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7-03
그들은 딕슨의 난롯가에서 같이 꾸벅거리더라. 둘 다 담뱃대 불은 나갔더라. 바다 안개가 폐허들에 모였다가, 이를 가로질러 마을의 가장자리로 다가오더라. 무엇이든 바로 다른 쪽에, 삐죽이 엿보며, 놓였을 수도 있더라. 여왕의 머리 술집에 술잔치가 있다 해도, 여기 본드게이트에서, 잠깐 동안은, 든든한 친구들은 조용하더라.
각자 서로에 관한 꿈을 꾸고 있으니. 메이슨은 그들이 런던에, 무슨 엄청난 모임에 있는 꿈을 꾸더라. 왕립학회라 명명되었지만 진짜는 무언가 다른 모임이라. 이미 며칠은 족히 무슨 웅장한 기념회가, 군중들이 계속 빙빙 돌아다니는 있는 오케스트라 석 앞에, 어느 무대 위에 진행 중이더라. 브래들리가 거기, 살아서 노익장을 과시하며 있더라,-메이슨은 계속 그를 찾으려고 그래서 딕슨과 그가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지만 매번 새로운 얼굴에 새롭게 주의가 돌아가고, 곧 그는 딕슨 역시 찾을 수 없더라……
딕슨 또한 공연하는 꿈을 꾸고 있더라. 다만 무대 위에 있는 사람들은 그와 메이슨이고, 누구든 지켜보고 있을 사람들은 무대와 악단석을 가르는 빛으로 계속 보이지 않더라. 그들은 둘 다 싸구려이나 쓸 만한 정장을 입고 있고, 챔버 오케스트라가 뒤를 받쳐주고 있으며, 그들은 노래를 부르고 몇 가지 단순한 타임-스텝을 하니,-
재미가……있었지,
일이 지속되는 동안에,
그리고 한동안,
지속되었지,-
[딕슨] 탄갱에서 온 게슴츠레한 눈을 한 사내를 위해,
[메이슨] 그리고 큰 도시 양식의 점쟁이,-
[둘] 우리가 왔네, 엿보았네, 우리는 놀라서 소리쳤네,
비록 시간 반은 우리는 거짓말을 망설(妄舌)과 구별할 수 없었지.
[M] 내가 저거야 말하면 [D] 아니, 그럴 리 없소! [M] 내가 사과를 하오,-
[둘] 이 천문학자의 삶은, 야,
파이프(fife)처럼 순수해, 이런,
칼처럼 빨라,
어어-두-움 속에서!
[M] 오, 우리는 케이프타운으로
갔소, [D] 필라-
델-피아 역시,
[둘] 우리는 오하이오에 이르지는 못했지,
볼만한 경이들이 지천이었어……
그 나무들! 그 언덕들! 아주 높은 그 야채들!
폭포며 동굴들,
하늘의 유령들,
[M] 나는 그거였어 말하면 [D] 아니기만 바라네 [M] 누가
대체 그 말 했어? [D] 난 아냐!
아주 멋진 곳이야, 호
그저 공간이야, 어둠 속에서
추적을 떠나자고.”
딕슨이 짧게 잠이 깨더라. “틀림없이 육체적 부활이 더 나을 텐데란 말 밖에 안 나오네……?”
마지막 원정에, 자루에 조금 더 많은 금을 넣고, 그는 자유로이 아메리카로 돌아가도 되리라 생각하였더라. 오랜만에 워싱턴과 프랭클린도 연락하고, 셀비 대장과 다른 사람들도 찾아보고.서쪽에서 완벽한 자리를 발견도 하고.
그는 어디에 석탄이 있는지, 철과 납이 어디 있는지 알더라, 그리고 금이 있다면 그는 이도 점 막대기로 광맥을 짚어 캐내리라. 비결은 지팡이 속을 파낸다거나, 찾고 있지 않는 모든 것들의 작은 견본들을 집어넣는 일보다, 이를 쥐는 방법에, 그러니까 추가의 무게 조절하도록 하는데 있더라. 조지는 콕필드 펠은 다 가지라지.-아메리카에서 풍부하다고, 일생이 지나도 끝에 이르기는 불가능할 정도로,-이런 이유로 필멸의 사람 관점에서, 무한하다고.
마침내 그가 이민을 갔을 수도 있을 즈음에, 메리 헌터 딕슨은 점차 몸이 안 좋아졌고, 73년 1월에, 어머니는 이승을 하직하였더라. 반란으로 바빠, 아메리카는 응달이 몰려드는, 딕슨의 생각의 구도 가장자리를 향해 뒷걸음질 쳤더라. 한편으로, 영국에서 석탄 수요는 한참은 상승이 유망하여, 딕슨에게 대양을 가로질러 불확실한 야생 속에 자리를 튼답시고, 확실한 일의 원천을 서둘러 버릴 이유는 없어보였더라.
