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on and Dixon 28-29
2015-12-10 메이슨은 확신은 없지만, 속눈썹의 외도를 감지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감사할 따름입니다. 모든 렌즈-동료들은, 제 뜻은요, 우리의 첫 번째 공공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일이라 인지하고 있습니다. 흐음, 오, 라즈베리 역시, 그럼. 고맙습니다. 현재 광채를 잃어가는 펄햄 측 사람들과도, 우리 모두는 정평 있는 경로들을 통해 진행해야 하고, 우리가 쓰는 한닢, 한닢이 왕가의 지갑에 깐깐하게 청구합니다. 우리는 너무 잘 보이게, 우리의 언덕꼭대기에서, 물욕 없는 공론 중에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어요. 아니 실은 우리 일의 세부가 아닌 일은 결코 시간을 못 냅니다.-특히나 요즘에는 경도의 문제에 집중을 하느라.” “오, 그리고 그 금성의 일면통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거긴 우리는 각자 하..
2023. 4. 9.
Mason and Dixon 28 part
2015-12-09 28 자신들의 퇴폐 속에서 이들 버지니아 사람들은 암흑시대부터 수정되지 않는 기사도적인 사랑의 어리석은 짓을 공들여 실천한다. 너무나 가차 없어 마침내 그들은 본질적인 세계와 공상을 구별할 수가 없고, 그들의 어리석은 짓은 그들을 그 자체로 빨아들인다. 그들은 덩실덩실 그들의 아프리카 노예들이 가르쳐준 스텝으로 춤을 추고, 한편으로 그런 소문으로만 접해본 귀족계급처럼 군다. 그들의 선호하는 재미는 결투이다,-이들 지역에서 ‘신사’의 정의 일부는 짝을 한 쌍의 피스톨 소유권인듯하다. 아프리카에서 노예 관리자를 관찰했던 누구에게나, 모두 상당히 오래되어 보일 것이다,-귀족과 농노들,-고딕식 추종,-우리의 퇴폐한 나날 속에, 기사와 성은 어떻게 되었는가, 둘 어느 쪽도 합리적이지도 않고, ..
2023. 4. 9.
메이슨과 딕슨 27
27 “‘선동 정치가’라니!” 프랭클린 박사가 투덜거리더라. “우리의 훌륭한 새싹 펜이, 비밀 예수회가 지배하는 가문의 최신 인물께서, 앨런 씨와 사탄 같은 협상을 하고, 장로교의 유동성에 뻔뻔한 관심을 보이고서, ‘이 선동 정치가를 짓바수자’고 후안무치한 발언을 하오. 그래, 그럼. 선동 정치가……밀턴은 이를 ‘고블린 단어’라고 생각했소. 그래도 좋은 애국자를 묘사할 수도 있는-” “아주 좋은 애국자들이지!” 충동적인 딕슨 씨, 컵을 들어 올리고 외치더라. 프랭클린 박사는 그들을 하나에 한 명씩, 그 자신이 고안한, 색깔이 든 안경알을 통해 관찰하더라. 안경은 눈부신 태양빛을 완화시키려고 색을 넣었는데, 그의 코에 올라앉은 고도가, 그때그때 마침 억양을 바꾸는 메시지에 따라 바뀌어, 실로 아주 멀리에서..
2023. 4. 9.
Mason and Dixon 26장
2015-12-07 이 아메리카 26 여든 해 동안에, 경계선 논쟁은 머무적거리며 상법부에 누워있더라, 펜 가문과 볼티모어가문이 태어났다, 이생을 버렸기에, 그리고 아주 빨리 움직일 필요는 없어보였더라. 메릴랜드 소송은 시비곡직이 더 강하긴 해도, 허나 펜은 특정 흰족제비의 법정에서 친구라, 이 사람이 얼핏 의심스러운 에이커 하나라도 걱정을 하리오. (클럽에서 내기는 퀘이커를 지지하더라.) 판사의 판단에 맡기고, 변호사들은 때를 만나니, 그래도 조만간, 경계선은 제 길을 찾으리오, 하늘은 비행하는 돼지새끼들로 차츰 짙으지기에, 사람들이 선을 그을 기회를 놓치기 전에, 그러니, 어느 하루, 델라웨어의 거대한 분지 속으로, 기이한 기구들을 들고 메이슨 씨와 딕슨씨가 펄머스 소포 운반선을 타고 오네. 보이지 ..
2023. 4. 9.
