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화형 p341~
엉클 샘은 세속주의자는 아니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나? 어쨌든 그는 엉클 샘이고, 신앙은 화신에 필수적이었다. 신앙이 없으면 화신은 잘되지 못할 것이다. 아이젠하워가 즐겨 표현했듯이 “종교적 신앙이 깊이 느껴지면 그게 뭐든 나는 상관하지 않는다”. 사실이다, 언약의 문자에 따르면 누구나 봉사할 수 있지만 반면에 엉클 샘은 분명히 유대인, 이슬람교도, 힌두교도, 불교도, 부두교도, 로마교도를 썩 좋아하지 않았다. 그가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어하는 이들이 있다면, 에즈라 벤슨의 모르몬교, 여기 이 땅에서 주로 그리고 여기가 우선된, 크고 자란, 별스러운, 복음주의적인 그리고 근본주의적 종파들, 그리스도 재림교인, 셰이커교, 여호와의 증인, 기독과학 신봉자, 완고한 침례교인, 그리스도의 교회 교인, 사중복음 ..
2024. 2. 24.
공개화형 p330~
19. 룩어헤드, 네이버 스페셜 호에 모두 타다 page 330 All Aboard the Look Ahead, Neighbor Special “나는 두드러기 난 외팔이 도배장수처럼 바빴어.” 엉클 샘이 야단스레 호통쳤다. “폭동과 전쟁, 급여 강도, 살인, 타락한 사보타주에 대처하느라! 저 팔리부 나불거리는 놈들이 제놈들 정부조폐국도 한데 못 모으면서, 대사관을 갈기갈기 찢어발기고 있고, 볼셰비키들이 뮌헨의 폭동에 운집하고 있고, 나는 외부로부터의 침략과 내부로부터의 격변의 모든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작은 지진과 맞먹는 분출을 내 속에다 자극해대질 않나, 시간이 빠르게 다 되어가고 있고, 나는 남자다운 확고함으로 총력을 다해 내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능력 있는 일손이 필요한데 – 아이고나 맙소사! 너..
2024.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