그에게 도달한 아메리카인들의 보고에 셀비네는 서부에서 싸우고, 모든 맥클린 남자들은 버지니아 민병대에 합류했다고 언급하였더라,-그때 즈음 딕슨은 비숍 오클랜드에 있는 비숍 경 성의 대정원과 영지들을 측량을 끝냈고, 그 다음해에는 랜체스터 공유를 측량하였으니,-비록 더 이상 울타리 없는 이탄지로, 엘리데이드에서 만큼 공포로 무능에 휩싸이진 않기는 해도 그에게 충분히 황야라,-그가 더 젊은 시절의 펠-짐승들로부터 뒤늦은 보호를 아니 적어도 용인을 발견한 것만 같더라. 평판에서,그는 주머니 속에 갖고 다니던 빵조각들로, 스케치 실수들을 지우더라. 멀리 내던진 빵조각이 하필 새들이 납심을 먹고 해를 입기를 바라지는 않나니. 가끔씩, 오직 반쯤 놀이로, 그는 접자를 꺼내 계속 줄어드는 그의 코끝과 종이 사이의 거리를 잴 것이라, 측량사들 사이에, 거기 둘 사이에 근접도에 따라, 제도사가 얼마나 그 일에 종사했는지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더라. 그리고 코가 마침내 종이에 닿는 때는, 일을 관둘 시간이라.
그는 지속적으로 아메리카 귀환을 연기하였더라, 이런 단순한 예측만으로도 그와 메이슨을 갈라놓았고 날이 갈수록 그의 삶은 메이슨의 발목을 잡았음을, 그의 죽음은 아주 멀리 있지는 않을 것이라 깨닫고, 아메리카는 아무리 단편으로 깨어져 불완전하더라도, 손에 쥐고 있어야할, 안 그러면 영원히 잃어버릴 지금 그의 기억보다 더 현실처럼 느껴지지 않으리라 더욱 명확하게 인식하더라. “나는 내 운명에 아메리카에 놓여있다 확신했는데, 자네처럼 선원생활 청산하고 내가 떠났던 결국 탈출하지 못했던, 삶을 도로 떠맡으리라 예상도 못했는데, 정확하게 이게 멕의 탓이요, 여자들 소행이라고 콕 집어 말할 수도 없소, 왜냐면 나는 자네 같지가 않아서, 의무니 그런 것들을 질 사람이 아니었지, 알다시피 오히려 시시덕거리는 후레자식에 훨씬 가깝지. 그래도 나는 그들을 다시 떠날 수 없어, 그게 그렇더라고, 진짜.”
“집을 떠나고, 낯설고 깊은 세계의 바다 위험을 무릅쓰고, 가장 고귀한 과학 하는 사람들과 어울렸다 종국에 정확하게 같은, 익숙한 장소로 돌아오고,-부서져서……”
“어느 누가 꿈꿀만한 삶은 아니오, 정말로.”
“자네는 항상 군인이 되고 싶어 했지 딕슨, 하지만 자네 모르겠나, 서쪽 갔다 돌아온 우리 길은, 그래 일면통과 역시, 프로이센 기갑부대가 전진하듯 지리학적, 군사작전이었어,-복무하는 군 깃발 색깔은 한 번도 못 보았지만,-적대적인 지역에서 자네 행동은 나으면 나았지……”
“그랬나?”
“-군사공보에 오를 공산이 큰 행동이었소.”
“그 칭찬! 감사하게 받겠네.”
“유일한 희망이, 내 추정엔 말일세, 우리가 엄밀히 집으로 안돌아왔으면,-내 말은 같지 않다면, 사실 안 그래, 우리가 완벽하게 재도착하지 못하고, 나머지 모든 생명에 모습을 보이는데 실패하리라 확신할 수도 있다면, ……”
“이이여,-그게 유일한 희망이 아니길 희망하는데?”
