡이나 카드 속임수나 건초다락에서 십분이라고 해도.”

셀비는 노스 산을 넘어 그들과 동행하더라. 산위에서 비와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그 다음 열흘 동안 눈비가 지속되더라. 카드가 나오고 소책자들과 주사위와 술병들이 나오더라. 메이슨은 봄이 온 경우에만 잠을 깨우라 요청을 하고 잠을 자러 가더라. 딕슨은 장 대장으로부터 나반에 관해 측각기 교육과 교환하여 배우려고 노력하더라. “이들 천정별을 열심히 들여다보다 보니 저는,” 그가 넌지시 말하니, “-천상을, 즉슨 반대방향의 점성술을 상상하게 되었소. 별들은 그런 경우 분명……속으로 투영이 되겠지요, 어떻게……? 천상의 구에서 우리 지구 위로 지도를 그린……? 그리니치에서, 예를 들어 천정성은 감마 드라코니스요. 그러면 영국은 지상의 용자리가 되오.”

말 그대로요!” 흙점쟁이(지관)이 눈을 끔벅이더라.

“-그래도 더햄에서 우리가 말하는 이란 무언가 다른 뜻을 의미하오. 우리 용은 중국식 용이 전혀 아니지. 램톤 이무기처럼, 어떤 건 날개가 없고 불을 뿜지 못하여, 실로 따로 떨어진 별개 종이오.”

 

그 녀석 본 적 있소?” 

자라면서 이야기는 들었소. 램톤 성이 거의 북해에 서 있어서, 콕필드에 우리는 이를 위어 계곡 이야기로 알고 있었소. 늙지 않는 연어 하나가 수년을 상류로 거슬러오다 우리에게까지 온 거지……비숍에 있는 시장 광장에서, 달링톤 장터에서처럼, 그 이야기는 유랑 극단 배우들이 종종 공연을 했소. 배우 여섯이 이무기 역할을 위해 필요하곤 했지. 배경막을 벽을 따라 속삭이는 바다 안개를 암시하도록 그려넣었고, 공원 저 밖 신비로운 모양들을, 흡족하게 낭 만적으로 그렸소. 요즘은 램톤 주위 지방은 탄광으로 들어찼고 급탄 하역부두와 급류들과 마차-가로장들에 넘어갔소. 하지만 그 당시 강은 더 깨끗하고 넓었고, 기독교 신을 섬기는 일에 모두 개조되지도 않았소. 비록, 공교롭게도, 일요일에 그 강에서, 이들 지역에서 낚시하는 일은 한참 전에 금지가 되었지만.” 그들은 담뱃대를 꺼내니, 장 대장은 오직 중국 담바고라고만 하는 절인 혼합식물을 채우고, 깍듯이 난로의 잉걸불로 양 담뱃대에 불을 붙이더라.

조심성 없는 존 램톤, 귀족자제 후사, 사람들 틈에서 염치없는 젊은이인만큼 강에서 능란하게 염치가 없어,-특히나 그 자신 앞마당 같은 위어 강에서-이 규칙 받드는 일은 한참이나 사양하였소이다. 어느 일요일, 마땅한 얻으리라 생각했던 바다송어 대신에, 그는 작은 뱀같이 생긴 고기를 당기는데. 양쪽으로 징그러운 작은 두 개의 환풍구들이 머리에서 아래 몸 쪽으로, 줄지어 열렸다 닫혔다 헐떡거리고 있소이다.-다 치면 아홉 쌍이라. 처음에 그는 이를 칠성장어이려니 여겼으나, 칠성장어는 오직 칠곱 쌍만 있지요. 이놈은 다른데. 그는 관자놀이에 서늘한 감이 느껴지고, 낚싯줄에 의식적인 진동이 있소. 그 생물이 그의 눈을, 똑똑한 악마의 시선으로 똑바로 쳐다보고 있는 듯하고 그렇게 그는 보이오……

바로 그때 그의 친구 레지날드가 짐말 한 쌍과 함께 전속력으로 달려오더라. “옳다구나 존, 같이 가세나. 이러다 우리가 예루살렘에 도착할 즈음에 무어인이 한 명도 남아있지 않겠어.”

