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과 딕슨 53
2016-5-22 53 그리스도께 올라가는 길은 나의 이교에서 그 다음 이교로 지나는 고투이다. 종파의 확산 그리고 종파에서 가지 친 종파들로 강처럼 뻗은 산간벽지, 신성한 척 믿음 없는 이신론으로까지, 그 너머로-점점 바다에서, 항구에서 평화롭고 확실한 모든 것에서 멀리, 지도에도 없는 내륙 속으로, 의심의 왕국으로 들어간다. 밤. 폭풍우와 야수들. 폭포들, 여울들,…영혼의 아메리카. 의심은 그리스도의 정수이다. 열두 사도 중에, 그에게 가장 충실한 이는 도마였다, 실로 악타 토매 속에서 그들은 쌍둥이란 말을 듣는다. 마지막 순수 그리스도는 순수한 불확실성이다. 그는 믿음의 중심 가정법적인 사실이 되어, 신체적 부활에 대한 모든 것을 위험에 빠뜨린.……덜 의심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예언적인 꿈..
2023. 4. 16.
메이슨과 딕슨 52
2016-05-10 Ralph Goings 52 음울한 그 역사를 지닌 코노코치그 개울을 건너는 일은, 특히나 불안스러운 일이더라. 천우신조로, 어떤 10 원호분도 양쪽 강기슭에 놓이지 않으니,-불에 타고, 피투성이의 작게 옹송거린 오두막들은, 순례의 어떤 대상도 아니었으며, 이들 귀신들 사이에, 그리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고적감 사이에, 길게는 열나흘동안 어정거려야하는 어떤 가망성이 생겼더라면, 덜 겁에 질린 주둔지로 원정대는-추가적인 측쇄측정이니 계산이니도 해야 해도-떠났으리라. 공포의 현장으로서 랭커스터는 그들 하던 일을 쫓고, 언제 어디서나 왕림하십사 구걸하는, 사면으로 세속적인 도시이기 때문에 견딜 수 있었더라.-그래도 랭커스터에서 오직 한 시간의 전율이었던 일이, 이런 외지 준엄하게 정확한 ..
2023. 4. 16.
메이슨과 딕슨 51
2016-5-10 Cafe Express 1975 51 사우스 산은 허깨비들-사람들 말대로, 단순한 ‘귀신들뿐만 아니라 형태 변환자들, 혼령 치기배들,-이 마지막 집결지라. 저 너머로 야생이 누웠더라. 상당히 다른 존재가, 분화되지 않은 채 지배하는 곳으로,-어느 것이라도 요괴스러움이 우선하더라…… 딕슨은 쿤스킨 너구리 모자를 쓰는 버릇이 들더라. 메이슨 경악을 하니,-“당신 머리에 무슨 일 일어났소,” 그가 놀라 외친 말이라,-생각으로는, 딕슨이 늑대인간, 더 사나운-이름 없는 무슨 신세계 생물, 이 숲에서 가없는 마성의 가능성들 사이에 편안히 지내는……일광에 드러내는 일은 자제하는 생물이 되었나 하더라.……한편 파트너에게서 더 하등한 뱀과-곰 흠칫 놀라 뛰기만 알아차린 딕슨, 농으로, 천막 입구에 모..
2023. 4. 16.
Mason and Dixon 50
2016-05-10 Richard Estes 50 모든 도로들이 필라델피아로 가지는 않으니. 체서피크는 후위 거주민들에게, 필라델피아만큼, 종종은 더 많은 의미를 지니더라.-그리하여 여기 길들은 좀체 서쪽선과 같은 맥락으로 달리지 않고 오히려 가로질러 흘러, 체서피크에서 올라와, 북쪽과 서쪽으로 계속 되더라. 곧 더 작은 도로들이 농장과 인접한 시장들을 연결하고, 이들 선을-지르는 거리들로 흘러들어가기 시작하더라.-오래지 않아, 그렇게 그어진 모퉁이 하나 혹은 그 이상에서, 여관이 나타날 것이라. 그러하여, 후미진 시골에서, 아무리 유클리드 기하학 교육을 받지 않았다 해도, 전경이 한 도로를 가로지를 때마다, 분명히 오직 몇 마일 북쪽이나 남쪽으로 오아시스가 있노라, 모두에게 자명하더라. “여기 우리 이..
2023. 4. 16.
Mason and Dixon 49
2016-4-2 Audrey Flack 49 겉보기에, 서스케하나 횡단 길은 족히 평화로워 보이더라.-농장 집들, 학교, 요크로 가는 길 하나. 세 번째 10분 원호에, 그들은 가능한 오류를 계산하고, RPH(Red Public Hair)를 통해 북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다음번 정박지까지 계속 가더라. 이곳은 또 다시 편리한 정박지에 자리 잡으니,-이번에 이를 가로질러 흐르는 어떤 상상의 선보다 현실적인 요크와 볼티모어 사이에 커다란 내륙 도로 옆이더라. 이 근방 땅은 높은 비율의 철로 붉으니, 응달 속 새 벽돌벽 색조를 띠더라. 올바른 방향으로 땅을 갈면, 자기를 띠게 되어, 추수철에는 철로 된 커다란 컨테이너를 열을 따라 지나가기만 해도 채소들이 땅밖으로 날아올라, 그에 달라붙더라. 그들 앞에 다음 ..
2023. 4. 16.
Mason and Dixon 48
2016-3-13 48 오월 스무아흐레, 그들은 다시 동쪽 방향으로 틀었으니, 지거를 측량하고 가는 길에 따라 이를 표시를 하더라. 이제 그들은 하루를 태양을 쳐다보며 시작하고, 저녁에는 자신의 그림자를 보나니, 측량사와 삼각대와 기구는 길게 뒤로, 어떻게, 과거를 향해, 더욱 젊은 자신들을 향하여 뻗더라. 서쪽으로 갈수록, 서스케하나보다 더 멀리 가지도 못하고, 단순히 하루 동안의 박자에 따라 살고, 태양과 계속 공존을 하는 일은, 이 일이 태양에 저항하는 일과 같지 않았더라. “그래, 아주 다르지 실론.” 딕슨이 논평하더라. 메이슨을 깨어나려고 노력을 하고 있노라. 가장 가까운 코피는 요리 천막 안에 있다네. “아무쪼록,” 그가 속삭이더라. “아주 지랄같이 굴지 말라고, 내가 지랄이라고 했나? 나는 ..
2023. 4. 16.
Mason and Dixon 47
2016-3-13 47 기구 운반꾼들은 월요일까지 기다렸다, 브라인트 씨 집으로 돌아가 측각기를 싣더라. “지금까지는 그렇게 나쁘지 않아, 그렇게 생각하오?” 빈 짐마차를 몰고 가던 로버트 팔로가 옆에 있던 토머스 히크먼에게 논평을 하더라. “오랫동안 우리가 해온 들판들은 나쁘지 않았지,” 이번 주에 팔로우보다 일 실링 더 받고 있던 히크먼이, 걱정 섞인 눈빛을 띠더라. 또 다른 육 실링 사내, 매트 머린은 이전에 어둠을 틈타 교량도로로 달아나서, 이 후로는 보이지 않았기에, 측각기가 아무 해도 해도 입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는 일이 히크만의 어깨에 떨어졌더라. 그들 뒤로, 먼지와 나무 연기 속에 멀리, 거리와 더불어 울러 퍼지는 도끼 찍는 소리도 줄어들더라. 존 할랜드, 존 해닝스, 키트 마이어스는 측각..
2023. 4. 16.