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배우, 대본, 박수: 그렇다. 이건 마치 우리 세대를 위한 작은 도덕 교훈극 같다라는 생각이 막 계시처럼 다가왔다. 나는 히스 사건 동안 경험 많고 노련한 전문가들 사이에 낀 경솔한 아이처럼 느껴졌다. 이제 내 세대가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것은 (버닝 트리에서 수훈이 마침내 나에게 이해가 되었다) 우리의 입문 드라마이자 역사로 들어가는 관문이었다! 아니 어쨌든 그 일부로, 왜냐하면 극은 여전히 전개 중이기 때문에. 더 큰 드라마로 보면, 로젠버그 에피소드가 하나의 막을 이루고 나는 주요한 배우였지만-연극이 끝나기 전에, 주연까지는 아니겠지만, 이 장면에서만은 일종의 무대 매니저, 조감독이나 프로듀서, 보이지는 않고 주로 느껴지는 존재에 가까웠다. 이는 재판 자체도 해당하였다. 나는 어쩐지 그 재판의 저자라는 느낌이었다. 극의 말들이 아니라, 이 장면들은 어떤 의미에서는 즉흥극이기 때문에, 공연 스타일의 저자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우리 세대가 우리 시대의 근본적인 논란을 극적인 형태로 목격할 수 있도록 나 자신 대중적인 등장을 통해 청중의 기대를 불러일으켰고, 표준을 설정하고, 수사법을 조율하고, 역할들을 확고히 하는 것 같았다!
물론, 나는 법정 기록에 너무 많은 무게를 주는 일은 어리석음을 알았다. 교훈적인 극장은 더더욱 아니다. 엉클 샘은 이미 이 점을 내게 경고했다. 법정의 분위기 부분은 기록에서 빠진다. 얼굴, 몸짓, 억양에 나타난 표현들, 감정의 노출-요컨대 다른 데서 연기 진가들이라고 부르는 것들이다. 하지만 똑같이 법정 기록이 야구 박스스코어(시합결과표)처럼, 실제 심리보다 더 믿음직하기도 하다는 이론異論도 들 수 있다. 어떤 인물들은 다른 이들보다 나은 배우였고, 법정안 정서와 감정들로 배심원들은 무슨 말이 오가는지 들리지도 않는 그런 상태로 종종 몰리기도 하였다. 숙련된 거짓말쟁이들은 그들에게 불리한 아주 강력한 증거를 압도하고 이를 자신의 신망으로 바꿀 수 있고 전체 법정을 눈물바람으로 빠뜨리기도 했다. 반면에 더 단순한 인물은, 진실로 생각하고 있던 바를 말하는데 익숙해서, 작은 과장 혹은 개인적 곤혹을 들켜 너무 당혹스러워해 이후로 말하는 모든 것이 가짜처럼 들렸다. 어떤 변호사들은 가장 좋은 중대한 사실을 착수 시점에 바로 조루 사정처럼 터트리고, 배심원이 결정을 위해 물러나기 직전 절정에 이르는 저 뒤까지 어떤 것도 남겨두지 않는다. 그래서 물러난 배심원들 종국에 반대 측의 허튼 말, 빈정거림, 극작법에서 우수한 감각으로 된통 두드려 맞은 느낌만 든다. 계급 정체성 혹은 적개심들은 증언과는 완전 관련 없는 배심원의 반응들을 자극할 수도 있었다. 시의적절한 코미디는 감사를 이끌어 내지만 시의부적절한 코메디는 충격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느닷없이 충격을 추며 등장한 증거는 사실을 모호하게 하고, 나중에 알고 보면 가치 없다 드러나기도 한다. 과거 휘티어에서 내가 몸 담았던 에이언 랜드 연극, 「1월 16일 밤」의 요점은, 예를 들면, 어떤 마지막 결론을 이끌어내지 않았고, 어떤 “맞는” 혹은 “틀린” 판결은 없었으며, 증거는 애매하였고, 증언은 모순되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매일 밤 관중 중에서 배심원 한 명을 뽑고 그에게 평결을 내리라고 권유했다. 우리의 다양한 연기에 따라, 평결은 쇼에서 쇼로 바뀌었다. 나는 지방검사 역을 맡았고 내가 진 날보다 이긴 날이 많아 자랑스러웠다-실제 가장 성공적인 내 역할 중 하나였다. 나는 검사로 타고났고, 이런 역할로 톰 듀이 경력을 만들 수도 있었다. 하지만 피고인을 대변하여 이기더라도 똑같이 긍지를 느꼈을 것이다.