뭐라?”

십자군……? , 귀찮게 하네. 자네가 따라오겠다 하지 않았나. 어이쿠 자네 낚싯줄에 그게 무언가? 섬뜩히도 생겼네. 도로 던져 넣어, 우리 압둘 후려치러 가자고. 얼른얼른?”

그래 하지만 레지, 강이 이놈이 살만한 데인가 모르겠어. 물고기의 최선의 이익이나 그런. 여기, 이것 보게, 여기 구멍이 있네. 가로 무슨 돌들이 있고, 이걸 이 안에 내다버리지, 그럴까.”

하지만, 그건 누군가 우물이잖은가?”

누구 소작인이나 뭔가겠지, 무슨 상관인가?” 그리고 기사다운 그런 야단스러운 동작으로, 젊은 바보는, 망할 그 순간에, 실제로 이를 우물 안에 투척하더라.

 

, .” 레지가 외치나니, “그것참 신나는구만!” 그렇게 활기차게 소년들은 동쪽으로, 간절히 원하는 수많은 모험들이 그들을 기다리는 곳으로 떠나더라

한편 벌레는 전혀 게으름 피우지 않고, 거의 즉시 젖은 돌의 자궁 속에서, 자라기 시작하더라. 주민들은 엎치락뒤치락 요동치는 소리를 들었고, 용감한 자는 메아리치는 어둠 속으로 훔쳐보기라도 하면 거의 보이기도 하더라. 곧 물은 불쾌한 금속성의 시큼한 냄새가 배이고, 파충류의 사향이 지독하더라. 내려간 두레박은 다시 올라올 줄 모르고, 밤에는 우물의 외피가 무슨 엄청난 힘으로 진압을 당하는 양 삐걱거리는 소음들이 들리더라. 그러다 어느 날 아침 태양이 오르자 그렇게, 우물 가장자리로 위로 근접하게 위치한, 포식자형의 결의에 찬 두 눈이 엄청나게 빛나며 나타나더라. 수고의 기색이라고는 없이, 독기 가득한 끔찍한 냄새와 동반하여 우물을 오르기 시작하였는데,-가장자리로 위로 술술 흘러나오기를 한참, 실로 그럴 기간보다 더 오래 이어지더라. 근방의 식물까지 포함하여,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그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주의를 기울이더라. 그 벌레는 상당히 배고파 보이나니.

시간을 들여가며 벌레는 배츠, 즉 강에 있던 섬들 중 하나로 천천히 나아가고, 거기에 작전 기지를 세우더라. 벌레의 욕구는 단순하니. 음식, 마실 것, 살해로부터 얻어지는 쾌락이라. 양을 먹고 돼지를 먹고, 한 번에 아홉 암소의 젖을 말려버리고, 그 이유는 어둡기는 해도 아홉이란 숫자는 이야기에서 되풀이되나니, 그리고 부주의한 개들, 고양이들 인간들은 오직 그에게 가벼운 입가심일 뿐이라. 이 주위로, 파리하고 지저분하게 대대적인 파괴의 원이 나타나니, 아무도 들어가지 않는 곳, 그리고 원이 계속 넓어지면서, 세상은 한 번에 조금씩 계속 옮겨가더라,-벌레는 매일 조금씩 멀리 기지에서 모험을 나가는데, 마침내 공포의 원이 마지막 피난처, 틀림없이 침범할 수 없는 램톤 성 자체의 흉벽이 바로 보이는 데까지 진행되더라. 비록 성에 있는 사람들은 감히 탈출할 엄두도 내지 못하였으니, 왜냐면 그 벌레는 그래야만 하면 엄청난 속도로 움직일 수 있어, 전력 질주하는 말보다 빠르기 때문이라-그들은 공포 속에서 아래 개펄을 가로질러 죽도록 하던 수많은 추적들을 지켜보았더라. 일단 경보가 발하면, 벌레는 쉽게 공공연하게, 피난도 모면은 전혀 못한 희생자들을 잘라버렸기 때문이라.