그들은 위어 강에서 달빛 아래 바다 송어를 희망하며 애벌레 제물낚시를 하고 있었지만, 하나도 발견하지 못하더라,-이제 강둑에, 메이슨과 딕슨은 앉아 부리가 낚싯대 마냥 아치를 이룬 흰 사기 담뱃대로 길게 담배를 피우고 그들을 빠져나간 어종들을 두고 다투고 있더라,-메이슨이 보기에 딕슨은 메이슨이 한 번도 바다송어를 본 적 없다 상정을 한양, 잔사설 늘어놓고 싶어 너무 안달이었고,-좁은 의미에서 사실이긴 하지만, 그들을 한두 번 미끼를 물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호언도 빼놓지 않고……
“잉어만큼 재빠르지 않은데 반하여,” 딕슨이 입차게, “그래도 송어는 엄청나게 자존심 하나는 타고 나지, 자네에게 알려 줌세, 바다송어가 그냥 하지 않는 일들이 있어, 예를 들어 너무 활기차게 강 흐름에 덤비는 벌레에게 시간을 허비하거나 하지 않지. 이걸 잡으려고 덤볐다가 실패한다면, 너무 창피가 심할 테니까……?”
“누구에게 창피인가, 딕슨? 개구리? 논병아리? 자네……이를 여기 바다 송어와 개인적으로 말을 나눠본 모양이지? 아마…… 것도 여러 번?
“날랑 그들 내리꿰는디……? 나는 그네들 마음이 훤히 들여다보여……? 그래 아는 것이제, 자네 자존심은 한쪽에 두고, 자네 미끼로 나약함, 불확실, 피곤함이며 가장하는 법을 배워야제,-” 그들 가까이 잽싼 발자국소리들을 듣더라,-그리고 바로 보시라, 그들에게 다가오는, 부지런히 코를 킁킁대며, 노포크 테리어 하나가 기억에 남을 등장을 하더라.
“허, 꿈이야 생시야,” 메이슨이 속삭이더라, “그 녀석이야!”
“그럴 리가,-이게 얼마만이야? 십오 년? 십육 년? 그런데 이 녀석 1년도 늙지 않았는데…?”
“그래도, 어떻게 취한 머리 자세를 보게……각초(角秒)까지 옛 친구 송곳니식이야……괜찮아, 친구, 이리 오게나……?”
개는 방해 않기를 바란다는 듯, 꼬리를 쿵쿵 두드리며 기다리더라.
“아니, 아주 빼다 박았구먼……? 그가 최근에 여왕의 머리에서 그 순회공연자들과 있지 않았을까, 그 사람들 한밤중에 사라졌지……? 우연히 이 개만 뒤에 남겨두고……?”
“우리 저녁 줄 테니 말하라 다그치지 않으마,” 메이슨이 제안하더라.
“아니고말고. 우리와 돌아가세, 저녁 준비를 살피지, 그러겠나?”
개는 그들과 동행하여 딕슨 집으로 가더라, 게걸스럽지는 않으나, 가리지 않고 저녁을 먹고, 이미 거기 거주하고 있던 개들과 싹싹하게 안면을 트고 하룻밤을 묵더라.
“보기에 제집처럼, 상당히 편해 보이네.” 메이슨이 다음날 아침 논평하더라.
“아니야……? 분명, 그가 좋아하는 사람은 자네지……?”
“그는 도회지 개야, 그가 자네 집에 머무르는 게 훨씬 낫지, 내내 새퍼턴까지 이동하는 것보다.”
“이이여, 그가 다시 길에 올라 순회극단에 다시 돌아가길 몹시 바란다 뻔하지 않아?”
“대단찮은 도박이네, 아마.”
“우리 십년 전에 셀림과 요리크 사이 체스터 마을 그 대경주 여직 타결을 못 봤지……?”
“진짜. 어느 말이 이겼나? 내가 누구에게 돈을 걸었나?”
개는 그가 할 수 있는 한 오래, 그들 말을 듣고 있다가 일어서서, 몸을 뻗고 비숍을 탐험하러 총총 걸어가 버리니, 그날 저녁, 저녁식사 무렵에서야 다시 나타나더라.
“너 다시 왔구나,” 멕 블랜드가 상체를 구부려 그에게 인사하더라. “개에게 제레, 당신의 아메리카식 옥수수 가루 튀김 일품요리를 만들어주고 있었는데, 생선하고 같이 먹으라고……? 개 이름이 뭔가요?”
“송곳니,” 메이슨이 말하고.
“잘 배운 개,” 딕슨이 말하더라.
개는 하지만 둘 다 무시하나니, 그의 진짜 이름은 그들이 반드시 알아맞혀야 되는 것처럼 못 들은 척 하더라. 매일 날씨가 허락하면, 그는 메이슨과 딕슨을 동행해 강으로 가, 그들이 낚시하는 동안 지켜보더라. 감히 위험 무릅쓰고 말을 하지 않고, 실로 아주 가끔 러드 오어퍼리가,-안 그랬으면 별 특색 없는 어중간한 나이의 사람이, 버드나무에서 나와 물속으로 내려가, 황어-모래톱위로 험악한 하강 속에 강꼬치고기인 척하며 주변 모든 물고기들을 부랴사랴 놀라 흩어놓을 시도를 하러 나올 때면 짖더라.