Mason and Dixon 23
2015-9-10 19 조지 바에서 그는, 격렬한 대화의 주제로서, 다시 브래들리를 마주치고 말더라. “나는 그가 얼마나 많은 영광을 영국에 가져왔는지는 상관하지 않아, 그는 여전히 여기 빚진 외상술값을 갚아야해.” “지금은 말도 안 되는 말이지 않은가? 불쌍한 녀석.” “그나저나-그도 한통속이었어, 잊지 말게나, 맥클즈필드와 그리고 그 패거리하고, 달력에서 십일 일을 삽시간에 훔쳐가 버렸어. 신은 기다릴 수도 있어, 살아있는 신은 맹수이니까, 기다리지, 그래, 몇 년이라도 기다려……그래도 마침내 생각도 못했던 때에 튀어 오르지.” “고마우이, 목사, -자 언제쯤이면 당신 예배당에서 에일을 팔게 될까? 일요일이면 괜찮겠소?” “아니야, 그 사람 말 잘 들어, 우리가 아는 전장터는, 땅의 삼차원에 존재하는..
2023. 4. 1.
Mason and Dixon 19
19 조지 바에서 그는, 격렬한 대화의 주제로서, 다시 브래들리를 마주치고 말더라. “나는 그가 얼마나 많은 영광을 영국에 가져왔는지는 상관하지 않아, 그는 여전히 여기 빚진 외상술값을 갚아야해.” “지금은 말도 안 되는 말이지 않은가? 불쌍한 녀석.” “그나저나-그도 한통속이었어, 잊지 말게나, 맥클즈필드와 그리고 그 패거리하고, 달력에서 십일 일을 삽시간에 훔쳐가 버렸어. 신은 기다릴 수도 있어, 살아있는 신은 맹수이니까, 기다리지, 그래, 몇 년이라도 기다려……그래도 마침내 생각도 못했던 때에 튀어 오르지.” “고마우이, 목사, -자 언제쯤이면 당신 예배당에서 에일을 팔게 될까? 일요일이면 괜찮겠소?” “아니야, 그 사람 말 잘 들어, 우리가 아는 전장터는, 땅의 삼차원에 존재하는데, 또한 시간 속..
2023. 4. 1.
Mason and Dixon 16-17
2015-07-05 16 메이슨이 딕슨에게 그와 레베카가 어떻게 처음 만났는지 이야기는 이러하더라. 메이슨이 진행할, 레베카를 배반하는 일을 피하기 위해, 늘어놓을 그 서술 범위가 어떨지 아직 감은 안 잡히나, 딕슨은 단어 하나까지 믿으니…… 스트라우드의 반대 쪽 몇 마일 지점에 있던 랜드위크 교구 교회에서 연례 치즈 굴리기 대회가 있던 때라. 마침 메이슨의 세례날, 영국식 영광이 가득한 5월제 날이기도 하여,-그 자체의 숨결로도 열기 오르는, 향기로운 개울가, 잡목림, 밭들을 지나 다시 또 다시 이끌리나니. 주변 몇 마일 젊은 처자들은 거기 모였을 것이로다. 비록 메이슨은 좀 더 과학적인 동기를 취하니, 직접적으로 소문 무성한 불가사의, “옥튜플(8겹, 여덟배) 글로스터”라고 명칭의, 이 지역에서는 가..
2023. 4. 1.
Mason and Dixon 13-14
2015-07-01 “오월 첫날이로군, 그럼, 할까요?” 그래서 매스킬라인은 일을 시작하더라. 어두운 남포등 불빛 옆에 그의 얼굴이 희미하게 명멸하고, 밀랍처럼 매끈한데, 한편 바다는 걷잡을 수 없는 어찔한 꼭대기와 협곡들을 지나 위로 그들에게까지 부딪혀오더라. 그는 바퀴 하나를 연필로 그리고, 이를 상형문자와 숫자들로 채우기 시작하노라. 한 순간에, 생각을 미처 못 하듯이, 그는 뒤를 더듬고 꼬랑지 머리를 풀고 양쪽 앞쪽으로 머리를 흔들어, 그와 그의 밝은 눈을 계산하느라 주렴을 치더라. 곧 그는 “흠”이니 “야아크!” 같은 표현할 길 없는 발언들을 던지고, 메이슨은 아리송한 암시들을 하고 있는 예술가의 모델이 된 느낌이 들어, 다소 씩씩거리기 시작하더라. “거기,” 마침내 매스킬라인이 말을 한다. “..
2023.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