그렇게 거기 벌레로 강박이 시작되더라. 예배실에 지금은 비는 적이 없고, 식품 조달자가 재고목록을 작성하기 시작했고, 배급 목록은 이르지만 심각한 교섭 중이더라. 한때 한가롭던 날들은 수비를 위한 허드렛일로 가득하더라. 기술자들은 지붕위에 투석기를 정상 작동시키려고 노력하고, 팔매질 끈 푸는 고리의 모양을 잡아 조종하더라. 벌레는 이제 너무나 자라 여유롭게 전체 성을 빙 휘감을 수도 있더라. 하루는, 어떤 징후가 닥치리니,-큰까마귀의 울음소리, 꼼꼼한 모양의 달, 달음질치는 구름의 그림자,- 읽을 수 없는 연달은 뱀 생각에 따르면, 성벽을 발작적으로 구멍을 내버리고, 그 속을 가차 없이 수색하고, 지붕 없는 하늘에 갑자기 떠오르는 얼굴 하나, 성찬으로 이어지는 징후라. 그때가 언제일는지 아무도 모르더라. 사악한 이가 램톤 성을 말 그대로 감싸 안고 있더라. 주민들은 거무스름한 구릉에 잡목림을 두고 섞여들어 불침번을 계속 서고, 저 생물이 그들에게 관심을 돌릴 때 얼마나 빨리 움직여야만 할까 계산을 하더라. 날들이 가고, 곧 몇 주가 되더라. 벌레는 거듭 존재의 공처(空處)의 지역을 키우지만, 중심의 변화가 생겨-지금 매번 유람 후에 돌아와 성을 휘감고 돌고서, 거기서 밤새 누워 그날의 포식물을 시끄럽게 소화시키더라. 이렇게 점점 더 절망적인 포위에 접어들 때에, 존 램톤이 그의 십자군 원정에서 돌아오더라.

처음 보기에, 울타리를 두른 외국인들이 그에게 아주 잘 맞았던가 보더라.-얼굴이 타고 탄탄하고 안장에서 편안해하더라. 하지만 원기왕성한 가면아래 그가 마주치게 될 두려움이 놓였나니. 성에 가까이 다가오자, 보이기 한참 전에 그는 벌레의 냄새를 맡을 수 있더라. 용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을, 때때로, 더햄 주에, 길에 들끓는 쪽을 택하고 시골은 적막하게 내버려두는 용들이 있어서라.-보통은 래티머, 와이빌, 모우브래이 같은 반-용자리라는 이름답게 이런 가문들이 대응하라 몫이 떨어지더라. 하지만 재차 생각하면 그 용들은 날개가 달리고 발톱이 있고, 불을 뿜으며, 형태가 고귀하고, 파충류 같은 세부는 기분 나쁠 정도는 아니더라. 고향으로 향하는 마지막 굽이를 돌고 있는 존 램톤이 보고, 인식하고, 그 자신의 창작으로, 이해하는 이 존재와는 같지가 않더라. 그가 지금은 신 앞에서 다뤄야할 중요한 존재더라.

세월은 그가 우물에 던진 벌레에게 매정하였더라. 장어새끼만할 때도 쳐다보기가 언짢았는데, 이제 그가 동쪽에서 본 것들에도 불구하고, 얼굴 돌리지 않으려 고투를 벌여야 하더라. 열여덟 환풍구는 엄청나게 자랐으며, 박동을 하며 달렸는데, 무언가 반짝반짝 빛나고 부식된 깊고 까만 고리로 각각 둘러싸였더라. 얼굴은 램톤이 기억하는 치어의 적의는 사라졌고,-오히려 이제 자포자기에 깊이 빠져, 피에 굶주린 충동에 충실한 순수한 무기가 되고, 잠재적 오찬의 대상이, 일단 시선을 받아 넘기면, 거역하기가 속수무책인 그런 엄정한 시선으로 그 먹잇감을 마비시키는 뱀의 재능을 지녔더라. 램톤조차, 안전한 거리이긴 해도 기이하게 매력적으로 보이더라.