어빙 세이폴의 천재성은-그 당시 다만 마흔다섯이던 때-이 모든 것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서 로젠버그 재판에 사용하는 방식에 있었다. 그는 그 연극에서 내 대사 중 하나를 훔치기도 했다. “나는 여러분 ‘영혼’이니 ‘당신들 심중 깊이 비밀스러운 심금’에 호소하지도 않을 것이다-다만 여러분 이성 하나에만 호소를 할 것이다!” 그 자신이 어딘가에서 “교묘하게 뒤집은 사건은 진짜 무대연극과 꼭 같다,”는 말을 했다. 그 뜻인즉슨, 그냥 단순히 유죄판결이 극적인 여흥에 달린 게 아니라 재판이 여흥이란 뜻이다. 그 자신 지방검사로서 연기는 고무적이었고, 막후에서 조종하는 솜씨는 상상력 다분하고 철저하였다. 입 무겁고 아주 협조적인 FBI의 도움으로 눈부신 실용적인 대본을 작성하고서 몇 주 동안 주요 증인들과 리허설을 했다.-그는 해리 골드와 데이비드 그린글래스와 같이 툼즈 감옥(바로 그 “노래하는 부서”)의 11층에 몇 달을 투숙을 해서 그들 증언이 잘 맞물리도록 완벽을 기했다. 한편 동시에 그는 피고인들은 제대로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계속 동요로 안달복달하게 미리 다 손봐두었고. 그들 가족생활을 붕괴시키고, 서로 격리 시켜놓고 그들 아이들 걱정과 두려움으로 자포자기하도록 몰고, 그들의 자유와 개인적인 품위를 빼앗았다. 일상적인 성생활은 말할 것도 없고, 흉흉한 소문들로 그들을 공포에 떨게 했고, 독설 가득한 언론과 라디오 캠페인에 노출시켰으며, 자신 가족을 반목하도록 분열시켰으며, 그 자신의 전략에 그들에게 알리지 않는 한편 연락을 가로채고 줄리 가까운 감방에 FBI 끄나풀을 심어서 그들은 감시를 계속했고, 방대한 양의 후원 뒷받침과 FBI와 다른 정부단체들로부터 그가 얻었던 조사내용들을 비밀로 숨기고 그들 자신의 제한된 자료들로 완전히 의존할 수 밖에 없도록 강압했으며, 도와주러 오는 인물이 “음모”에 연루되었으리라는 암시를 줄 수 있어서 아무도 도와주러 오지 않을 줄 알았다. 세이폴은 주제 면에서 비슷한, 그래도 덜 심각했던 4개월 전 브로스만-모스코비츠 재판으로 완전한 드레스 리허설 총연습까지 -뉴헤이븐에서 예비 무대를 시험해보는 그런 일처럼-마련하기도 하였다. 사실상 전체 출연자들이-다만 피고인들만 예외로 판사까지 그대로-똑같았다. 이와 같이 로젠버그 부부와 그들 변호사들만 오직 리허설을 하지 않았으니, 면밀하게 리허설한 프로들의 드라마 사이에서 사실상 아마추어 즉흥극 극작품으로 발버둥쳐야만 했다. 당연히 그들은 어설프고 자신들도 확신이 었고…그러니 조금은 어색한 거짓말쟁이들 같았다.
세이폴은 법정에서 엄청나기도 했다. 기민하고, 철저하고, 발 빠르게 대처하고, 냉철하고, 힘이 넘쳐, 조용조용하게 전혀 까불거리지도 미적거리지도 않는 태도로 나중에 두고 보면 일련의 중복되는 허구들로 보이지만 납득이 가는 역사적 연속성과 논리적 사실의 겉모습으로 긴밀하게 결합시켰고, 적어도 이런 겉모습에 혹한 배심원으로부터 유죄 평결을 비틀어 짜내기에 충분히 오래 효과를 발휘했다. 사실이지, 그는 이를 동사와 실체보다는 형용사들과 스타일로 이를 성취했는데 그 어려움들을 고려하면, 오히려 더더욱 그의 공이 더 빛을 발한다. 그가 일단의 중산층 배심원들을 다룰 것임을 알고서 (대부분은 회계사들과 공공연한 반공산주의자들이었고-여기 다시, 배심원 선정에서, 로젠버그 팀에게는 넘겨주지 않았던 경찰과 FBI 서류일체에 제한 없이 접근할 수 있었기에 세이폴은 숙제를 미리 해두었다.) 모든 증인들은 꼭 제대로 옷을 입히도록 하고 세심하게 증인석 예의 교육을 받도록 시켜 그리하여 물밑에 경외감, 라포, 동정심, 혹은 그가 원했던 신의의 색채를 띠도록 조처했고, 그 자신은 루 게릭 혹은 랜돌포 스콧처럼 크고 엄중하게 서서, 말소리는 부드럽지만 엉클 샘의 팔처럼 커다란 막대기를 휘둘렀다. 불쌍한 친구 매니 블로크, 반대로-체격 다부지고, 구부정한 어깨에 퉁방울 눈에-조금은 사악해 보이고, 팔꿈치 해져 나와 있었으며 그의 고객들은 이런 중산층 미국인들, 그러니까 나 선거구 주민들과 비슷한 배심원석에게 이상하게 -날카로운 목소리, 젠체하고, 비굴하고, 불결하고, 감정적으로 불안정하게-행동을 했다. 나는 세이폴의 마음이 흘러가는 방식을 알았다. 이런 배심원단으로는, 볼품없는 모양새는 유죄였다.
