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on and Dixon 38-39
2015-12-22 38 지금까지는 보안관이 떠날 때까지 지하저장실에 숨는 이상으로 어떤 수감에 익숙지 않은 딤다운 씨는, 앞선 삼일 동안, 꾸준히 손닿을 데 있는 무슨 독주라도 마시고 있었더라. 그의 설명에 따르면, “다르게 흐르는 시간을 가지려고, 그게 다요.”라는 시도 중이었던 것이라 이후로, 밝혀지나니. 노크우드 씨는 바 주위에 있다 다가오고, 한편 노크우드 부인은 열쇠들을 주섬주섬하며 찬장의 머스커툰 단총을 향해 가더라. “게다가,” 화에 북받친 딤다운 씨, “어떻게 감히 당신, 미국에 대해 무슨 아는 바가 있는 척하는 골칫거리 새끼, 이야기나 꾸며댈 생각이나 하고, 비참한 배떼지로 우리 해안들로 슬며시 기어 들어와서,”-등등. “자자, 이보시게 신사 분들,” 여관주인은 그가 할 수 있는 한 말..
2023. 4. 16.
Mason and Dixon 37
2015-12-21 37 “나는 네 형제 중에 제일 막내였소. 우리 각자, 한 명씩 한 명씩, 인생에 아주 잘 자리 잡았죠. 내 차례가 오자,-그때, 아버지의 재산이 내다보지 못한 반전을 경험하고 있어서, 나를 파리에 보내 프랑스에서 가장 위대한 요리사의 견습생으로 들어갈 만한 돈만 남았소이다. 내 말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이라고 해야겠지-” 이 말은 “정말이지, 무쉬어!” “양서류의 세계겠지, 아마도.” “프랑스 놈아, 여기 근사한 영국산 소시지 롤이나 맛 봐!”같은 탄성을 맞이하더라. “오 저런,” 노크우드씨가 중얼거리며, 새로 한 바닥 널판자를 따라 의자 다리들이 불길하게 긁히는 소리날까 귀를 곤두세우더라. 몇 년 동안 (하고 프랑스인은 계속 하더라), 나는 수많은 물과 장작, 엄청난 밀가루 포대..
2023. 4. 16.
Mason and Dixon 36
2015-12-20 36 몰아치는 낮을 구름들을 통해, 멀찌감치 촛불 밝힌 창문들을 발견했던 마부는, 아래 있는 우리에게 우리가 여관에 다가가고 있다고 알리더라. 여자들은 웅성거리고 토닥거리기 시작하고, 서로 몸을 기울여 상의를 하더라. 남자들은 담뱃대에 다시 불을 붙이고 그들의 시계를 들여다보더라,-그리고 더욱 사려 깊게, 그들의 돈지갑을 살피나니. 매끄러운 바깥 껍질, 가장 섬세한 크레모나 바이올린만큼 비밀스럽게 라커 칠을 한 표면을 지나며 몰아닥치던 거친 날씨가 부드럽게 약화가 되고, 침묵을 하더니, 마차정비공과 마구간지기의 딱딱한 고함소리들로 대체가 되더라. 이중선으로 기다리고 있는 안내잡이들이 보이나니, 독일 신비주의자의 의식 같이, 들고 선 횃불들이 눈송이들 비추는데 그 가장자리에 노란색으로 ..
2023. 4. 16.
메이슨과 딕슨 35장
2015-12-19 35 “사실은 오직 변호사들이 갖고 노는-팽이와 고리, 영원히 빙빙 도는-장난감일 뿐이다. 아아, 역사가는 그런 나태한 선회로 노닥거리지도 못한다. 연대순은 변호사에게 남겨두기 때문에 역사는 연대순이 아니다. 또한 기억도 아니다, 왜냐면 기억은 사람들에게 소속되기 때문이다. 역사는 이쪽 편의 진실성인척 할 수 없는 만큼, 다른 편의 힘을 요구할 수도 없다,-역사의 현역 종사자들은, 살아남기 위해, 곧 짝자그르 소문내는 사람, 첩자, 주점 재사의 기교들을 배워야 한다,-거기는 우리가, 매일 같이, 영원히 우리의 선조들을 잃는 위험을 무릅쓰는 과거 속으로 생명선 하나 이상 더 뒤로 계속되기도 하는데,-하나 끊어진 사슬은 우리 모두를 모두 잃을 수 있는 하나로 연결이 된 단일 사슬이 아니라..
2023. 4. 9.