그는 엄밀하게 성지에 다녀온 것이 아니나니. 그가 가닿은 곳은 사실, 트란실바니아였더라. 맨 나중 십자군 원정간 곳의 하나였는데, 카사리니 추기경 한 명과 많은 나라에서 온 모험가들 무리들이 사나포선같은 정신 속에 오히려 잡혀있나니, 이들은 세게드 휴전을 깨고 후에 바르나 전투에서 패하여 몇 년 뒤 콘스탄티노플을 함락하게 될 투르크인들이에게 길을 내주는 일에 일조를 하였더라. 힘든 군인생활과 인상적인 능선, 귀신 들린 성들, 항상 주변을 얼쩡거리고 있는 듯한 신비로운 박쥐 떼들 사이로 사소한, 치명적인, 결코 결정적이지 못한 교전의 기나긴 서사시 중에, 램톤은 어느 밤, 소일거리를 찾다가, 일단의 집시들 야영지를 방문하였더라. 그 무리에 모든 결론, 출산, 간통, 어느 누구의 기억보다 더 오랫동안 이 인근의 부의 흐름에 대해 신통하게 예언을 잘 한다 대단히 칭송을 받고 있는 한 시빌이 들어있더라. 진지하게 그녀가 그에게 램톤 성에 팽배한 정확한 상황을 알려주었더라. “그러면 당장이라도 귀로를 서둘러야 하리오. 이 괴물을 쳐부수러. 과연 내가 이길까?”

보크사나트(실례하오만,)-나는 죽음은 다루지 않소. 너무 쾌활한 사람이라. 그런 일로는 로우마니아 인을 만나보시구려.”

정정당당한 시합보다 더하기야 하겠소……?” 아들 램톤이 빠르게 말을 하오. “마상 창 시합정도로 격하겠고, 아무렴……?”

나으리, 제발. 제 시간은 나리 시간만큼 소중하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여기 사제를 데려와, 수임을 나누고, 당신을 위한 맹세를 주선하는 일이지.”

어느 것이든,” 그가 덥썩 대답하나니, “하지만 빨리.”

맹세는 상당히 간단하여, 그는 이를 몇 번 되풀이 읽었으나, 딱히 잘못된 점을 발견하지 못하여, 기꺼이 칼 옆에 무릎을 꿇고, 만약 신이 그에게 이무기를 상대로 승리를 허하신다면, 그의 눈에 들어오는 첫 번째 아무 생명을 그에게 희생제로 올리겠노라 맹세하였더라. “거기 위약 항목이 있소.” 사제가 도움을 주러 그가 방금 서명을 한 기나긴 양피지 위에, 그 위약항목들을 가리키더라.

내가 승리하면, 내 피에 아주 흠뻑 적시게 되리니, 흘린 피가 내 양심의 가책보다 덜 무게가 나가리오. 여기 트란실바니아에서 나가던 무게보다는.” 순진하지만 그래도 말짱한 젊은 후계자가 공언을 하였더라. “그러므로, 나는 의무를 저버리지는 않을 것이외다.”

더햄에 돌아오자, 하지만,-신을 종교상의 어떤 것보다 행운의 측면 하에 두고 생각해보면,-그는 그의 책무에 역경을 짧게 하기 위해, 지상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마련해야 한다는 점도 포함됨을 이해하더라.

급족(急足)들로 고용되길 바라며 성으로 가는 길목들에서, 이무기가 멀리 있을 때면, 언제나 눈에 뜨이는 젊은이들 작은 무리 중에 골라, 램톤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이무기의 파멸을 사냥 나팔로 즉시 신호하는 즉시, 성의 사냥개들의 하나를 내보내라 주선을 하더라. 램톤은 이를 속임수라 생각하지도 않더라. 이는 정당한 희생이 될 것이라. 그들 개 하나하나는 가족과 같으니.