블로크는 세이폴을 공손하게 대했고 그가 이런저런 사소한 문제에 맞을 수도 있다 인정한다거나 그의 말을 수용하고 그의 “호의”의 말에 감사를 표하며 때로는 비위를 맞추며 알랑거렸다. 분명 세이폴의 연민과 페어플레이 의식을 노린 일이겠지만, 세이폴에게 화답해 돌아오는 호혜는 없었다. 그는 단지 칭찬받아 마땅한 듯 받아들이고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반격했다. 타고난 살인자. 그 자신이 직접 한 말처럼, “형사사건에 검사로서, 내 위치에 있는 사람은 빙산 같은 대형군비를 가지고 있다.” 단어 하나하나가 철저히 계산해 피고들이 참견하고 있다는 혹은 사실을 회피하고 있다는, 그런 후 그들 변호사들조차 그들을 변호해야 한다는 점에 쑥스러워한다는 인상으로 발전시켰다. 고지식한 외골수, 이 마음은 곧장 전기의자로 외길로 이어졌고, 세이폴은 또 굳건하게 믿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제거할 수 없는, 가르칠 수 없는 것들, “나는 채찍질이 우리가 지금 가진 제도보다 더 큰 제지 효과를 거두지 않을 것인지 그럴지 종종 궁금했다.” 그가 이전에 언급했다. 미스터 지방검사. 로이 콘에 따르면 세이폴은 경찰 역할도 좋아해서, 용의자를 직접 심문하고, 직접 수사했다- 그는 샘 스페이드처럼 그의 뒷주머니에 총을 꽂고 돌아다니기도 했다.
그럼에도 거칠고 강한 사내라 해도, 그 사람을 나는 채찍질로 폴리 스퀘어에서 젠킨스 힐까지 그리고 다시 돌아 몰아세우며 다잡을 수 있었을 것이며, 로젠버그 부부에 대해 이 고초도 면할 수 있었을 것이다. 비록 물론 이는 법률 오심을 불렀겠지만. 로젠버그의 변호사, 블로크는 지진아였고, 너무 호락호락했다. 사실, 그는 때로 너무나도 순진하게 세이폴의 장단대로 놀아나 나는 엉클 샘이 어떻게 그의 진을 다 빼버리는 손을 썼나 의심을 했다. 악몽을 꿔 잠을 못자게 하는 그런 일. 그는 판사에게 옴쭉달싹 못했고, 검사에게 과하게 칭송하였고, 비록 전혀 이를 알아채지 못한 성싶긴 해도, 이 재판에서 그의 진짜 상대들인 FBI 감탄의 합창에 참여했다. 요는, 대척점에 서서 그의 말에 불리한 말은 그들의 말이었고, 그들의 신뢰성을 파괴하는 일이 그의 일이었다. 하지만 이는 결코 그에게 떠오르지 않았다. 그는 게임이 대체 뭐에 관한 것인지 그냥 몰랐다. 그는 우호적인 증인들을 불러 오는데 소홀하였고 주요정부 증인들을 반대 심문하는 일을 거부하였고, 헌법 수정 제5조 행사들을, 즉 증언 거부를 엉망으로 했으며 하는 말의 반도 듣지 않는 것 같았다. 그는 어떤 물질적인 증거물 어느 것에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다. 많은 증거물들이 아주 의심스러운 모양새이고 공개조사에 노출되었어야 하는 것들이었는데-허, FBI는 오직 가짜 서류들 생성만 하는 특별 부서가 있었고, 이를 안할 수 없었으며, 경찰 업무의 정례적인 일상이었다. 내가 듀크 대를 떠날 때 내가 요청했던 그 일을 내게 맡겼더라면 나는 즐기며 해냈을 그런 종류의 일이었다-세이폴이 내놓는 물건들 많은 부분 그 공장에서 나왔을 법한 그런 물건들로 보였다. 물론, 세이폴에게 무슨 선택이 있었나? 진짜 증거는 러시아에 있었다. 여러분 그의 창의력을 믿어야만 했다. 압력하에 겁먹고 꽁무니 뺀 피고측 변호인의 나무라야 했던 것처럼.