“신성 모독이야, 내가 사는 데서는,” 메이슨이 투덜거리더라.
“이이여, 다만 러드 약간의 기분전환인데 뭘, 그가 지상에 있을 때마다 일삼는……? 처브 한 마리 던져 줘, 그러면 그는 갈 걸……?”
메이슨의 출발이 가까워지자, 딕슨은 개의 언어능력에 대한 주제에 더욱더 간절해지더라. “그럼 어떻게? 억지로 시켜? 창피를 줘?”
“생각 안 하는 건……?‘
“그래도 사람들 기대가 있지, 안 그런가,” 개는 눈을 반짝이고 동무처럼 지키고 서서, “직업적인 의무에서 우러나, 적어도,-”
“이이여, 메이슨……? 진짜.”
“알았어, 알았어,-아주 미안하기 짝이 없네,-”
새벽에 가까이, 뭔가 다른 이름인 아메리카, 그리고 존재하지 않는 지도들의 꿈을 구는데, 메이슨은 귀에 차가운 코의 느낌을 느끼더라.
“자네들 깨면,” 젊음 가득한, 남부 영국 목소리가 속삭이니, “나는 달링톤 길에서 한참이나 가 있을 거야. 나는 브리튼 개라오, 아무에게 속하지 않아, 자네 둘에게가 아니면. 다음 자네들 같이 하면, 나도 있을 거네, 자네들과.”
그들을 일찍 깨고, 개는 떠났더라. 딕슨은 같은 코, 같은 전갈을 받았다 전달하더라.
“우리 같은 꿈을 꾸었나?”
“나는 깨어 있었는데……?”
“분명 나도 그랬지,-”
“그럼 우리 그를 다시 볼 수 있겠구려, 내년에……?”
78
이제는 너무 늦어, 그 다음 일로 감안해야 할 일이 새벽이라, 촛불들은 그대로 다 타도록 내버려 두었고, 아무도 한참이나 새로 병을 따지 않았나니, 테네브래는 중국 소파의 덮개 지붕 아래 곤히 자고, 그녀의 사촌들은 질펀하게 의자 위에 뻗어, 가다가다 잠이 깨어 듣고 있더라. 모든 것이 그들에게 대개 나가지 않는 편이 훨씬 나을 바람처럼 강타를 맞은, 까다로운 난문으로 가로막힌 듯하더라.
“내가 끝까지 예측도 못한 일은,” 유프레니아가 고백하더라, “아메리카로 돌아간 메이슨이지,-별안간에,-다시 그의 가족을 저버릴 수가 없어, 그가 내린 선택이, 다만 그들에 갑작스런 뱃길 여행을 제시하자였어. 다 필라델피아로 데려갔어. 그런데 뭐에 혹해서 다시 여기 왔을까?”
“그렇지 않으면, 뭐에 겁먹고 놀라서 글러스터셔에서 벗어났을까?”
“역병? 역병이야 늘 있었지. 레베카 혼령이 부담 되어서? 혼령이 그를 새퍼턴에 두는 일을 만족하였다면, 어떻게? 안 그러면.”
“그녀가 마침내 그가 가버리길 바라게 되었나? 그들이 같이 묻히지 못하리라 알면서도 이를 희생해서,-그 또한 알았기 때문에,-그래도 결국에는 그녀는 그가 변해버린 모습에 질색을 하고, 그래서 그녀는 끔찍하게 바뀌었어, 어쨌든 벌이는 일은 없이 멀리 그림자의 가장자리 있었으니까. 공포,-결의? 가여운 메이슨. 그는 그의 믿음의 힘으로 모두를 모아들였지-”
“가엾어라. 광기였군요.”
“미친 행동들은 많이 봐왔지, 안 그래, 젊은 에설머?”
“아무 토요일 밤에나 저 아래 병원에, 감시원에게 서반아 일 달러 쥐어주면 당신의 갈비뼈가 견딜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즐거움과 오락거리를 사지, 내 단단히 장담하리오.”
“뭐! 아메리카에 베들럼! 몸조심하게, 젊은이.”
-----------마침내, 마지막 장. 이하 생략.
'그외(뻘짓) > Mason and Dix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son and Dixon 69 (0) | 2023.04.19 |
---|---|
Mason and Dixon 60 (0) | 2023.04.18 |
Mason and Dixon 59 (0) | 2023.04.18 |
Mason and Dixon 57-58 (0) | 2023.04.18 |
Mason and Dixon 56 (0) | 2023.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