아들 램톤은 다음으로, 워싱톤 대령 조상들의 고향이기도 한, 워싱톤까지 말을 달리나니, 그의 십자군 원정을 위해 갑옷 장비를 마름한 갑옷장이에게 상담을 위해서라. 몇 마일에도 가다가다 위어 강 위에 반사되며 보이는 불타오르는 대장간 노를 향해 전속력으로 다가닥거리며, 그는 기본적인 전략적인 문제를 짚어보더라. 전해들은 바로, 일반적인 칼부림으로 산산조각 난도질을 하여도 다시 모여 계속 싸운다는 이무기의 능력이 문제더라.

나도 이 난제 중 난제를 면밀히 들여다보았소.”라는 말로 대장장이가 그를 맞아들이더라. “들러주시니 반갑소. 여기, 와서 보오.” 가게 안으로, 야단스러운 석탄의 불꽃으로 빛을 받아, 그들을 불가해하게 그들을 노려보는 땀 흘리는 도제와 함께, 아들 램톤의 치수에 정확히 맞는 한 벌의 갑옷이 번쩍거리더라. 전신에 단단히 고정된 수백개의 칼날 강도의 날들이 박혀있고, 날카롭게 간 끄트머리는 핏빛으로 번쩍이더라.

완벽하오. 이제 똬리를 이용하지 못할 것이오. 이무기가 머리부터 다가와야 할 것이고, 어쩌면 내 창이 운이 좋아 걸리겠지……?”

그들은 밤이 이슥하도록 작전을 두고 토의를 하더라. 그는 짚을 채운 갑옷과 함께 돌아오더라. 처음으로 그는 주위의 사방에, 몇 리그 동안에, 헝가리에 누구 못지않게 죽을 운명의, 더 이상 못 본 척하기가 불가능한 진짜 몸속에 영혼들이 자고 있다고, 그리고 새벽에 그들 꿈의 형태로, 모두 그날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고 모두 깨어나리라 이해하더라.

아들 램톤은, 이무기가 양쪽으로 날쌔게 여울이 흘러가는 자신의 배트 개울을 올라오길 꼬박 기다리기로 하더라. 새들은 가만히 나무 위로 쫓겨 갔더라. 많이도 나와 있는 구경꾼들을 배려하여, 그는 그의 신성한 맹세를 뇌까리는 듯이 잠시 무릎을 꿇더니 일어나, 아주 조심스럽게,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조각, 조각 하나씩 방혈의 복장을 입어, 마침내 모든 준비가 끝나더라. 그러고 그는 이무가가, 상상할 수 없이 무거운 축축한 결단력에 찬 피부, 갈대 사이로 점점 더 가까이 덜거덕덜거덕 움직이는 소리를 듣다가, 강 안개를 벗어나, 커다란 이무기의 죽음 같은 얼굴, 흉포한 머리가 드높게 솟아오르더라. 기나긴 날숨에 이무기는 쉭쉭거리더라. 냄새가 램톤에게 이르자, 엄하게 미소를 짓더라. “우리 마치면 토할 시간은 널렸어. 고맙게도

싸움은 지난하게 반복이 되더라. 열에 흥건히, 깨지 않을 꿈이러라. 얼추 하루 동안 지속되나니. 작은 소년들은 용기를 쥐어짜 가까이 다가오더라. 사춘기 불한당들은 무기 및 장갑이며 난도질 기술에 대해 토를 달더라. 마을 사람들은 구릉에서 멀리 붉게 몸부림치며 강을 채우는 방대한 부피와 자그마한, 눈부신 기사를 지켜보더라. 그의 완고함에는 한이 없어 보이더라. 그를 변덕 심하고 게으른 소견으로 기억하는 이들은 그 변화에 경이로워하더라. “예루살렘으로 떠나기 전에는……? 냅다 도망부터 쳤을 텐데, 저 녀석.” 아들 램톤은 계속 싸우더라. 마침내 깊고 더 깊어진 너무 많은 자상에, 이무기의 자기 치료 능력이 맥을 못 추고, 마지막 쿨렁쿨렁한 가증스러운 비명을 연달아 내뱉으니, 계곡 위로 체스터 르 스트리트까지 내 메아리가 치고, 비명횡사하니, 대부분의 이무기의 피는, 이미 도거 뱅크까지 반쯤 쓸려가고, 영원히 분리된 살덩어리들은, 북해로 흘러들어, 가장 게걸스러운 물고기조차 오직 께지럭거리기만 하더라.