Mason and Dixon 33-34
2015-12-17 그래도, 12 마일 원호가 정부 내 그의 자리에 대한 잠식으로부터 보존을 염원하는 요크 공작의 바람을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치부한다면, 그러면 주의회 의사당 꼭대기 첨탑에서 말 그대로 세력권이, 땅과 교차지점이 원호가 되어 뻗어 나와야 할 것이리라.-변경할 수 없게 둥글게, 조정되기 보다는 어떤 접선과도 뜻을 맞춰 연결이 되어야 하나니. 어쩔 수 없이, 판무관들과 만남들을 위해, 뉴캐슬에서 하루 혹은 이틀 밤을 자게 되면서, 측량사들은 제임스 2세의 의지를 바로 가까이에 발견하더라. 아주 충분히 멀지는 않지만, 남쪽으로 만, 그리고 열린 바다가 누웠더라. 고작 개구리 울음소리와 붐비는 발정난 소택지들로 깨지는 아마 오직 한 시간뿐인 깊은 정적으로 가라앉기 전에, 내려앉은 밤을 지..
2023. 4. 9.
Mason and Dixon 33-
2015-12-15 33 “브리지에서 당신 말동무를 만나길 바라오……” 벤자민 츄가, 측량사들에게 편지를 쓰더라. 뜻인즉슨, 크리스티아나 브리지에 있는 메리 잰비어 술집이라-그 곳은 경계선 판무관들이 함께 모일 즐거운 구실을 찾고, 소문을 나누고 주거니 받거니 교환하고, 휘스트 게임을 하고, 마데이라를 마시고, 돌림노래를 하고, 늦게 자거나 아침 일곱 시 북쪽 방향 우편마차가 바퀴를 구르며 나타나 인디언 퀸에서 아침을 먹으러 승객들이 모두 우르르 몰려올 때까지 일어나 있는 곳이라. 누굴 마주칠 지는 결코 알지 못하니. 여행 중 한 시간 정거, 어떤 점에서 일찍 깬 사람이, 매일, 다른 구성의 여행객들을 상대로 연습할 수도 있는 시간이라. 희롱? 카드? 커피와 수다? 즐겁지 않을 때라면 생산적인 한 시간이..
2023. 4. 9.
Mason and Dixon 31
2015-12-12 “불행하게도, 젊은 사람들이여,” 목사가 기억을 더듬나니, “오늘날 아주 무분별하게 우리를 위해 종사하는 자유라는 단어는, 그 시절에 인간 권리들중 가장 어두운 구석까지 아우른다고 여겨졌소,-우리가 바란다면 누구라도 해쳐도 된다고,-가능하다면, 몰살 때까지,-고귀한 충고나 성명서 구절이니 그런 것들을 떠나서. 이런 자유야말로, 정말 아아, 우리 지난 전쟁이 확보하려고 싸웠던 자유 중의 하나야.” 잠깐 동안 그 방을 나가려던 길의 브래, 충격을 받고 문간으로 들어서더라. “얼마나 추악한가 말하기도 어렵네!” 그 점을 강조하느라 그대로 머물고 있지는 않더라. “부쉬 런 시절에” 이브스 르스파크가 털어놓으니, “-그리고 바로 그 문서를 보았지,-부케 장군과 게이지 장군 둘 다 ‘인디언들에게..
2023. 4. 9.
Mason and Dixon 30장 31-
2015-12-11 30 지정된 그 날짜가 오자, 상법부 결정에 따라, 양쪽 주의 판무관들이 시회 대표자들과 통신원들과 함께, 학교 빠진 아이들, 선원들, 아일랜드 사람들의 작은 인파, 그리고 여기 시계시간에 재미없는 규칙이 면제되거나 복종하지 않은 다른 시민들을 거느리고, 모두 삼나무 거리 그리고 문제의 집으로 분대를 이뤄 걸어 내려가더라. 이 집 북쪽 담을 공식적으로 필라델피아의 최남단으로 설정하기 위해서라. 여기서 남쪽으로 15 마일, 레드 퍼블릭 헤어(붉은 일반인 머리카락) 혹은 R.P.H의 너비로, 서쪽 선이 흐르게 될 것이라. 이웃 사람들이 모여들어 투덜거리더라. “글쎄올시다, 다들 조금 기다리리라고 생각하겠지만.” “팔십년은, 그만큼이면 충분하지 않은가?” “이 도시가 자라는 방식이 그래. ..
2023.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