블로크의 반대신문은 명예의 전당 문간은 밟아보지도 못할 것이었다. 그는 그린글래스가 재판을 위해, 저들 새로운 스케치들을, 아마 원본들의 복사본인 이들을 준비하는 데 도운 사람이 있다면 누구인지 질문은 챙기지 못했고, 벌떡 일어서서 아무도 속여먹지 못할 애국적인 업적과시의 허위 행동하에 망할 저것들을 압수하라고 강하게 촉구해, 그림들을 진짜배기로 보장도장까지 찍ㅇ어, 뒤따른 그린글래스의 증언에 대단히도 많은 흥분을 모아들였다. 그는 그린글래스의 복잡한 재무들을 면밀히 조사하는데 게을리하였고, 그린글래스가 겁먹은 소리로 “내 마음 속의 기억들과 목소리들”에 관해 이야기할 때 더 알아보는 일도 눈감았다. 그는 앞선 육 개월간 검찰측의 데이비드, 루스, 해리 골드와 다른 이들의 용의주도한 리허설의 세부들을 알려달라고 따지지 않았다. 한 마디로 그는 승리 콤플렉스가 결핍되었다. 여러분은 공세에 계속 머물고, 뜻밖의 횡재를 기다리고, 적수에 대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얻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뒤 법정이든, 선거운동이든, 정상회담이든, 상대를 박살 내 버리고. 세이폴은 카드로 만든 집을 지었는데 블로크는 입바람을 불지도 않았다. “여기 앉아있는 모든 이들이 정직한 사람입니다,” 블로크는 요점 설명에서 이랬다. “FBI 대리인들, 세이폴 씨와 직원들, 모든 이들 하나하나, 그들은 그들 의무를 다하고 있어요.” 세이폴은 웃음을 참느라 아마 아주 힘든 시간을 가졌을 것이다.
블로크의 가장 기가 찬 실수는 해리 골드의 반대 심문을 거부한 일이었다. 골드는 퓨크스, 로젠버그, 그리고 그린글래스 사이 운반책 연결고리 추정되는 사람이었고 만약 그가 거짓말하고 있었다면-아니 배심원단이 그런 생각을 품게 할 수 있다면-그러면 블로크와 로젠버그 부부는 승리를 확실히 거머쥐었다. 골드는 대부분 스파이들처럼, 유감스럽게도 저쪽 CIA내 우리 측 녀석들까지도, 고질적인 몽상가였다. 그의 작전들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그는 아내, 쌍둥이 아이들, 아파트 하나, 주택구입, 아이 한명에게 닥친 소아마비, 별거, 형제의 죽음, 러시아인들에게 그가 주었다는 가공의 “연락책” 목록까지 지어냈다. 친구들 그리고 동료들과 이런 공상의 삶으로부터 난 사적인 순간들을 나누었고 이 모든 기이한 세부사항이 든 세상을 위해 실연實演하는 신세가 되었고 한편 현실에서는, 적어도 어머니 돌아가실 때까지 늘 그의 어머니와 집에 머무는 삶을 살았다. 이 대하소설에 그의 아내 이름은 새러 오켄, 니거 네이트라는 이름의 지하세계 총잡이 악당의 전직 애인이었다. 그는 아내를 한쪽 눈은 청색 다른 쪽은 갈색인(그의 어머니가 그런 눈을 가졌다) 또 다른 여자의 환심을 사려던 와중에 만났다고 했다. 존 해밀턴, 우리 한때 국가위원회 의장 각하가 골드를 어떻게 고객으로 만났는데, 내게 그는 때때로 골드가 스파이가 맞긴 한지, 어쩌면 이 전체를 꾸며내고 있는 것 아니냐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장비를 갖고 있었는데, 아무리 그대로, 이를 모두 아래 그의 지하실에 갖고 있었다. 그가 러시아인들에게 넘겼어야 했을 물품들조차, 그 상자들에 담겨, 무슨 소설의 소재들처럼 지니고 있었다. 골드는 자폭하는 사람이나 뭐 그런 인물, 그 자신의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사람이었고 소년일 때-아마 지금 감옥에서도, 여전히-그는 카드 여러 벌로, 이상한 야구게임들 놀이를 했다. 모든 선수들을 갖춘 여덟 팀 전체 리그를 고안해내고, 전 시즌들 게임을 하였고, 박스 스코어와 통계들 모두를 유지하고, 그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수기를 적어두기도 했다! 그의 에이스 투수 한 명이 접촉책이니 뭐 그런 역할로 그의 재판 증언에 나타나지 않은 것이 놀랍다. 아마 한 명 그랬을 수도 있다. 반대일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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