그의 마지막 사력을 다해, 램톤은 이제 구조가 된 성까지 올라, 그 앞에 서서, 그의 올리펀트(상아 뿔피리)를 불더라. 안에 있던 개들은 이를 듣고 모두 한꺼번에 짖기 시작하더라. 개들이 너무나 들썩이자 램톤 하인들 아무도 감히 가까이 가지를 못하더라. 한편으로, 더없이 행복하게 맹세의 언약들에 대해 잊어버리고, 감정의 폭풍에 머리가 어지러워, 아버지 램톤은 오직 그의 아들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생각만 나더라. 그는 나이 든 사람이지만, 도개교 너머로 할 수 있는 대로 달려, 두 팔을 활짝 벌리더라. “! 내 아들!” 그는 물론 아들 램톤이 보는 첫 번째 산 생물이라.

이이여!” 아들 존은 그냥 거기 서있기만 하더라. 거의 너무 지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깨닫지 못하고서. 이제, 그의 계약의 조건에 따라, 그가 죽여야 하는 이는 그의 아버지라. 일이 쉬울 수도 있으리-너무나도 어리석게 도취된 늙은 아버지를 단 한번 포옹으로, 단단하게 하지만 가차 없이 날이 깔쭉한 완갑과 이무기 피로 얼룩진 갑옷의 흉갑 속으로 감싸는 일로 끝나버리릴 것이라. 그는 너무 탈진하여 생각을 하지 못하였다 말할 수도 있으리. 그렇지 않고, 헝가리에서 서약한 맹세 때문이라고……신은 역사에 덜 호의적인 많은 유럽의 의무들로부터 영국을 면제하기에, 그러니, 분명, 외국 땅에서 한, 외국 사제들과 집시들이 지켜보는 곳에서 이뤄진 맹세는 여기서 힘이 없을 것일 텐데? 그는-그가 이미 아는 바에 의거하여 행동하는 일을 지연시키나니,-그는 아버지를 죽일 수 없다, 그가 일단 의식적으로 세게드 협약을 깨었기에 그는 맹세를 깨야한다,……그러니 이미 변질이 되었는데, 왜 못 깨겠는가 이런 궤변에 천착하더라. 그는 칼을 스르르 놓치더라. 맹세를 다짐한 십자가의 영상이 떨어지도록 두고, 돌아서서, 멀어지며, 날이 선, 이제는 아마 더욱 독기 어린, 그가 입고 있는 철제 무기 벗을 일을 도울 사람을 찾더라. 이후로, 내부의 일에 업무를 볼 때, 그는 이를 다시 또 다시 남은 생애 내내 걸치리오.

계약서에 약정한 벌칙은, 아홉 세대 동안-그 생명의 한 쌍의 구멍에 한 명씩-효력이 남아 있으니, 어떤 램톤 경도 그의 침상에서 죽음을 맡지 못하리라는 것이었오. 이런 집시의 저주 아래, 한사람씩, 그들은 익사를 하고, 전투 중에-웨이크필츠, 마스턴 무어에서, 사망하고, 분명 그랬지. 한 사람도 침대에서 죽지 않았지. 마지막, 아홉 대 자손이 헨리 램톤이었는데, 케이프에 있을 적에 내게 배달된 더햄에서 온 내 편지 중에 그가, 금성일면통과 삼주 후에, 새 램톤 다리를 지나던 마차를 타고 가다 죽었다는 소식이 들었었소.”

두 강안 중간에.” 메이슨이 중얼거리더라, “그의 죽음의 통과는 얼마나 짧은가. 램톤, 그 자신의 한 뙈기 땅에 결코 이르지 못하다니,-”

실은, 그 사람 반대 방향으로 향하고 있었소.”하고 딕슨이 말하더라. “위어 강을 통해 밖으로, 세상 속 다른 모험 속으로 향하던 참이었지.”

참혹하게도 치렀구려.” 목사가 보기에 그러하더라. “무고한 아홉 세대들. 이무기를 대적해 아들 램톤이 간구한 도움이 뭐라고 해도, 그 원천은 피의 희생을 요구하였소. 그는 아버지 자신의 생명을 살려두었기 때문에, 그와 그리고 혈통을 수백 년의 세월 동안 지독히도 비참하게 저주를 내렸다? 어떤 섭리가 그렇게 무자비하게 잔인할 수 있으리오? 위어 강에서 전투에서, 잘못된 힘이 이겼을 수도 있는가?”

아니, 그리스도가 이겼지, 그날은……?” 딕슨-독실함의 현 척도가 모든 이들에게 수수께끼인 그가, 누구든 다른 식으로 생각할 수 있다니 궁금하다 생각하는 듯 보이더라.

, 그리스도가 이겼지, 어쨌든.” 셀비 대장이 표명을 하더라.

그러해도,” 체리코크 목사가 넌지시, “이무기는 더 옛적 방식의 절차……구현일 수도 있지,-옛날 연금술사의 이야기들과 흡사하게, 어떤 비밀스런 가르침을 상징으로 나르려는 뜻이었다거나 해서.”

정말로 우물 속 이무기가, 그게 바로 여기 특징이지,” 열린 출입구에 박혀, 멀리 산정에서 불어오는 황혼의 미풍이 그의 주위로 흘러들고, 그의 뒤 가을 하늘이 불타오르니, 에번 셀비는 갑자기 키가 쑥 크고, 눈알들을 굴려 켈트 족의 광기를 전하던 처음 만남보다 더욱 교활하고 잔혹해 보이더라. “고리를 통과하는 혹은 신성한 흘레를 그린 고대 뱀 그림은, 훨씬 오래된 마법이오, 분명 그리스도인들이 없애기를 원했을 도술이었소.”

내 일의 분야에서 아주 자주 스투켈레에스케로 맹렬히 비난을 받는, 혹은 적어도 스톤헨지스럽다고 탄핵받는 생각이로군요.” 목사가 덧붙이더라.

“‘메이슨스럽다는 말할 필요도 없이,” 딕슨이 노골적으로 그의 파트너를 엄지로 들이밀며,-하지만 메이슨은 모로스(밤의 여신)화에 수백 체인 거리로 떨어져 있는지라, 크게 신경은 쓰지 않은 채, 대장으로부터 지역의 흰옥수수 위스키 유약 단지를 받아드나니. 대장 말을 잇기를-

그럼에도, 선생, 영국 에이브베리에 있는 뱀-둔덕은 여기, 오하이오를 건너 왼쪽으로 본 모습과 아주 흡사하오. 그들은 아마 상당히 비슷한 종족들이 지었을 것이오.”

 

붉은 야만인들이 영국에?” 체리코크 목사 약간 어리둥절해하고

 

선생, 당신 저기 나갈 적에 그것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시게나,” 셀비 대장이 고집스레 주장하니, “인디언들이 당신에게 그 뱀은 그 나라의 셀 수 없는 다른 흙일들처럼, 그 자신들의 조상이 이르렀을 때에 벌써 오래 되었더라 이야기 해주리오. 인디언들은 거인 종족들에 대해데, 이들을 세웠다 들려주리오. 나는 한번은 밤새, 어떤 뱀의 똬리 속에 숨어 있어야만했소……그들은 더 사나운 동물들에게 끌린다오……밤새 쇼워노 인디언들이 거리를 유지했고, 나는 잠도 청할 수 있었지. 짧았지만 상당히 안심이 되었소. 어떻게 그들이 나를 찾을 정도로 결코 위험 무릅쓰고 가까이 오지 않을 게 확실하니. 나는 이상하게 활기에 넘쳐 일어났고, 적은 사라져버렸고, 그 새벽은 아주 잘 되어갔소이다.”

멀리서 한 젊은 처자가 소리를 치나니, “저런, , 당신 다시 내 보디스 갈랐소!” 셀비 대장이 아버지 같은 눈길로 여자의 방향으로 바깥으로 눈을 굴리더라. 여기를 지나는 어느 것도 그를 피할 수는 없으리라.

측량사들은 여기에서 동쪽 방향으로 셀비 대장이 본보기가 된 황야 향사와의 이전 안면을 향유하며, 셀비의 특징들을 이미 논의를 했었더라. 메이슨이 의견을 내니, “커다란 눈썹은 싸우기 좋아하는 괴벽 성향임을 드러내오. 그런 취지의 구절이 플라톤에 나오오. 아니면 분명 있을 것이오.”

우리는 런던에서 더햄거리처럼, 필라델피아에서 그만큼 떨어진 근방에 있소.” 딕슨이 의견 내길, “-훨씬 멀지. 나무며 이런 것들을, 벼랑이며, 협곡들을 셈에 넣으면-. 그리고 아주 고향같이 보이는구려. 북쪽이 조르디인들에게 고향이듯, 아메리카 인들에게 서쪽이 고향이니까. 별난 사람들의 손에 그 지역의 권리가 놓일 가능성은 증가하고, 좀 더 독립적이고, 자네 말버릇처럼, 스코티스무스(Soctismus)들이 더 늘고.”

그리고, “불굴의 용기와 상당한 자존심의/이마들이/복수를 기다리고…… 목사가 그들에게, 사탄에 관해 밀턴의 시를 인용하였더라.

그리고 진짜 이상한 일은,” 이제 도로 안으로 굴린 대장의 눈이 극악무도하게, 딕슨 위로 완전히 노나니, “지면에서, 아니, 오직 흙으로 된 높은 벽처럼 보인다는 점이오……뱀의 모양을 알아보려고 치면 유일한 방법이, 백 피트 곧장 위에서 봐야하오.”

딕슨은 이렇다 할 까닭 없이 셀비가 어떻게 그 어린 시절 펠즈 위로 날던 비행에 대해 안다는 생각에 얼굴이 붉어지더라. “거기 언덕꼭대기가 틀림없이 있지요……? 키 큰 나무나, 가까이에……?”

높은 곳에서 아래로 내려다 볼만큼 아주 가까이는 없소, 아쉽지만.” 작은 도깨비들이 그들의 중년에 어떻게 보일까 궁금한 사람들에게 아마도 그 순간 셀비의 표정에 만족 그 이상이었을 것이라. 악의는 줄어들지 않았으니, 매일 일정으로 악의를 표현할 시간도 거의 없는데.

그럼,” 메이슨은 그 자신이 불가능한 고도에 이르지 않고서, 그 평면도가 뭘로 보이는지 셀비 대장이 어떻게 알겠느냐 물으려는 말을 멈추더라. 덤불 같은 웨일즈 사람의 눈썹은 재배열을 하고 이 질문만을 기다리고 있음을 역시 알아채어서라.

당신들 이건 전혀 한가롭고 단조로운 고역만은 인정하겠지요.-정확한 모양을 만들려 땅에 묶여 더듬고 다니는 그냥 무슨 야만인 무리가 아니오. 오히려 분명 예술가의 선이오. 곡선들은 강을 미리 내다보고 그에 순응하여 미끄러지오.-만약 내가 너무 거창하게/광시적으로 읊는다면, 나를 습격하라 개를 풀어놓으시오. 당신들은 이런 일들을 이해하는 사람을 만날 필요가 있을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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